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서울대 UNCLE ROSS팀 우승 경희대학교에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23일(금) 경희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제7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분야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해양영토 이슈에 관해 가상의 분쟁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법리공방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40개 팀의 변론서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8월 23일(금) 본선 및 결선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치밀하고 논리적인 변론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은 UNCLE ROSS(서울대학교)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준우승 1팀, 장려상 1팀, 입상 5팀이 선정되었으며, 단체상 외에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개인 참가자들이 최우수 변론가상(이해성 학생) 및 우수 변론가상(박소현 학생, 이준협
국내 해운사의 IMO DCS(선박연료유 사용량 의무보고제) 이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이하 ‘KOMSA’)은 IMO 국제협약에 따라 IMO DCS*(선박연료유 사용량 의무보고제도)를 이행하여야 하는 국내 해운사를 대상으로 선박연료유 사용량 전자적 보고방법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MSA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IMO DCS 검증대행기관으로서, 국내 해운사가 선박연료유 사용량을 온라인으로 보고하기 위한 정보화시스템(선박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 www.sem.go.kr)을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국적선을 보유 또는 관리하고 있는 국내 해운사에 선박연료유 사용량 검증 및 검증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국내 해운사가 선박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SEM)을 활용하여 선박연료유 사용량을 보고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와 시연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전자적 보고에 대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편성되어 있어 참석자의 경우 개별 노트북을 지참하여야 한다. 설명회는 8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8월 28일 서울, 8월 30일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KOMSA 홈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안전정보 문자서비스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8월 5일(월)부터 제주지역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여객선 안전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박검사 정보 및 해양안전정보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및 선사들과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문자서비스는 제주지역 연안 여객선선사의 예매문자에 안전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앞으로 정보제공서비스를 통해 연간 약 120만명의 여객들이 여객선을 이용하기 전에 각종 안전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공단은 서비스 제공확대는 물론 콘텐츠 개발 및 다양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구명조끼 착용법 등 자체 영상제작 및 해양안전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사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 전국 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7월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했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8월 7일 한국투명성기구와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선희 한국투명성기구 대표와 집행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양 기관은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부패방지활동 전개 및 활동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선희 대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해양안전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려면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사장부터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청렴도향상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무상으로 예인선 운항기술 교육 실시 공공기관으로서 해양산업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단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예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해기사를 대상으로 ‘예인선 운항기술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본 교육은 예인선 운항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예인선 현황 및 관련규정, ▲전방향 추진기 이해, ▲예인선 운항 기술 실습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현장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단기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단과 한국해기사협회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지난 6월 체결한 ‘해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설되었으며, 실습 교육을 겸한 예인선 운항기술 교육은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것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이 보유한 예인선 인프라를 활용, 양질의 예인선 운항인력 양성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해양산업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인선 운항기술 교육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kusan14@koem.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
해양안전, 피서지에서도 예외는 없어요 휴가철 여객선·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8월9일(목) 보령시 대천 여객선터미널 및 해수욕장에서 휴가철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섬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실제 운항중인 선박의 구명조끼를 착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올바른 착용방법 및 비상등, 호루라기 등의 활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며,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및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홍보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여행을 도모한다. 또한, 해수욕장에서는 선박 비상상황 시 탈출을 위해 사용되는 구명뗏목을 작동하고, 희망자에 한해서는 직접 탑승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평소 어렵고,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할 선박시설에 대하여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휴가를 맞아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수부 전국에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장마 소멸 후 남해·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29일(월) 14시부로 전국에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분야 피해 예방과 단계별 대응을 위해 고수온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주의보 전 ‘관심단계’를 신설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소멸한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 연안 및 남해 내만(內灣)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해안의 경우에도 현재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연안에 냉수대가 넓게 발생해 있으나, 냉수대 소멸 후 단기간에 수온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관심단계 발령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육밀도 및 사료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조기출하 등 어장관리 요령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주요 피해 우려 해역의 양식어가에 총 30억 원 규모의 고수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해상 지역 조난자 긴급구조 모의훈련 실시 해수부「해로드(海Road)」앱을 활용한 선박 및 해상 조난자 긴급구조 합동훈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에서는 충남 태안지역 해상에서 유관기관(국립해양측위정보원·태안해양경찰서)이 참여하여 소형선박 및 해상 조난자 구조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태안 해역에서 소형선박 사고와 해상조난자 발생에 대비하고 유관기관별로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여 긴급구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으로, 해양수산부 ‘해로드 앱’ 서비스 기관인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및 태안해양경찰서의 구조함정 등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소형선박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해수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용 긴급구조요청 앱인 ‘해로드’를 이용한 구난 신고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으로 조난자 위치, 발생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시행하여 훈련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만의 하나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구조 체계와 기관 간 역할분담이 일사불란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상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9월 1일부터 아프리카 해적 위험해역에 요트 진입제한 조치 소말리아 및 서아프리카 인근 위험 해역 진입제한 조치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9월 1일부터 소말리아 및 서아프리카 인근 해적 위험해역에 요트 진입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현이 낮고 속도가 느린 요트는 해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구조상 선원대피처를 설치할 수도 없으므로 해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제항해 요트를 이용하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국제항해 요트는 「국제항해 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위험해역 등*으로의 진입이 제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000척의 요트가 신규 등록되어 2018년 기준 등록요트수가 21,403척이고, 조종면허 취득자는 227,966명에 이르는 등 요트 레저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양수산부는 요트 이용자들이 이번 조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요트 관련기관·단체의 누리소통망(SNS), 누리집에 관련 정보를 게재하고, 요트면허 취득‧갱신 교육 시 해당 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직원 다짐대회 개최 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을 위한 각오 다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7월 12일∼13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 임직원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난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출범에 따라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해양안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신임보직자 임명장수여, 공단 미래상 공유, 임직원 해양안전 다짐, 해양안전 동향에 대한 특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 제정에 따라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 해양사고 예방센터 신설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 강화 ▲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 안전관리 ▲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선박 인증 개발 및 선박기인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 ▲ 해양교통안전 통합정보 인프라 구축, 연안여객선 운항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