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제 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2년 재무제표 보고와 이사 선임 승인 올해 Smart한 전략과 Speedy한 대응으로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15일 오전 9시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10조 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 (한진해운 개별실적 기준)의 재무제표 보고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정경채 전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는 이동명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에도 힘겨운 대외 환경과 해운업계의 지속된 운임경쟁,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김영민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국적선사 최초로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하였지만, 영업이익을 실현하지는 못한 아쉬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Smart한 전략과 Speedy한 대응으로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같은 시각 열린 한진해운홀딩스 제 75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주들에게 2
STX팬오션 Breakbulk China 2013 참가Breakbulk China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참가현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해외 파트너와 직접 만나 중량물 영업력 강화STX팬오션은 현장에서 불황극복의 답을 찾고자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사업인 중량물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STX팬오션은 2013년 3월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INDEX 상하이와 쉐라톤 상하이에서 열리는 Breakbulk China 201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약 130개의 전시부스를 설치 하였고, 세계각국의 약 4500여명의 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Breakbulk 화물과 프로젝트 화물에 대한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개최 한다. STX팬오션은 프로젝트 화물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하여 프로젝트 화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개발의 개요, 아시아 산업개발 5년 계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중량물 운송사업에 대한 홍보, HEAVYLIFT 및 SEMI-SUBMERGIBLE 고객확보를 통한 중량물 영업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사이클론이 특별히 보고되지 않았으며 Colombia의 파업이 약화되면서 activity의 상승이 기대되었으나 마켓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W Aus발 Activity는 상승을 보였으나 rate는 영향을 받지 않고 $7.10-7.30/ton 수준을 맴도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Trans-Atlantic rate는 몇 안 되는 성약건으로 $4,000/day 수준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Brazil/China는 여전히 long RV의 177K dwt선박에 대하여 Singapore dely 기준 mid/low $17s수준에 $7,250/day + BB에 성약되는 모습입니다. 174K dwt 선박이 $13,500/day에 22-27mths, 175K dwt 선박이 $11,500/day에 11-14mths기간으로 성약되면서 period enquiry는
KP&I 제24기 P&I School 개강한다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은 오는 3월 26일(화)부터 제 24기 P&I School을 개강한다. P&I School은 KP&I가 해운선사 및 해운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하여 해상법, 해상보험, 클레임처리에 관한 실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대형선사의 보험법제 부서장, 변호사, 내부강사 등 해상보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난 2004년 처음 개설한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 지난 10년 동안 서울에서만 실무자급 300여명이 수강하였고, 졸업생들 상당수가 현재는 각 선사의 중추적인 보험법제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KP&I는 동 교육을 통하여 국내 해상보험업계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고 자평하면서 지금도 커리큘럼의 변화를 통하여 해상보험 담당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과정을 계속해서 새롭게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부 선사에서는 신입사원이면 반드시 수강해야 할 과정으로 P&I School을 신입사원 OJT교육으로 편입시킬 정도로 국내의 가장 권위 있는 해상보험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동 강의는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현대상선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 포상 지난 2년(2011~2012)간 연료비용 540만 불 절감한 최우수 선기장 선정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연료 절감,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 효과 현대상선(hmm21.com)은 최근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컨테이너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를 선정 발표했다. ‘컨테이너 연료절감 최우수 선박관리자’는 최근 2년간(2011~2012) 컨테이너선 중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을 통해 연료절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선박관리자를 뜻한다.<사진: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재학 기관장, 유창근 사장, 주행남 선장.