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기획임원 간담회 개최했다해운업계 현안사항 점검추진사항 협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운업계의 현안사항을 협의키 위해22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기획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주협회에서 해운업계의 현안사항인 해운위기 극복대책, 해운보증기금 설립 추진, 유동성 확보 방안, 대량화물 국적선 수송 대책,부산 신항내 중소 컨테이너선 전용부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최근 해운시황과 주요국 지원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최근 해운업계가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과 함께, 해운보증기금의 조속한 설립을 통해 해운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최준욱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부활된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유동성 지원 방법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해양부 최준욱 해운정책과장 및 담당관, 한진해운 김태훈 상무, 신성해운 신용경 부사장 등 주요 선사 기획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3년도 정기총회 성료 해양산업 위기 조기극복과 위상제고에 주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3월26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전해총 회원 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총연합회가 해양산업계의 숙원인 해양수산부 부활을 위한 범국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해양수산부 부활을 이끌어 낸 것은 크나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 2월 대선에서 사상 최초로 선상투표제가 도입되어 우리 해상직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주축으로 한 해양산업계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도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홍보사업에 치중하고,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대책추진과 함께 정부 및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의안심의에서는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여수세박 해양산업 참여대책 △해양산업 대국민 이미지 제고사업 △해양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위원회 서울서 개최 해적 온실가스 선박 평형수관리협약 등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3월 22일(금) 14시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위원회 (ASF SNEC, Asian Shipowners’ Forum Safe Navigation and Environment Committee)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ASF 산하 구성된 5개 위원회 중 하나인 SNEC는 해적, 환경 문제 등 최근 국제해운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로서, 싱가폴 선주협회 회장인 Patric Phoon이 의장을 맡고 있다. SNEC는 이 회의에 앞서 아시아 선급 연합체 (ACS, Asia Classification Society)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싱가폴 소재 ReCCAP과 ACS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 선급에서 안전환경 관련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있었다. 뒤이어 개최된 SNEC 위원회에서는 일본, 중국, 싱가폴, 인도 등 20여명의 아시아 선주협회 대표가 참석하여 소말리아 및 인도 연안 해적문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선박 평형수 관리협약 발효에 따른 보완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현대중공업 등은 더 이상 경영권 욕심 버려라 현대중공업 등 정관반대에도 불구하고 정관 변경안 통과 현대상선 경영권 집착 말고 보유하고 있는 지분 일부 즉시 넘겨야 현대상선은 22일 열린 주총에서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이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일부기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대상선은 22일 주총에서 정관 7조 2항 ‘우선주식의 수와 내용’항목에서 우선주 발행한도를 현행 2천만주에서 6천만주로 늘리는 변경안을 상정했다. 현대상선 지분 15.2%를 보유한 현대중공업과 6.8%를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2.4%를 보유한 KCC, 현대백화점 등이 반대했으나 현대상선 우호지분과 일반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한 것이다. 이번 현대중공업 등 일부 현대가(家) 기업의 반대는 시장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월 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우선주 발행한도를 4천만주로 확대해 놓고, 오늘 현대상선 정관 변경안에 반대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현대상선은 최근 불어 닥친 해운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제적인 자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선박투자 확대 등을 위해 자본확충의 필요성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 경영권에 미련 버려야 대주주의 책임 외면하고 현대상선 경영권에만 집착 현대상선은 21일 “현대중공업의 정관변경 반대는 현대상선의 발전이나 대주주의 책임 보다는 오로지 경영권에만 욕심을 갖고 있는 반증”이라며,“현대상선 경영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최근 불어 닥친 해운경기 불황으로 선제적 자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경영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정상적인 경영활동도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상선은 “현대중공업을 제외한 나머지 범현대가 기업들은 주총에서 이번 정관변경에 대해 찬성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운해운그룹 창립 37주년 뜻있는 행사 개최협운해운그룹이 19일 창립 37주년을 맞이했다. 협운해운 그룹 (회장 마상곤)은 이날 창립37주년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지하 한정식 설가온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저녁에는 본사 사무실에서 마상곤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운영하는 제1회 소년,소녀,가장등 불우한 학생 돕기사업의 장학회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엔 각지역에서 선발된 중,고교학생 9명에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않고 미래의 꿈을 이뤄가길 소망하며, 1인당 1년간 5백만원(매월 균등지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해기사협회 제59차 정기총회 개최해양대학교 정원 증원, 협회 60년사 편찬 등 한국해기사협회(회장 민홍기)는 3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년도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을 비롯,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내빈으로 안영섭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우예종 부산지방해양항만 청장,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인호·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김명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장, 김명환 부산해양경찰서 서장, 김종성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원장 등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등을 승인받고 2013년 사업으로는 △해양대학교 정원 증원, 협회 60년사 편찬, 해기선원의 이사회성 해소를 위한 이메일 서비스, 해기사 명예의 전당 선정인물 헌정, 부동산 임대수익 사업, 협회 이미지와 해기사 홍보 및 조직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초반 W Aus가 활발한 activity를 보이면서 rate 증가에 힘을 실어주었으나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마켓은 조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Trans-Atlantic 지역은 Colombia coal 파업이 진정됨에 따라 마켓분위기가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동수역 Rate는 여전히 $5,000/day 수준을 보였지만 주 후반이 되면서 선주들이 $8,000/day 수준을 이야기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Tubarao/Qingdao에서는 지난 주 특별한 호재 없이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주 후반 3월 말의 cgo에 대하여 $17.60/ton의 성약건이 보고되었지만 결국은 fail되었다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174K dwt의 2007blt 선박이 $14,000/day로 21-27mths 기간에 성약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주 성약건 또한
현대상선 G6 북미동안 신규 서비스노선 6개 확정 TNWA와 GA의 얼라이언스 G6, 5월부터 아시아-북미 동안 시장 등에서 본격 서비스 아시아와 중동, 지중해, 북미 등 다양한 지역 경유, 서비스 빈도 확대 현대상선(hmm21.com)은 19일 5월부터 ‘G6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미 동안 지역으로 서비스할 신규 노선 6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아시아-북미동안 6개 신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AZX, SVS, CEC 등 3개 노선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3개의 노선인 NYE, NCE, SCE이다. G6의 북미동안 서비스는 아시아 및 미주 동안 등 총 30군데 이상 항만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에는 4,500TEU급에서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이 속한 TNWA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동안에 기존 3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휴로 노선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G6는 아시아~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한국, 태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와 중동, 스페인, 이탈리아 등 지중해는 물론 캐나다, 미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선주협 여의도 해운빌딩 입주 기념식 개최여의도 입주 계기로 해운위기 극복에 주력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3월15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와 국회, 해양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기념식을 갖고 여의도시대 개막을 자축했다. 이 날 입주기념식에서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운빌딩 확보 필요성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여러 차례 제기되었으나, 당시에는 재정여력이 없어 논의에 그치곤 하였다”며, “하지만, 2003년 하반기부터 해운시황이 상승하고 회원사 수가 크게 늘면서 해운빌딩 확보재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회장은 “ 2009년 이후 시황침체로 당초 기금조성 목표액의 절반에 그쳤지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어렵사리 해운빌딩을 매입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금융중심지이자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 해운빌딩 입주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대국회 활동을 강화하여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은 물론, 관련법령 및 제도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김정훈 정무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상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의원,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 이채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