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대한해운,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경영 행보 박차...윤리경영 내재화, ESG 전담 조직 신설 역량집중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7.1% 감축 목표 등 ‘친환경 경영’ 계획 구체화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년을 ESG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포한 대한해운은 첫 보고서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인 UN SDGs의 지표를 반영해 비재무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대한해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는 신뢰받는 모범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관심도와 비즈니스 영향도를 고려한 10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대한해운은 환경 분야에서 4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하면서 친환경 시대의 성장 전략을
(사)한국도선사협회 도선사의 날 행사 개최 무사고 20년 이상 도선사 등에 시상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협회 창립 45주년 기념일인 9월 1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2022년 도선사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국회의원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 Ms.Chring Botumrangsay가 현장에 참석해 축사하고 서병수 국회위원, 국제도선사협회(IMPA) Simon Pelletier 회장과 Nick cutmore 사무총장, 호주도선사협회 Peter Dann 회장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도선사의 날’은 1937년 인천항에서 유항렬 도선사가 정식 개업한 이래 전국 12개 지회에서 약 550여 명이 380만 척 이상의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이게 도선해온 대한민국 도선사의 활동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날로 도선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격려하면서 관계자와의 소통에도 힘써 해운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무사고 도선 20년 이상인 도선사 19명에 대한
CJ대한통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영토 확대’ 업무협약2일 오전 CJ인재원서 업무협약식 가져…양사 대표 및 관계자 참석 항만물류사업 기회 공동 발굴…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마련 협력도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 위한 전략적 공조관계 구축…적극적 협력방안 마련 노력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이하 공사)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 국내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성장성 높은 항만물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공급망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최근 펜데믹과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세계 각국이 핵심 자원, 식량 등과 관련 국가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성황리에 마쳐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포럼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차세대선박ICC,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울·경 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산·학·연 협력 행사다. 이날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포럼은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 신산업 기술개발 현황 공유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개의 발표세션과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국내외 동향을 주제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정석주 전무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양종서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개발 전략에 대해 현대중공업㈜의 윤욱현 책임연구원, 삼성중공업㈜의 윤경태 파트장 그리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강희진 본부장이 그들의 비전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동향 및 핵심 기자재 개발을 주제로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의 최진 박사와 한국선급의 장화
HMM, 글로벌 사회공헌 활발 태국, 취약 계층 거주지역 및 보육시설에 물품 및 기부금 전달미국, 심장병 환우 돕는 ‘댈러스 하트 워크’ 참여국내에서도 산불피해 성금 기부 및 구호물품 운송 지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HMM 태국법인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고아원 및 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HMM 주재원 및 현지 직원들이 옷, 가방, 장난감, 생필품 등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음에 따라 본사에서도 글로벌 공동체 기여의 일환으로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美 댈러스에 위치한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9월에 주최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댈러스 하트 워크(Dallas Heart Walk)’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방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직장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댈러스 시내를 걸으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특히,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은 재능기부, 동전 모으기 경쟁 등 자발적인 자선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매년 미국
이제 국제물류 운임구매도 온라인 쇼핑몰로케이로지(주), 세계 최초로 운임전용 쇼핑몰 「쉬팡(Shipang)」 출시 부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종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대표 허문구)는 최근 운임전용 쇼핑몰인 「쉬팡(Shipang)」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여 수출입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로지(주)는 2022년 8월 12일(금) 부산무역회관에서 무역협회, KOTRA,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의 경제단체, 무역업계, 물류업계 및 학계 대표들을 초청하여 쉬팡 시연회(별첨 사진 참조)를 개최한 후 본격 출시하게 되었다. 그간 소비재의 구매를 위한 다양한 쇼핑몰이 나타났고, 숙박, 항공 등 무형의 서비스에 대한 쇼핑몰이 있어 왔지만 물류에 대한 쇼핑몰은 없었다. 이로 인해 무역업체들의 입장에서는 보다 양질의 저렴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물류 업체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고, 반면에 선사나 국제물류주선업자(포워더)들은 자사의 운임과 서비스를 무역업체들에게 폭 넓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정보의 미스 매치가 있어 왔다. 코비드19를 맞아 비대면 비즈니스 추세로의 급격한 변화도 이제 물류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물류서
해운협회, 해진공 출자 및 해운산업발전기금 조성 의결발전기금 조성 통해 사회기여 등 공익사업 확대 추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8월 17일(수)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임기총회를 개최하고, 해양진흥공사 출자 및 해운산업발전기금 조성안을 의결했다. 외항해운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서 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해운지원금융시스템은 취약하고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해진공 출자를 통해 공사의 역량을 키우고, 해운산업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사회기여사업을 촉진하여 해운산업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해운업계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수익의 일부를 해양진흥공사에 출자해왔으나, 2019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지원 차원에서 출자를 유예한 상태였다.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2019년, 2020년 출자 유예분과 2021년 출자분을 해진공에 출자하는 한편, 『해운산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해운산업의 사회기여사업을 확대하여 공익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 사무국은 기금 운영방안 수립을
SM그룹 대한해운, 상반기 영업이익 1,423억…전년比 64.6% 증가매출액 7,789억원, 전년대비 57.7% 증가전용선 위주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전략적 선대 운용이 실적 견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이 16일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한해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한 4,29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3,606억 보다 19%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7,789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7.7%, 64.6% 대폭 증가하며 SM그룹 편입 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1,4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의 증가로 회사의 재무건전성 또한 최근 5년내 최고 수준을 달성하게 됐다.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11.24%p 개선된 143.01%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1.82%p 개선된 41.15%를 기록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BDI가 전년 동기 대비
해운업계-포스코플로우 제2차 상생실무협의회 개최원료수입과 제품수출 분과별 상생협력방안 구체화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제1차 원료수입분과 상생협력협의회 개최에 이어 7월 13일 제2차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제품수출분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두 차례에 걸친 상생협력회의를 통해 포스코의 제철원료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운송전반에 대한 선주와 화주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상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스코플로우 제철원료 수입분과 회의에서는 정기배선계획을 선사와 공유하여 물류 효율화를 촉진시키고, 선사의 업무 요청사항에 대해 상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수출분과에서는 선사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유가연동제 시행 및 불가항력에 의한 선박운항지연에 대한 체선료 감면을 통해 선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력하는 한편,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되어 있는 각종 해상운송계약서와 포스코의 운송계약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장기계약 활성화와 물류 효율화를 위해 외부 연구기관이나 물류전문대학에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의뢰키로 하였으며, 해외
한국해양진흥공사 2030 VISION‘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선포2030년 미래상으로 총자산 20조원 달성, 선박금융 공급 1위, 스마트해운물류 통합 플랫폼 구현, ESG 공공부문 최우수 등급 획득 제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가 7월 19일(화) 파크햐얏트 부산에서 「KOBC 2030 VISION 선포식」을 열고 향후 10년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안병길 국회의원, 김양수 공사 사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김경배 HMM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정부, 국회, 해운, 금융, 화주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에서 참석해 공사의 새로운 다짐을 축하해 주었다. 공사는 ➀해운 재건을 넘어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해운 정책의 원활한 이행, ➁국제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반 경쟁 등 미래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➂설립 5년차를 맞이한 공사의 발전 미래상 설정을 위해 금번 2030 Vision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30년 미래상’으로 ➀총자산 20조원 달성, 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