船協 중소선사 협동조합 설립 추진된다 근해벌크선사협 선용품 장비 공동구매 방안 등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중소선사들의 공동이슈를 다루기 위해 5월 28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중소선사 기획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근해벌크선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선주협회는 개최배경, 추진경과, 협의회 의제, 부문별 협의내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문별 협의내용에 대해 비용관리부문, 제도 개선 부문, 비용절감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협회는 비용관리 부문에 대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신규 장비의 공동구매, 선내 주요 소모품의 공동구매, 선박 관련 서비스에 대한 공동입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선박등기등록절차의 개선 및 정보공유 등 제도개선사항, 제1금융권에 대한 금융조달, 선박금융 대출, 차입금에 대한 담보 요구, 소형선박의 까다로운 R/G 발급으로 인한 소형선박 발주의 어려움 등 금융관련 애로사항, 중소선사의 회계/재무 정보공유를 위한 회계/재무 워크숍 개최 등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선용품 공동구매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 선용품에 대한 공동구매를 위한 협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Capesize 마켓은 지난 주 4route avrg.가 $5,200/day정도에서 $5,000/day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우울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 말 ex-East Aus 지역의 Coal가 두드러지면서 그나마 W Aus/China route rate가 약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Atlantic 수역 activity는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Brazil/China June 후반의 성약건을 보이면서 몇몇의 business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Panamax 지난 주 동안 대부분의 선주들 cgo 성약을 위해 애썼지만 역시나 우울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나마 Fresh Enquiry의 증가가 없었다면 현재의 마켓 분위기 유지조차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말 모든 선주들이 성약에 힘쓰면서 EC S America grain 마켓은 6월
韓中간 해양사고 공동조사 활성화된다제9차 양국 조사협력회의 부산서 열려한중 양국은 해양사고 조사기술과 사고조사사례를 공유하고, 아울러 양국 선박 간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한 공동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해양사고 저감과 양국 선원 선박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기로 협의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학배)은 27일 부산 해운대에서 제9차 한중 해양사고 조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한․중 조사협력회의는 2005년 협정 체결을 통해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그간 한중 공동조사는 △골든로즈호 침몰사고(‘07.5 중국 대련앞 해상에서 침몰, 선원 16명 사망) △씨에스크레인․푸핑유안 충돌사고(‘10.6, 인천항 정박지) △켄오스아테나 침몰사고(‘12.3, 중국 연안에서 침몰) 등이다. 특히, 캄보디아 및 파나마 등에 국적을 두고 있는 편의치적 선박의 사고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양국은 향후 편의치적 선박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를 강화하고 이들 선박의 사고예방교훈을 상호 교환키로 하는 등 국제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의는 2005년 6월 조사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한·중이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18회바다의날 특집:친환경 고효율 물류기술로 세계 시장 노려라 KMI 29일 킨텍스서 미래물류기술 포럼 국제세미나 개최 1만 8,000 TEU가 넘는 극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항에 들어가고,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글로벌 물류 트렌드가 친환경, 고효율, 자동화 등으로 바뀌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기술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항만 장비 제조업체인 중국의 진화항만기계(ZPMG)는 시간 당 104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안벽 크레인(double forty)을 개발했다. 이 크레인은 항만 하역 요율을 무려 50%나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 신항의 한진 컨테이너 터미널에 설치된 크레인은 시간당 30 TEU를 가량을 처리한다. 중국 ZPMG는 항만장비시장의 트렌드가 세계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한국해양대 KMI-KMU국제물류학연공동연구센터 2013년 국제물류워크숍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KMI-KMU국제물류학연공동연구센터(센터장 정문수ㆍ사진 첫째 줄 오른쪽 세 번째)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GOAL워킹그룹 산하 ㈜아이엘에스와 공동으로 부산우체국빌딩 12층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장에서 ‘외국의 첨단 e-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한 브레이크 벌크, 프로젝트, 중량물 운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도 텔레데이타 마린솔루션 주식회사의 해양주제전문가인 니샨트 쿠마르(Nishant Kumarㆍ사진 첫째 줄 왼쪽 세 번째) 씨를 초청해 해운․항만물류업계의 현업 실무종사자와 전공교수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및 실무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 과정을 운영한다. 