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86:세월호 침몰현장 바지선 등 피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1일 함정 85척, 항공기 16대, 민간어선 28척 등을 동원하여 해상 및 도서지역 수색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수색함정들은 태풍진로에 따라 안전을 고려하여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ㆍ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날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4시 58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잠수요원 42명이 21회 투입하여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다. 제 12호 태풍 ‘나크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수색장비안전을 고려하여 30일 오후 7시부터 2척의 바지가 수색현장을 이탈하여 31일 오전 7시경 목포항으로 피항을 완료했다.
속보284: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속 실종자 10명 수색에 총력 경주키로 세월호 침몰 106일째를 마지이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0일 함정 89척, 항공기 17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잠수요원 124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대조기(7.29 ~ 8.1)로 정조시간은 04시18, 10시04, 16시26, 21시45분 등 4회이다. 전날 29일 오후 2시 46분부터 4시 18분,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5시 13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21회 42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수우현 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선미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으며,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여행용 가방 1개를 수거했다.
2014夏季특집: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7.7% 감소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 울릉도 항로 등 섬 여행객 전년 대비 60만명 줄어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13만4천명으로 7.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지난해 상반기 773만3천명 보다 7.7% 감소한 수준으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등 섬 지역 여행객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도 동기 대비 여객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4월부터는 6월까지 여객선 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했다.이용객 중 일반인 여행객은 537만명으로 전년 동기 600만명 보다 10.5% 감소한 반면, 도서민은 176만명으로 전년 동기 173만명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여객의 경우 감소된 주요항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로써 전년동기 대비 제주도 항로 18%, 울릉도 항로 32%, 서해5도 항로 16%, 목포/홍도 항로 16%의 감소율을 보였다. 또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관광항로를 선호하는 경향과 선박 증선 등으로 인하여 송곡/상정(완도), 여수/둔병(여수) 항로의 경우 각
속보283:세월호 침몰 대조기 첫날 실종자 수색에 최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120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우현 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선미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한다. 대조기(7.29 ~ 8.1)로 첫날 정조시간은 03시44분, 09시33분, 15시42분, 21시 등 4회이다. 전날28일 오전 2시 21분부터 3시 44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 후 높은 파고와 강한 조류로 추가 수중수색을 실시하지 못했다. 8회 16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다인실, 선미 우현 격실, 4층 선수 좌현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다.
속보282:세월호 침몰 해역 중조기 마지막날 수중수색 최선의 노력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세월호 침몰 104일째를 맞이해 119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선원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 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조기로 정조시간은 03시09분, 09시04분, 14시55분, 20시21분 등 4회이다. 전날 27일엔 오후 1시 24분부터 2시 50분까지, 28일 오전 2시 21분부터 3시 44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이날엔 16회 32명을 투입하여 태풍영향으로 유실된 하잠줄 재설치,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수색했다.
속보281:유병언 큰 아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경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사진)과 유대균의 도피를 도운 수행원 박수경(34)를 함께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급습해 4개월간 도피 중이던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체포했다. 이 오피스텔은 유대균 씨의 측근 하 모 씨 누나의 소유로, 지난 5월초까지 사용하다 비워뒀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어있는 오피스텔에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증가한 사실을 주목해 수사를 시작했다. 검거 당시 유대균-박수경 씨는 문을 잠근 채 경찰과 한동안 대치상황이 펼치다 소방차와 사다리차를 동원하자 결국 체포에 응했다. 오피스텔에는 컴퓨터가 있었지만 먼지가 쌓여있던 상태였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유대균은 횡령 등의 혐의로 검·경의 추적을 받자 4월 19일 도주해 은신해 왔다. 당시 유대균은 해당 오피스텔에 들어간 채 외부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에는 5만 원권으로 현금 1000여 만 원이 발견됐다. 경찰은 장시간 은신하기 위한 듯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고
速報 277:정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책 마련해 화물과적시 수입액을 대폭 상회한 과징금 부과키로 안전의무 불이행시 과징금 10억원으로 대폭 올린다 정부는 24일 세월호 침몰 100일을 맞이해 해운조합에서 운항관리 업무를 분리해 운영하고 20년 이상 노후 중고선 도입과 무리한 개조 등을 엄격히 관리하는 등의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침몰 후 지난 5월 민관합동 T/F 구성 운영, 6월까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안)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여 추진중이다. 이에 해운조합에서 운항관리업무를 분리하고, 전산발권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해사안전감독관 등을 통해 정부에서 직접 관리, 운항관리자는 해운조합에서 분리하여 독립성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특히 운항관리규정을 국제안전관리규약(ISM Code)수준으로 개편하여, 심사는 해사안전감독관․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팀이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객선 全이용객에 대한 전산발권(인적사항 전산입력) 및 신분확인절차 강화, 화물전산발권 도입 등을 통한 화물과적을 차단하면서 노후 중고선 도입과 무리한
속보275:소조기 4일차 실종자 수색작업 최선 세월호 침몰사고 99일째인 22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23일 오후 10시 58분부터 0시 57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27회 5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선원침실, 4층 선미 다인실, 중앙 우현 침실, 가족실 등을 수색하여 3층 침실에서 신발 1켤레, 바지 2벌 등을 수습했다. 23일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1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침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로비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소조기 넷째날로 정조시간은 06:26, 10:49, 17:38 등 3회에 걸쳐 있으며, 오전 6시 26분에는 강한 조류로 수색을 실시하지 못했다. 기상은 6시 기준 남남서풍 3.1㎧, 파고 0.4미터, 시정 1마일 이다.
속보271:세월호 침몰 소조기 첫날 수중수색 실시 희망나눔 라자로 급식 봉사단 세월호 수색 잠수사 특식 지원 민관군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6시 53분경부터 8시 26분경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13회 25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다인실, 로비 원형 계단, 안내 데스크, 로비 및 레크레이션룸, 4층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하고, 4층 선미 다인실에서는 빨간색 여행용가방 1개를 인양했다. 20일엔 민관군 합동구조팀 120명을 투입하여 3층 다인실 및 중앙로비, 4층 선수중앙 침실 및 로비, 선미 다인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은 소조기 첫날로 정조시간은 02시05분, 07시50분, 14시28분, 21시37분 등 4회에 걸쳐 있으며, 02시05분에는 강한조류로 수색작업을 못하고 오전 6시 27분부터 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희망나눔 라자로 급식 봉사단’(회장: 이승규)은 세월호 수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에 전념하고 있는 잠수사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보강을 위해 특식을 지원한다.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6명은 오늘 수색현장의 바지선을 방문하여 짜장면과 탕수육 1,000인분을
속보267:세월호 4층 선미 외판 추가 절단 인양작업 완료세월호 침몰사고 93일째 실종자 단원 학생 5명 등 11명 세월호 침몰사고 93일째인 17일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11명의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범민관군 합동구조팀은 7월 14일부터 시작했던 4층 선미 외판 추가절단을 16일 새벽 수색작업시(04:24~06:02)에 완료하고, 오후 늦게(16:19~17:47) 크레인을 이용하여 인양하면서, 절단 부위(2.4m × 1.6m)에는 보호막과 유실방지막을 설치했다. 합동구조침은 이날 2번째 선체 일부의 절단 인양작업(상단 사진)이 완료됨에 따라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수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93일째인 17일 현재 실종자 구조는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을 구조됐으나, 희생자 293명, 사고후 실종은 11명이다. 지난 6월24일 실종자 중 희생자를 수습한 이후 23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의 실종자 11명은 단원고 학생 5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