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 여행의 특별한 매력, 영상으로 다 담다KSA·한국해운조합, 8월 말까지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현)가 주최하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각 지역의 아름다운 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와 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우리나라 섬의 숨겨진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공모 받는다. 대상 섬은 제주도 본섬을 제외한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 가능한 섬들이며, 영상 제출 시 연안여객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방법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일반 영상 또는 숏폼 영상을 본인 유튜브 및 SNS계정에 업로드한 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ksa.or.kr/islandtour)에서 작성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 등을 이메일(islandtour@the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여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 등 총 상금 1,200만원이 시상된다
KSA,‘함께하는 해운가족, 섬 여행 초청행사’진행서남권역본부 조합원 여객선 체험 및 섬 여행으로 소통과 협력 강화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지난 14일, 서남권역본부의 조합원을 초대해 조합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섬 여행 초청행사는 조합원 중심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계 중심의 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남권역본부 목포, 여수, 제주, 서해, 완도지부의 조합원사 책임자와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추자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일부터 조합 목포 지부에 집결하여 당일 새벽 진도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진도-추자를 잇는 산타모니카호에 승선(제주지부 참석자는 제주-완도항로 송림블루오션호 탑승)하였으며, 이어 약 7시간 동안 이어진 추자도 나바론하늘길 트레킹 및 상·하추자 차량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이번 섬 여행 초청행사가 서남권역 각 지역의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협력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권역의
KSA,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현황 책자 발간전국 연안여객선 103개 항로 155척 운항, 1,327만명 여객수송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과 수송실적 등이 수록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했다. 2023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작성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3개(보조항로 29개) 항로에서 155척(보조항로 28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40개 항로 65척으로 가장 많았다. 선종은 차도선이 68%(105척)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선령별로는 선령 5년 초과 10년 이하의 선박이 39%(61척)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여객 수송실적은 총 1,327만명(섬 주민 327만명 포함)으로 2022년 대비 약 5.2% 감소하였으며, 차량 수송실적 또한 308만대로 2022년 대비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내용을 담은 책자는 해운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련 사항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에서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 조합 대표 홈페이지(www.theksa.or.kr) 내
KSA,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대회 개최터미널 간 효율적 관리운영 방법 공유 및 외부강의를 통해 터미널 담당자 역량 높여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5월 29일부터 30일, 목포에서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터미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터미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본·지부 터미널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KSA 여객터미널 시설관리와 운영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다. 특히, 각 지부에서는 터미널별 현황 및 현안사항,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며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과 관리운영 노하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자연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시 터미널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외부 강의가 진행, 터미널 이용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객선 터미널을 위한 직원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KSA 임병규 이사장은 “여객선 터미널은 육지와 섬을 잇는 교통의 출발점이자 우리 KSA가 국민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터미널 관리 직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KSA,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강의 제공한국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다뤄, KSA 홈페이지에서 전체 다운로드 가능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 강의를 제작·배포했다. 강의는 내·외국인선원 간 의사소통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선원의 한국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미얀마어로 된 강의 ▲자음과 모음(1∼5과) ▲어휘와 문법(6∼30과) ▲TOPIK 실전풀이(31∼35과)로 구성, 한국어 기초부터 주요 문법, 어휘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한다. 내항상선 외국인선원은 ʼ22년 기준 전체 부원의 약 40%를 차지, 선박운항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간 필수 해사영어 외 한국어 능력에 관한 특별한 요건이 없어 내국인 선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ʼ04년도에 외국인선원이 최초 도입된 이후 장기근무한 장직급(갑판장, 조기장)의 선원이 증가하며 외국인선원의 업무범위가 확대, 해기사와 부원 사이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나 언어장벽으로 인한 한계 또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덧붙여 선원취업 비자(E-10)의 경우 최대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10년 이
KSA-해기교육원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 개최제3기 교육생 40명 내항상선 해기사 성장의 꿈 펼쳐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제3회(2024년 전기) 입교식을 13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조합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내항상선 인력난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연 2회 진행된다. 올해로 2년 차인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1기 수료생 24명, 2기 수료생 40명을 배출시키며, 내항선사의 선원 수급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에는 85명의 지원자가 몰려 2.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체류비 지원이 신설, 수도권 외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매월 40만원, 3개월 간 총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중장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3기 교육생 40명은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3개월간의 좌학 및 3개월간의 내항상선 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되며, 승선실습 후 6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항해사와 기관사로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이날
KSA, 2024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5개사, 1,886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4%인 272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43%, 화물선이 30%, 유조선이 25%를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전체 선박 중 25년 이상 선박이 21년말 55%, 22년말 58%에 이어 올해도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자본금은 34.7억으로 전년 대비 5.8억 증가하였고, 자본금 2억 미만의 영세업체가 497개사로 전체의 62.5%를 차지하였다.
내항상선 외국인 해기사 도입과 합리적 근로조건 개선 검토를 위한 노·사 공동 T/F 구성 협의 KSA·한국해운조합(회장 문충도, 이하 조합)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은 2024.3.26.(화) 2024년도 제1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내항상선 외국인해기사 도입과 합리적 근로조건 개선 검토를 위한 노·사 T/F’를 구성하기로 협의하였다. 조합은 그간 해기사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연수원(오션폴리텍 5급) 과 부산ㆍ인천해사고등학교를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양성인원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자체 예산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해기교육원 개설을 통하여 6급 해기사를 직접 양성하는 등 선원공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항상선 업계는 만성적인 선복량 과다와 운임하락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반면, 정부정책은 선원 비과세 확대 등 외항해운 위주로 흘러가고 있어 선원난 수급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선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저하·인구절벽에 따른 신규인력 유입감소로 내항해운 업계는 선박 운항을 위한 필수인력 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연안여객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밀착 현장 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선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14일(목)부터 6월 28일(금) 까지 연안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예비선을 포함해 총 25척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연안여객선 현장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선사 간담회 10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하고,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선령 20년이 넘은 연안여객선을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시설·장비의 관리 실태는 물론, 여객 신분증 확인과 차량 고박 여부 등 안전 수칙이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출항 전 안전점검이나 연 5회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행되는 전수점검 등
한국예선업협동조합,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부산・인천해사고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2월 20일 11시 켄싱턴호텔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조합의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예선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선수급계획, 예선사용료 조정, 예선 사용료할인 등 예선제도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및 해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예선작업 현장점검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2025년부터 2월부터 시행되는 제3차 예선수급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우리조합과 해운협회가 공동 발주하는 연구용역시 입출항 선박의 물동량 및 예선업의 경기동향 등을 잘 반영하여 예선업의 수급계획이 차질 없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친환경 선박보급 확대에 맞춰 친환경 선박건조, 항만내 안전한 예선운항을 위해 수중침적폐기물 제거 작업과 손상된 예인 폐로프 활용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치고 같은 장소에서 한국예선업협동조합과 부산해사고(김범수 교장) 및 인천해사고(양희복 교장)와“우수 인재 육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