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선박 도입 진단부터 금융까지 한 번에 지원6월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진단·컨설팅·금융·보조금까지 통합 지원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6월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여 지원을 받아야 했다. 또한,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견선사금융2팀 한세희 팀장 ☎ 051-795-1752, 중기상생금융팀 신장현 팀장 ☎ 051-795
해진공,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회의 개최공공 선주사업 추진 경과 점검 및 향후 계획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5월 24(금) 해진공 서울 사무소에서 공공 선주사업 추진경과 점검 및 향후계획 논의를 위해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및 공공 선주사업 참여 선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공공 선주사업 추진 현황 점검 △차기 선주사업 발굴을 위한 친환경 탈탄소 프로젝트 소개 △공공 선주사업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선사 관계자는 “공사의 공공 선주사업 확대를 통해 선사들의 탄력적 선대 운용과 국적 선대의 필요한 해외 헐값 매각을 방지함으로써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공공 선주사업에 대한 시장 의견을 청취‧반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정책 기조에 맞춰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해진공, 친환경 선박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 구축컨설팅, 금융, 보조금 지원 종합한 통합지원 체계 마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 해운 탈탄소 규제 강화 등에 대한 해운기업의 친환경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이하 ‘원스톱 지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은 금융, 친환경, 해운시황 분야에 대한 종합 컨설팅과 금융상품, 정책펀드, 보조금 등의 지원을 연계하는 단일 트랙을 구성하여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외항화물운송사업자가 도입하고자 하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기준 및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 3등급 이상 선박, △친환경연료(암모니아, 메탄올, LNG 등) 추진선 △친환경 설비 장착을 통해 친환경 선박임을 입증 가능한 중고선 등이 해당된다. 해진공은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해양환경 규제에 맞서 우리 선사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국적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진공,「’24년 상반기 컨테이너선 패널리스트 간담회」개최글로벌 컨테이너선 시황 정보 교류 및 KCCI 패널리스트 5개社 신규 위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5월 23일(목)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24년 상반기 컨테이너선 패널리스트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부터 기상 이변과 지정학적 요인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황 정보를 공유하고, 해진공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의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진공이 ’22년 11월부터 공식 발표하고 있는 KCCI는 국내 해운물류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패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운임 정보를 75% 반영하고, 우리나라를 취항하는 국내외 컨테이너선사들이 해수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공표한 운임 정보를 25% 반영하여 산출된다. 해진공은 컨테이너선 시황정보 제공 강화 및 KCCI 운영 고도화를 위해 물류 전문기업 5개사를 신규 패널리스트로 위촉하여 총 25개 패널리스트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해 해수부-국가유산청 손 잡는다해수부와 국가유산청, 등대 및 어업 유산, 해양유물 보존·관리 등을 위해 협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송명달 차관과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5월 23일(목)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등대유산 등 해양수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2020년 9월에 지정하였고, 소록도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등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지정·등록 ▲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 장비
해진공, 블룸버그와 정보교류 업무협력 체결항만물류 지표 개발, 상호 정보 공유 등 다각적 협력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5월 22일(수)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세계적인 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Bloomberg)”사와 항만 및 물류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1년 설립된 블룸버그는 산업 전반의 금융 데이터 기반 분석정보, 거래솔루션, 경제뉴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정보 종합서비스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만물류부터 해운에 이르기까지 협력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특히 해진공이 다음 달부터 새롭게 발간할 항만물류시장리포트 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2월 해운‧항만‧물류 시장 분석 및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의 해운정보팀을 해양정보 1팀과 2팀으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해진공이 기존에 수행하던 해운시황분석 및 정보서비스는 해양정보1팀이 담당하고, 항만‧물류시장은 해양정보2팀이 맡게 되었다. 오는 6월부터 매월 발간될 예정인 해진공의 항만물류시장리포트는 △국내외 항만 인프라 및 물류 자산에 관한 정보 △항만효율성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기선행지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 선주사업 추진 방향, 민·관이 함께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공공 선주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5월 24일(금) ‘공공 선주사업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선사의 선박 확보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선대 확보에 기여하고자 해진공이 선주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른바 ‘공공 선주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운반선(PCTC) 확보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자동차 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10,800CEU급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서, 그간의 추진 경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운송 수요가 많은 특수선 등 선종 다변화, 탈탄소 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선 확보 등 국내 해운·물류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해 해수부-국가유산청 손 잡는다해수부와 국가유산청, 등대 및 어업 유산, 해양유물 보존·관리 등을 위해 협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송명달 차관과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5월 23일(목)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등대유산 등 해양수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2020년 9월에 지정하였고, 소록도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등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지정·등록 ▲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
해진공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특집 보고서 발간중국 노동절 연휴 소비 급증·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영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5월 16일(목) 최근 컨테이너선 시황급등에 대한 분석을 담은「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5월 10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가 주간 약 19% 급등하며 1년 8개월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이번 컨테이너 시황 단기 급등의 원인으로 △중국의 노동절 연휴 전후 소비 급증 △컨선 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캐나다 철도 파업 및 미국 항만 노사 갈등으로 인한 물류차질 우려 등을 지목했다.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의 수요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점은 운임을 지지하겠으나, 희망봉 우회에 따른 공급 부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을 포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발간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bc.or.kr/ebz/shippingin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3년 연구성과 한눈에 본다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를 오는 21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정부부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해양수산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KMI의 주요 연구성과를 해양·수산세션 및 해운·항만·물류세션 2개로 나누어 각각 6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후 세션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션별로 발표되는 총 12개의 성과발표 과제는 2023년에 KMI가 수행한 자체연구 51편 중 정책연구에서 선정되었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중강당 3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세션에서는 ▲주민행태기반 해양정책 수용성 제고 설계방안 연구(이슬기) ▲연안도시의 쇠퇴와 대응방안 연구(강창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산업 공급사슬 기반조성 연구(이윤정) ▲양식어업 비과세 합리화 방안 연구(이정필) ▲식량안보를 고려한 수산물 수급관리 방안 연구(허수진)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이호림)를 발표한다. 중강당 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