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대비 해양수산 업계 분야별 연속 간담회 개최첫 순서로 수산물 수출기업 등과 함께 소비트렌드에 따른 수출 지원 방안 등 논의이어 해양과학기술 분야, 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간담회 및 미국 진출 우리 기업 대상 종합 간담회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여, 해양수산 주요 분야별 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간에 긴밀한 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2월 중 ➊수산물 수출입 분야, ➋해양과학기술 분야, ➌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및 ➍미국 현지 해양수산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서 업·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12월 4일(월) 수산식품 수출기업,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식품 수출산업 성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워크숍’개최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 논의의 장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28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유엔환경계획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UNEP COBSEA)와 공동으로‘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협력적 대응’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아시아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UNEP COBSEA, 인도네시아 환경부, 캄보디아 환경부, 필리핀 환경관리위원회를 비롯해 ING은행, 스위스 소시에테 제네랄은행(Société Générale),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해양보전센터(Ocean Conservancy),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GmbH)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제1세션은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모니터링, 방지, 전주기 관리’ ▲제2세션은 ‘해양플라스
한국해양진흥공사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일하는 문화를 개선해 생산성과 경쟁력 높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1월 29일(금)에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균형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의 3대 핵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해진공은 불필요한 야근 근절, 집중근무시간을 통해 업무시간 집중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과, 유연근무제 장려, 자유로운 연차사용 보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진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직원들 개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발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 실시혁신 우수사례 5개 선정 및 항만물류산업 발전 유공자 14명 포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3일(화)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를 개최하여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항만물류산업 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항만운영 혁신대회는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려왔으며, 올해부터는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항만물류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가 국내 최초로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컨테이너 선박에서의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이번 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기관에 장관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적 시상 포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해진공’)가 오는 12월 12일(목) 서울 여의도 CCMM빌딩(12F) 루나미엘레에서 ‘2024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진공은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숙도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 선사 디지털 전환 컨설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IoT 스타트업 연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성숙도 진단 대상을 해운선사에서 항만운영사로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 컨퍼런스 본행사에 앞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컨퍼런스 특별강연에는 ‘AI 시대 산업변화와 해운‧항만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이경전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교수는 미국인공지능학회(AAAI)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혁신적 인공지능상을 수상한 바 있고, AI에 관한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오고 있으며, 최근 발간한 저서를 통해 A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Green Sailing” 실시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항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친환경 선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항만 지역의 선박 매연 심각성에 착안하여 친환경 항해의 가치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진공이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배포와 온라인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친환경 항해를 주제로 제작된 독창적인 보드게임이다. 게임에서 참가자는 전 세계를 항해하며 각종 친환경 설비를 획득, 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목표는 매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가장 적은 매연을 발생시키는 참가자가 우승하게 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설정한 환경 목표에 따라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는 것은 해양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해진공은 기존 선박금융 지원사업을 넘어
해수부, 겨울철 해양안전 캠페인 대대적 실시12월2일부터 구명조끼 착용 거리홍보, 바다내비 안전사고 예방영상 방영 등 전국적 해양안전캠페인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를 겨울철 해양안전 특별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인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민·관 공동기관인 해양안전실천본부를 통해 해양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홍보물 배포, 실천 다짐대회, 현수막 제작 및 가두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등 해양수산부 간부들도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생활 속 해양안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는 어업인들이 많이 접하는 바다내비 교통방송과 수협방송 등을 통해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바다내비 플랫폼을 켤 때 각종 안전문구를 노출 시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안전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 BEF 스마트팜 9호점 폴란드 수출 기념식 개최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를 통해 스마트팜 9호점 해외진출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 사장 안병길) 등 부산지역9개공공기관*은 11월 29일(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 자갈마당에서「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9호점’의 폴란드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BEF 스마트팜 9호점’은 ‘BEF-Global Bridge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제조됐으며, 재사용 컨테이너 내부에스마트팜을 조성한 것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한 시설이다. BEF 스마트팜 9호점 제작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도시농사꾼은이달초 폴란드 비영리법인 ‘Food Bank’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팜 설비는 이달 말 선적 후 폴란드 올슈틴으로 이동해 2025년2월부터 현지 설치를 통해 엽채류와 버섯 재배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농사꾼의 전정욱 대표는 “이번 수출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되며, 앞으로 유럽시장에서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스마트팜을 활용한 교육 및 일자리 제공을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여가친화인증 취득 일·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향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6일(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해진공은 자유로운 연차 및 유연근무사용, 연차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지원 실적과, 비금전적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와의 상생 협약을 확대하여 예산절감과 임직원 여가증진이라는 성과를 거둔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진공은 올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일·삶의 균형과 직원 복리후생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공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다 올레길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2024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지난 11월 27일(수)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을 보장하기 위해 섬 주민 감소,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연안여객선사의 항로 단절 위험을 해소하는 등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작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이하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서는 연안여객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근 건조된 어청카훼리호가 운항하는 군산-어청도 항로를 대상으로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연안여객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년 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