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단체헌혈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2일 공단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단체헌혈’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에 대비하여 헌혈에 앞서 헌혈버스 사전방역과 헌혈 참가자 발열체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기증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2020년도 해양수산분야 안전대진단 실시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등 611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7월10일까지 연안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여객선터미널 등 해양수산분야 핵심시설 611개소에 대하여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27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건축물·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당초 2월에 추진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대응을 위해 잠정 연기되었고,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4.29)와 같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 어촌 숙박시설, 박물관 등을 비롯하여, 위험물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연안여객선은 안전·구명설비의 적정한 비치여부, 어촌 숙박시설 및 박물관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분야, 위험물 하역시설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시설관리 및 교육·훈련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항만·어항시설, 여객선터미널은 안전등급 및 노후도, 선박의 입출항 빈도, 시설규모 등을 고려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균
철저한 사전준비로 태풍피해 최소화한다해수부,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해양수산 시설이 밀집해 있는 해상은 육상보다 태풍의 영향을 먼저 받기 때문에 더욱 발빠른 대응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올해 코로나 19사태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금번 태풍대응은 연례적인 대처를 넘어서, 보다 철저하게 추진되어 국민들의 고통이 최소화 될 수 있게 할 것을 누차 주문한 바 있다. 기상청의 올 여름철 기상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높고, 7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집중호우 경향이 큰 한편, 태풍은 평년 수준인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초기인 대만 남단(북위 22도) 시점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대만 북단(북위 25도), 오키나와 북단(북위 28도) 및 한반도 상륙 시점 등 단계별로 비상근무인원을 확대하여 대비태
낙동강 하류 1,4-다이옥산 배출업체 적발 및 차단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 특별점검, 고농도 1,4-다이옥산 배출업체 적발, 폐수 유입 차단 조치양산 하수처리장 방류수 및 양산천의 1,4-다이옥산 농도 낮아져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 이하 낙동강청)은 지난 5월 초 물금 취수장 등에서 검출된 1,4-다이옥산의 원인 규명을 위해 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5월 27일 고농도 폐수배출업체를 적발하고 즉시 폐수 방류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서 5월 5일까지 4일간 물금 취수장의 원수에서 미량의 1,4-다이옥산이 검출됐으며, 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에서 배출된 1,4-다이옥산이 하수처리장을 거쳐 낙동강에 유입된 후 상류 취수장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됐다. 낙동강청은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남도,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양산 하수처리장에 폐수를 유입하는 27개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우선 실시했으며, 2개 업체에서 불법으로 1,4-다이옥산을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주요 배출원으로 확인된 A업체는 ’가‘지역 배출허용기준(4㎎/L)의 8배가 넘는 3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사람이 안전한 일터만들기를 위한 「2020년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5월 27일 세종 본사에서 산업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와 외부 안전·노무 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경영위원회는 ‘사람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외부 안전·노무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를 위원으로 선임하여 근로자 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개선 계획’ 평가 결과에 대한 논의와 공단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제정(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외부 안전·노무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현장안전관리 업무 등 공단 특성이 반영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함으로써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노량진수산시장 확진자 접촉한 종사자 음성판정 및 긴급방역 조치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및 격리조치 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 안재문)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산시장을 방문함에 따라 접촉자 들을 신속하게 격리조치 하고 검사결과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방문한 식당에 대해서도 임시휴업 조치를 하는 등 추가 확진을 위한 비상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동작구청과 합동으로 2차례 걸쳐 방역을 실시하고 시장 종사자는 물론 방문객 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현지 지도와 안내방송을 통해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여 코로나 19 확산위험이 크게 줄였나가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이후 계속하여 전문 방역업체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출입구에 살균제와 제균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하여 왔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시장 종사자 및 방문객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장 이용자 들이 안
화약류 등 위험화물 운반할 때 안전관리 더 철저해야해수부「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개정, 6월 1일 공포‧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위험화물을 보다 더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 일부를 개정하고, 6월 1일(월) 공포·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온도에 민감한 위험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폭발 위험이 높은 화약류에 대한 새로운 안전 규제사항 등을 담고 있다. 첫째,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규칙」의 제3조에 따른 위험물 분류상 4.1급(가연성물질)에 해당되는 자체반응 물질과 중합성 물질, 5.2급의 유기과산화물 등 온도에 민감한 위험물을 운송할 경우에는 화주가 서류에 제어온도와 비상온도를 의무적으로 기재하여 선장에게 제공하도록 하였다. 제어온도는 그 이하로 유지하면 안전하다는 기준온도이며, 비상온도는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비상상황이 된다는 기준온도이다. 기존에도 위험물의 분류, 품명, 격리구분 등 위험물 정보에 관한 사항들은 제공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온도에 민감한 위험물의 제어온도 및 비상온도 등 추가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의무제공 규정을 만든
코로나19 대응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납부 2개월 유예 권고사용자 부담 완화를 위해 납부 고지를 6월에서 8월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납부 고지를 8월까지 유예해 줄 것을 공유수면관리청에 권고하였다. 공유수면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이하 공유수면법)」에 따라 관할 공유수면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공유수면 인근 토지 공시지가의 약 3/100수준에 해당하는 점용·사용료를 매년 납부해야 한다. 현재 전국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부과 건수는 2만 5천여 건이며, 연간 점용·사용료는 약 317억 원에 달한다.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허가 이후부터 처음 돌아오는 5월 31일까지의 기간에 해당하는 점용‧사용료를 처음으로 징수하고, 그 이후에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1년마다 징수하되, 6월 1일부터 3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징수한다.(「공유수면법 시행규칙」 제11조) 그러나, 대부분의 공유수면관리청에서는 관례상 법정 징수기간의 첫 달인 6월에 납부고지를 해오고 있다. 이에, 해양
사례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법 배운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사고 사례 및 통계 책자 발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한기준)은 ‘2019년 주요 해양사고 사례와 교훈’, ‘2019년 해양사고 통계’ 책자를 제작하여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업‧단체, 해양계 학교 등에 배포한다. 이는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여 유사사고 방지를 도모하고, 해사안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해양사고 사례와 교훈’ 책자는 ▲ 2019년에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와 ▲ 인명피해가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사례 ▲ 사례별 재결 내용과 예방 교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사례로, 지난해 4월 20일, 20시 10분경 인천광역시 연안부두에서 어획물 수거작업을 하던 어선에서 선원이 사망(1)‧실종(1)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속선이 자망그물 밑에 들어가 어획물 수거작업을 하던 중, 자망 닻의 고리부분이 재질불량으로 파열되면서 자망어구의 쫑대가 갑판에 있던 선원들을 가격한 것이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선박소유자가 일정한 주기로 어구의 변형‧마모‧부식 여부를 확인하고 조업설비를 점검해야 하며, 선장은 위험에 대비하여 선원들이 안
여름철 무더위 맞서 수산물 위생․안전 지켜낸다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추진계획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철저한 수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매년 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등 139개소에서 252건의 수산물에 대해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균 등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 된 바 있다. 특히,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계획은 크게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여름철은 수온 상승 등으로 양식장에서의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16개 시‧도 소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휴약기간 준수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 등 미승인 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