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품질향상을 위한 내부교수요원 워크숍 실시교육 품질향샹을 통한 여객선 안전관리능력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내실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부교수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객선 안전관리제도 및 법규 △연안항해술 및 선박운용지식 △여객선의 소방․구명설비기준 등 11개 과목을 담당하는 핵심강사 18명을 선정하여 교육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행하는 내부교수요원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등” 교육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공단은 지속적인 교육품질 관리와 내부교수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여객선사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년 제2차「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어업 중인 중국어선 나포어구 설치 후,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중국어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6일(화) 13시경 우리 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허가된 조업구역에 어구를 설치하고 조업을 마칠 때까지는 그 수역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번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무궁화2호가 나포한 중국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구를 설치한 후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어선이 4월 22일(금) 우리 수역에 입역한 후 수시로 조업수역을 이탈한 정황이 포착되자 불법어업공동대응센터를 통해 선박의 위치 정보 등을 분석하였고, 이 어선이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것이 확인되자 인근 해역에서 순시 중이던 무궁화2호를 파견해 이 어선을 나포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
해수부 청원경찰 34명 공개경쟁채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다음달 9일부터 ‘2022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4명이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469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채용시험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수험생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채용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다. 2차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중에서 채용기관별로 3과목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3차 필기 시험의 과목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이다. 원서 접수는 소속 기관별로 5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되며, 7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중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채용예정 인원의
한‧중 합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성어기를 맞아 4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일주일 간 우리나라와 중국 어업지도단속선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중 지도단속선의 공동순시는 2013년 6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차례 진행되어 중국 불법어선 31척을 적발하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지도단속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단속선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5호와 중국 해경국 북해분국 소속 6307함으로 이들 어업지도단속선은 4월 21일(목) 한‧중 잠정조치수역 북단에서 만나 4월 27일(수)까지 해당 수역을 남쪽으로 공동순시하면서 자국 어선의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지도단속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번 양국 간 공동순시를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상황을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최근 성어기를 맞이하여 중국 어선들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경계선 부근에서 조업하면서 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 나포특별단속기간 중 조업일지 허위기재 혐의 적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1일(월) 12시 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서방 약 88㎞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는 등 조업조건과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18호)이 나포한 중국 어획물운반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한 후 중국 유망어선으로부터 어획물을 옮겨 실으면서 어획량을 약 3톤 축소하여 조업일지에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해양수산부는 중국 하계 휴어기를 대비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조업 중인 어선부터 조업 후 어획물을 옮기는 어획물 운반선까지 철저히 단속해 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수호할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44명 채용, 6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총 4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 ▲검사직 10명 ▲운항관리직 12명 ▲연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2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인재 대상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사회배려채용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applyin.co.kr)를 통해 4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신규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남해EEZ 접경수역에서 표류 중이던 우리 어선 긴급 구조기관고장으로 항해불능에 빠진 어선 안전하게 예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Y호(통영 선적, 39톤, 승선원 6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해자망 Y호는 3월 28일(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3월 28일(월) 12시 50분경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남해EEZ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0호를 급파해 3월 28일(월) 16시 25분경 근해자망 Y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이 안전한지를 확인하였다. 근해자망 Y호는 28일(월) 21시경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역까지 예인될 예정이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표류할 경우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봄철 수상레저기구 사전진단 서비스 및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봄철 행락객 및 레저활동 본격화에 따라 지난 3월 19일 군산시 비응항 해양레포츠센터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출항 전 사전진단 서비스 및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항 전 사전진단 서비스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 관내 선외기 정비업체, 전기 정비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공단은 열화상 카메라 및 축전지 복합 진단 장비를 활용해 사고 다발 부위인 선외기 엔진과 추진축계 설비를 집중 점검했으며, 소화기와 축전지 보호 단자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조난 위치 자동신고장치인 ‘해로드 세이버’를 배부하고, 수상레저기구의 주요 해양사고 원인인 기관손상, 추진축계 사고의 사례를 교육하고, 해양사고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해양안전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 공단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운항이 많은 목포, 여수, 보령,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진단서비스와 해양안전캠페인을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레저 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친환경‘전기추진선박’규정 정비 및 ICT기반 장비 개발 검사 선진화 앞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ESG경영 확산 등 변화하는 해양환경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선박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기추진선박*’ 기준을 재정비하고, 검사장비개발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공단은 400톤급 전기추진여객선 등 10여 척의 전기추진선박에 대한 검사, 감리 및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면서, 관련 기준 중에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안전 강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연구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먼저, 공단은 타 검사기관의 기준과 비교·분석, 학계·산업계 등의 전문가 자문 및 현장수용성 조사를 거쳐 합리적인 친환경 선박 기준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이어 ‘전기추진선박’의 신기술 및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올해 말까지 공단의 선박검사 자체규정인「KOMSA Code」를 개발할 예정으로, 공단은 지난해 △강선의 구조기준, △선박기관 기준에 대해 ‘KOMSA Code’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또한, 공단은 검사 절차의 과학화·효율화를 위해 전기추진시스템 검사장비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기추진시스
2021년 해운부문 대기환경 정책설명회개최IMO 선박 온실가스 감축 등 해양환경규제 대응 방안 공유…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정책 이해도와 참여 높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지난 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해운부문 대기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제77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논의된 ‘2050년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관련 논의 동향과 내년부터 강화되는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 등에 관한 정보가 공유됐다. 특히 내년 이후 시행될 현존선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 충족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선박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0.5%)이 선종‧규모와 관계없이 적용되는 데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의 국제 해운 관련 동향과 선박 해양플라스틱 저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정책설명회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