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세계 최초로 스마트쉽 연계 위성 통신 서비스 도입 ㈜KSS해운은 7월 28일 현대글로벌서비스(주)와 ‘스마트쉽(Smart Ship) 연계 위성 통신 서비스’ 도입 계약 체결하였다. 이 날 계약식에는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해당 계약은 선박용 loT 플랫폼인 ‘통합 스마트 선박 솔루션(ISS)’과 ‘차세대 선박 위성 통신 서비스(Fleet Xpress)’를 융합한 패키지 서비스로써 세계 최초이다. 이는 선사가 육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선대의 운항 및 상태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선대 관리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KSS해운은 최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선대 운항 효율 개선 및 육상 관리 체계 구축하는 한발 앞서는 행보로 가스 및 케미칼 운송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021년까지 보유 선단 전체를 스마트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신화 함으로써 선대 운항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절감한 비
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운중개업협회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MOU 체결 국내 해운산업 및 해운중개업 상생협력·동반성장 도모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과 해운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7월 부산에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와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 이하 “협회”)가 해운 및 연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 7월 9일 서울 사무소에서 「해운중개업 시장 활성화 및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해운 뿐 아니라 해운중개업, 해상보험, 선급 등 해운 연관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국내·외 해운산업 현장 정보 교류 △해운실무교육 △해운지식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망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간 협력강화를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해운중개업
한국 선화주는 해외로 일자리 다 퍼주고 부산지역 연관 해운산업은 나 몰라라선화주만 살고, 연관산업 다죽는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현대엘엔지해운’과 화주 ‘E1'이 우리 선박을 해외업체에 선박관리를 맡기려하는 것을 규탄하고 해양수산부에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를 위해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해기사협회, 부산항발전협의회,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8개 기관 30여명이 공동주최 기자회견을 7월 9일(목) 오전 11시 마린센터(부산 중앙동) 1층에서 개최한다. 한국 조선소에서 8월 인도예정인 한국 선주 '현대엘엔지해운‘ 소유의 대형 LPG운반선 'HLS AMBER호’를 화주 ’E1'의 압력행사로 인해 해외로 선박관리를 위탁하려는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서는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포스코그룹의 물류자회사 설립처럼 정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기조를 역행하는 것이며, 단순히 배 한 척이 해외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30개의 일자리와 연간 20억원의 부가가치가 유출되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유사한 형태의 선박 5백 척이 해외로 유출된다면, 일자리 1만5천개, 연간 1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 2주년 기념 소통행사 개최공사 출범 이후 총 50개 선사 대상으로 4조 2,593억원 지원황호선 사장, “안정적인 해운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공사 창립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립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업무 유공자 포상, 투자보증본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증정, 기관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간 소통행사가 이어졌다. 공사는 2018년 7월 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해운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 우리나라 해운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에서 출범해 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사는 해운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여러 해운지원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해왔다. 공사는 설립 후 현재까지 경쟁력 있는 선대 확보 지원을 위해
HMM,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배재훈 사장 “선박운항 책임지는 여러분이 해운재건의 주역” HMM이 부산의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에서 62명의 초임사관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62명의 초임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했다. HMM의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는 선박 운항 및 관리분야의 전문인력이 주축이 되어 선박 관리, 해상 인력 관리,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 전문회사다. HMM 초임사관들은 약 2개월동안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의 전문 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초임사관 대표 김재훈 3항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에서 전세계의 바다를 누비게 되었다”며, “해운재건과 HMM이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앞으로 HMM 최첨단 선박의 운항을 직접 책임질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해운산업 재건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해운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령장을
선원노련, 희락원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나눔의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6월 26일 오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 임직원은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락원(원장 박효일)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3백만 원) 및 후원품(수건 1천 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태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모두 다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효일 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선원노련의 지원이 든든하다. 후원금으로 마스크 및 생필품 구입 등 요긴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6호선 ‘HMM 로테르담’호 명명식HMM의 두 번째 명명식…삼성중공업에서 개최2만4000TEU급 12척 중 6번째 선박… 9월까지 모두 인도 예정이동걸 회장 “HMM 재도약이 해운 재건 밑거름”… 오문자 여사가 代母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Rotterdam’(에이치엠엠 로테르담)호 명명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명명식은 지난 4월 23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HMM Algeciras’(알헤시라스)호 이후 두 번째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이하 KDB) 회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동걸 KDB 회장의 부인 오문자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최일선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HMM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명명식이 해운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 더 나아가
수출입은행장-선협회장 간담회 개최코로나19에 따른 해운업 발전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6월 17일 (수)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운업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태순 회장은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선 수출입은행의 자본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민간금융권에서 해운업에 대한 대출금을 회수해가면서 해운업계의 유동성 고갈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수출입은행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기간산업 안정기금이 조속히 시행되어 해운산업이 더욱 어려워지기 전에 선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방문규 행장은 해운산업은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간산업에 포함되었으며,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은 후방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KSS해운 5만톤급 PRODUCT CARRIERHARMONY CHEMIST 호 명명식 국내 정유사와의 5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KSS해운은 16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5만톤급 PRODUCT CARRIER “HARMONY CHEMIST"호의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행사는 최근 COVID-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HARMONY CHEMIST”호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였다. 해당 선박은 오는 6월 22일 인도와 동시에 국내 정유사와 5년간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될 계획이다. ㈜KSS해운은 현재 주력 선대인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운송 사업에 더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대형 PRODUCT TANKER 장기운송사업 진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당 선박은 그 첫 번째 인도되는 MR TANKER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해당 선박의 인도와 더불어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건조 중인 5척의 초대형 가스운반선이 인도되는 2021년에는 총 30여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통해 매
“해운재건과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배재l훈 사장,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해운 실무교육, 커리어 비전 수립, 선배와의 대화 등 입문교육 완료MZ 세대 특성 반영한 시청각 자료 및 게임 등 교육 진행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17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 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 골든벨을 울려라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MZ 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한 동영상, 모바일을 활용한 보드게임, 레고 실습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 제공을 통해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신현욱 사원은 “HMM의 재도약 원년에 입사하게 되어 더 큰 회사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운재건은 물론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