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참석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 31차 총회’에 참석하고, 유럽 선진기관 노하우 벤치마킹 일환으로 영국 로이드 선급을 방문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28일부터 이틀간 국제해사기구 총회를 참관하고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부서를 찾아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국제해사기구 기술협력국을 방문, 개발도상국 기술협력사업(ITCP)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또 국제해사기구 관계자를 만나 공단 기능에 부합하고 국제해사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선급 협회인 영국 로이드 선급을 방문하여 공단의 주력 사업인 선박검사 자체 규칙(KOMSA CODE) 개발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로이드 선급 측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기준 개발과 기준 개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공단에도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로이드 선급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선급협회로 선박 건조 규칙을 제정하고, 선박 검사 감독관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형 조선소 상생협력을 위한 선박건조 공정지원 공동협력 협정식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소형 조선소의 원활한 공정 진행을 위한「선박건조 공정지원 공동협력 협정식」을 지난 11월 14일 목포 한국메이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식은 소형 조선소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박건조 공정 지원에 대한 공단과 조선소, 설계사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건조계약 기간 내에 건조선박이 성공적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목포 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하는 5,000톤 카페리여객선을 대상으로 공단 및 조선소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건조 공정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상생협력 협정서 체결 및 건조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5,000톤 카페리여객선의 경우 공단 여객선 건조검사 실적 중 가장 큰 규모다. 조선소 관계자들은 소형 조선산업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공단의 선박건조 공정 지원에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공단 관계자도, “이번 공동협력을 통하여 건조 품질을 내실화하고, 소형조선소의 경쟁력 확보에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해수부 태풍 미탁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비 지원경북 포항 등 9개 지자체에 60억원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강과 하천, 육상으로부터 바다로 유입되었다가 수거된 해양쓰레기 14,615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비 60억원을 경북 포항 등 9개 지자체에 긴급 지원하였다. 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보면, 경상북도 48억원(포항시 22.1억원, 경주시 4.4억원, 영덕군 7.2억원, 울진군 14.3억원), 강원도 8.7억원(강릉시 7억원, 동해시 0.6억원, 삼척시 1.1억원), 부산광역시 2.7억원(사하구), 전라남도 1억원(해남군)이다.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집중호우 시 강과 하천 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된 초목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피해복구비 지원을 통해 훼손된 해양경관을 복원하는 한편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영 중부지방 해양경찰청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초격차’강연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1월 15일 구자영 중부지방 해양경찰청장을 초청,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초격차’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공단의 새로운 출범에 따라 해양 안전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양교통안전공단과 초격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해양경찰과 KOMSA’, ‘KOMSA의 현재’, ‘데이터를 통한 KOMSA의 가치, ’KOMSA를 위한 초격차‘ 총 4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구자영 중부지방 해양경찰청장은 ‘KOMSA를 위한 초격차’ 방안으로 ►자체업무 가치창조 ►직원들의 자부심 부여 ►성과공유를 통한 효율성 제고 ►현장업무 실시간 공유를 통한 조직 활성화, 4가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청장은 “초격차는 다른 사람들이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格)”이라며 “KOMSA가 한국의 독보적인 해양교통안전체계를 만들어 가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서해어업관리단, 중국 불법어선 3척 나포 중국 자망어선 불법어구 사용 등으로 나포, 불법조업 강력 대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서해어업관리단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격렬비열도 서방 및 가거도 서방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자망어선 3척을 나포하였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 자망어선들은 서해상에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코 기준 규격(50㎜이하)보다 작은 약 40mm의 촘촘한 자망그물을 사용하였고, 조업일지 부실기재 및 선원명단 미소지 등 입어절차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되었다. 김학기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서해에 성어기를 맞은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중국 자망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있다.”라며, “우리 수역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차단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어선 2척을 포함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39척을 나포하여 담보금 24억여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경남지역(사천, 통영, 창원) 현장 점검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경영진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4일, 2박 3일간 사천과 통영, 창원 경남지역 3곳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경남지역 점검은 선박검사와 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등 현장 업무 현황 파악을 통해 검사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고객사 건의 사항 수렴 등 실질적인 현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연승 이사장은 사천지역 현장 점검으로 알루미늄 특수선 전문 건조업체를 방문해 소형 알루미늄 어선의 ‘구조 기준 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현장에서 최신검사규정 재개정 사항을 고객사에게 설명한 후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규제 발굴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낚시 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 저감 활동 점검, 통영운항관리센터 방문 및 점검, 삼덕조선소 검사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섰다. 이연승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들은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들이 실제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혁신과 소통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와 마주하다!90년대생이 느끼고 바라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90년대생을 대상으로 ‘KOMSA 90s Future Makers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3년간 공단 입사자 중 90년대생,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의 합격비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느끼는 공단의 조직문화와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성 세대의 공단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근무하면서 느낀 공단의 조직문화와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이사장과의 대화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밀레니얼 세대인 그들이 바라는 공단의 조직문화 개선방향에 대한 영상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향후 선배 직원들에게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후배 사원이 선배 사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신세대의 사고와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제도)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영상의 주요내용으로 ▲ 정
해수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해양수산 시설 점검한다체계적인 사전점검 및 신속한 저수온 예보를 통해 겨울철 피해 최소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11월 15일(금)부터 내년 3월 15일(일)까지를 ‘해양수산 분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앞서 10월 25일(금)부터 11월 14일(목)까지 해양수산 관련 시설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와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형선박 사고나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및 사전점검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양식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재해에 취약한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강 조치하도록 지도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특히, 한파로 동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양식생물은 월동장소를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하거나 양식장에 방풍용 덮개를 설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자동차운반선 화재진압 정부합동훈련 실시한다10월 17일 울산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17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울산항 6부두 및 해상 일원에서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구청,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7765부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 SK에너지, S-OIL, 의용소방대, 한국해양대 등 8개 민간 업·단체 및 교육기관도 참여하며, 총 58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4척, 차량 26대 등 장비가 투입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작년 5월 21일 인천항에서 발생한 오토배너호 자동차운반선 화재발생 사례*를 훈련 시나리오로 재구성하여 자동차운반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한다.선박은 일반건물보다 통로 등이 좁고 밀폐된 공간으로 내부구조도 복잡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제약이 많다. 특히, 자동차운반선은 적재된 자동차 자체가 발화원 및
한·중 공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한다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양국 지도선 공동순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성어기를 맞아 한‧중 양국 어업지도선이10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7일간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선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5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이다. 이들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만나 7일간 해당 수역을 공동으로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는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성명 부속서(공동단속 등 협조체제 강화)’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공동순시는 2014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중국 불법어선 31척을 적발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효과를 높여 양국의 대표적인 지도단속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중국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 등으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정부는 올해(2019. 1. 1.~10. 9.) 불법 중국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