> 이에 지난 2년간 280만불 이상의 연료를 절감시킨 김재학 기관장과 260만불의 연료를 절감시킨 주행남 선장이 선정돼 각각 상패와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은 에너지 절감에 필요한 기본 설비 장착은 물론 최적항로 설정, 효율적인 기관운용 및 정비 등 선박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게 요청되는 바 이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을 통해 연료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한진해운 올해 초임 해기사 사령장 수여식 개최 초임사관 58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 개최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전문적인 교육 실시 최은영 회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운항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 한진해운 (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3월 8일(금)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2013년 초임 해기사 109명중 1차 합숙 교육인원인 58명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 참가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직무 교육을 받았으며,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4일부터 5일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끝으로 이번에 사령장을 수여받게 됐다.최은영 회장은 초임 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열정에 대해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진해운 TOP Ocean Leader로 거듭나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사진:2013년 초임사관들 퍼포먼스의 한 장면)이번에 사령장을 받은 김근영 3항사는 “한진해운의 일원이 된 오늘의 초심을 항상 기억하고,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겸비한 진
이채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CJ대한통운 부회장 내정 주총, 이사회 절차 거쳐 오는 4월에 선임 예정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CJ대한통운은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채욱 부회장은 삼성물산으로 입사,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GE메디컬 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 GE코리아 회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낸 글로벌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재직시 공항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최고공항상(ASQ)을 7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이끌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유엔 자문기구인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 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채욱 부회장은 민간 기업과 글로벌 기업, 공기업 수장을 두루 거쳤으며 이끄는 조직마다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리더십과 역량, 경험을 모두 갖춘 글로벌 전문 경영인으로서 CJ GLS와의 성공적인 합병, 글로벌 탑 5 물류기업 도약 등 비전을 시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이채욱 부회장은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의결과 이사회 선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Capesize마켓은 지난 주 양 수역에서 대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W Aus의 사이클론으로 몇몇 coal enquiry가 있었지만 특별한 activity가 없었으며 많은 가용선복량으로 인해 rate의 상승을 기대하는 어렵겠습니다. Atlantic 마켓은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Colombian coal의 파업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모습입니다. Trans-Atlantic RV는 $4,250/day에 성약되었으며 현재 rate는 $4,000/day이하의 수준입니다. Tubarao/Qingdao route는 3월 후반 position에 대하여 $17.60/ton으로 떨어졌지만 몇몇이 4월 loading position에 대한 상승의 희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Period에서는 170K dwt선박에 대하여 6-10mths 기간으로 $10,000/d
현대상선 필리핀 해상서 조난자 10명 구조 현대 유니티호 조난자美 해안경비대에 인계 115km 우회 인도적 차원 구조 활동 평소 비상대응훈련 철저히 한 결과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박이 4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인 팔라완 국적 선박의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선장 최종민, 46세)는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대만 카오슝으로 항해중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현대 유니티호의 승무원들은 침착하게 조난자 10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미 해안경비대(USCG) 선박(Washington No.1331호)에 인계했다.<사진:현대상선 소속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선장 최종민, 46)가 4일 필리핀 인근 해상을 운항중 침몰중인 선박에서 미국인 등 조난자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반나절 정도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인도적 차원의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뿌듯하다”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인명을 모
두산엔진 세계 최초 선박용 이중연료 저속엔진 상용화 성공 美 선사 발주 컨테이너선 5척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 두산엔진(대표 김동철)은 4일, LNG(액화천연가스)와 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선박용 전자제어식 이중연료 저속엔진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 이를 미국 선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엔진이 생산하는 전자제어식 이중연료 엔진은 중유보다 가격이 싼 LNG를 주 연료로 하고 중유는 보조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운항 경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 황화합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현저하게낮춘 차세대 친환경 엔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자제어식 이중연료 저속엔진은, 그 동안 국내외에서 몇 차례 시연회를 통해 소개된 적은 있으나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상용화한 것으로는 이번 두산엔진의 사례가 세계 최초다. 두산엔진은 선박설계 전문회사인 디섹과의 일괄공급계약을 통해 미국의 TOTE 선사가 발주한 5척의 3,100TEU 컨테이너선에 각각 35,600마력의 이중연료 저속엔진을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두산엔진은 발전기용 이중연료 중속엔진도 상용화에 성공해 이번에 저속엔진을 공급하는 컨테이너선에 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