정문수 센터장은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브레이크 벌크, 프로젝트, 중량물 운송시장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국내 물류업계와 학계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이엘에스 신석현 대표이사(GOAL 워킹그룹 회장)는 “지역물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KMI-KMU국제물류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W Aus/China에서는 major들이 여전히 몇몇의 성약건들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rate는 End May 및 Early June의 date 기준 $7.25-7.20/ton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주 말에는 $7.15t/ton까지 하락하였습니다. EC Aus coal은 선박의 위치에 따라 owners rate는 $7,000-9,000/day 사이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Trans-Atlantic에서는 RV가 $4,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다시 한번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Panamax Panamax 마켓 sentiment는 지난 주 동안 부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으며 June 및 Early July date의 EC S America trade에 대한 근심이 커져가는 실정입니다. 많은 June requirement은 현재 커버된 상태이며 다
18회바다의날 특집:해운업 등록갱신제 시행 안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관내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및 선박관리업 등 3개업종 252개업체에게 해운업등록 갱신제도 시행에 대해 안내에 착수했다. 관련업체는 해운중개업 39개, 해운대리점업 87개, 선박관리업 126개 등이다. 종전까지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및 선박관리업은 등록 후 변경사항에 있을 경우 변경 등록만 하면 되었다. 그렇지만 해운법 등 개정에 따라 2012년12월2일부터 등록 갱신제가 도입되어 유효기간을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으로 하고, 등록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1개월전에 갱신하도록 개선됐다. 이번 등록 갱신제 실시는 그동안 등록만 하고 실질적인 사업의 영위없이 임의폐업, 소재불명 등으로 사후관리가 안된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지도․감독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해운업등록 갱신의 주요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ㅇ 종전 규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경우 : 1년이내 갱신 신청 - 2009.12.2 이전 등록업체 : 2013.11.1까지 신청(2013.12.1까지만 등록유효) ㅇ 등록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경우(2009.12.3이후 등록
8회바다의날 특집:외항해운 유동성 확보 정부 지원 절실하다대한상의 해운업체 자료 분석 매출 줄고 매출원가 판관비는 늘고해운업체 76% 유동자산유동부채 유동비율 전년대비 감소 57% 해운기업 44% 내후년에나 회복 올 연내 한계상황 직면 29% 유동성 확보위해 원리금 상환 LTV 적용기간 유예(49%) 대출상환 보증 지원’(35%) 필요 국내 해운업체의 과반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해운업체 상당수가 유동성 위기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나 대출원리금 상환, 정부의 선박매입 등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긴급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1일 국내 해운업체 99개사의 지난해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기업이 55개사였고, 평균 감소폭은 14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경기 불황으로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영업이익이 줄어든 업체들의 지난해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줄었으나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는 각각 0.1%, 6.8%씩 증가했다. 대한상의는 “해운물동량 급감, 운임 하락, 유가·원자재 등
KP&I 국제 클럽으로 발돋움 한다2천만톤 연간 보험료 1 억$ 목표15일 여의도 해운빌딩 사옥 입주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은 5월 15일 여의도 신사옥(해운빌딩) 입주를 기념하여, 클럽 이사진, 해양수산 관련 단체장 및 대형선사 조합원 등과 함께 조촐한 다과회를 개최했다.KP&I 이경재 회장은 기념사에서, 설립13년만의 자가 신사옥 입주에 즈음하여 ‘가입톤수 2천만톤, 연간보험료 1억달러’의 2020비전 달성을 위해, 제2의 창업에 임한다는 각오로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에서, 해운업계의 동반성장 의지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클럽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김준석 과장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견실한 경영으로 한국해운발전의 튼튼한 안전판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KP&I는 현재 2000년 출범 초 대비 가입톤수 117배, 연간보험료 28배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24개사 조합원도 213개로 확대됨과 동시에 9명에 불과하던 직원도 5개팀 33명의 P&I 전문가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국제 클럽으로서의 새로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 지난 주 Holiday가 끝나면서 마켓은 activity의 유입으로 특히 Pacific수역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modern 180K dwt 선박이 RV $9,250/day 수준을 보이면서 EC Aus 발 coal cgo의 현저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Coal activity가 지속된다면 이번 주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tlantic 수역은 지난 주 조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 index 수준은 $17.73/ton을 보였으나 여전히 Trans-Atlantic 마켓은 더디면서도 약간의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3 blt 171K dwt 선박이 10-15 mths의 기간으로 $10,500/day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특히 3년의 기간에 15,000/day수준을 보였습니다. P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