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8일 대광해변 침식관리협의회 개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모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신안군 대광해변의 연안침식관리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8일(화) ‘침식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원인 우리 연안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점차 상승하고,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침식이 심화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가고 있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정도로 훼손이 심각한 경우도 있다. 이번에 2회째 협의회가 개최되는 신안군 대광해변은 국내 최대 규모(길이 6km, 최대 폭 600m)의 해안사구가 발달된 해안이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개발로 사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현재 구역 배후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안침식관리구역의 지정 취지를 살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개발사업 담당자, 사구·연안침식 전문가,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강정구
KOEM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의 발전방안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열린다 태안 신두리에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9.13~14)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주관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태안 신두3리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다. 해양보호구역은 연안 및 해양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으로 평가받으며, 2001년 제1호 무안갯벌 해양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를 걸쳐 현재 총 28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관리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방문객 센터/NGO 등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자율형관리 체계 구축 방안 모색에 초점을 두고, 미국 해양대기청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뜻깊게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드론으로 촬영한 ‘해양보호구역 사진전’ ▲공단 해양환경교육원의 ‘해양보호구역 이동교육 차량 홍보’ ▲공단 대산지사의 ‘해양환경사진전’ ▲해양보호구역별 교육·홍보 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승기
울릉도 해마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해양환경공단, 보호대상해양생물 해마 살리기 나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9월 13일 울릉도 현지에서 ‘울릉도 해마 서식지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릉도는 2014년 동해안 최초로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현포항과 남양항 주변에서는 수년전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점해마가 발견되고 있다. 공단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해마를 보호하고, 주요서식지인 울릉도 잘피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노아 프로젝트’ 환경보호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울릉도 해마 서식지 보호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 NOAH Project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교육/문화 전문 기관인 한국해양재단이 힘을 모아 울릉도 현장에서 해마 서식지 보호를 위한 ▲잘피(거머리말) 이식 ▲서식지 보호안내판 설치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독도탐방’의 사회적배려층 약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하여 울릉도 현장에서 해마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안가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
선진형 해양공간관리(MSP) 전문가 키운다 KOEM, 해양 생태계 중심의 공간계획 교육 첫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2019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해양공간계획(MSP; Marine Spatial Planning)의 실행에 필요한 인재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동, 서, 남해 해역별로 특색있는 해양환경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공간별 다양한 이해 관계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 결정 시 합리적 조정 수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교육원은 이러한 해양환경 신규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체계적이고 정밀한 관리계획을 실행할 전문가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해양공간계획 전문 교육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였다. ‘해양공간계획 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10시간, 8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공간계획 도입 배경·근거 ▲과학 데이터 수집방안 및 사례 ▲해양공단데이터의 적용 및 활용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교과목을 마련하고 해양 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실습견학도 제공한다. 교육원은 공단 직원을 대상으
깨끗한 바다 만들자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려 14일(금) 충남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곳에서 5천여 명 참여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며, 이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 명이 연안정화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 연주팀인 ’제이스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념사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양쓰레기 관리
해양보호구역 발전 위한 민·관 소통의 장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태안 신두3리 다목적회관에서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0개 시․도의 바다에 총 27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전국의 해양보호구역 관계자들이 모여 구역별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해양보호구역대회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정부․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목)에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해양보호구역인 신두리 사구를 답사할 계획이다. 신두리 사구는 3.4km의 해안선을 따라 500m내외의 폭으로 형성된 국내 최대 해안사구이다. 해양수산부는 보전가치가 높은 신두리 사구 전면 해역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2002년에 이곳을 해양생태계보호구역 제1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어서,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각 지자체가 다양한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례를 소개하여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개선과
해양환경공단 동해 해양환경협력을 위한 상생의 길 열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은 11일 동해해양환경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반선섭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 분야의 상호 지원 ▲남북동해안 해양환경 교류협력에 관한 공동연구 및 개발 ▲정보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개선 등 국내유일 해양환경 전문 공기업인 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 분야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동해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양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 및 인적 교류는 물론, 함께 보전해야 할 동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한 미 해양보호구역관리 역량강화 교육실시 해양보호구역 수산자원 및 어업 관련 역량강화에 초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18년 9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태안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한미 과학기술협력사업으로 2011년부터 이어온 양국의 역량강화 교육은, 금년에는 미국해양대기청(NOAA)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15여명을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의 수산자원 및 어업관련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양보호구역과 인근 지역의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이 팀을 이루어 각자의 보호구역 내 어업 컨셉을 도출하는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번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 시, 한미 해양보호구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이룬 주요성과를 NOAA 관계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보호구역내 지속가능한 어업은 어민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에게도 건강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본 교육을 통해 미국의 선진 관리모델을 국내에 도입할
해양환경공단 KOEM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NGO 등 13명 구성하여 다양한 시민의견 반영 계획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단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KOEM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9월 7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의 시민참여혁신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 전문가, NGO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공단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 혁신 과제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 등의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연 2회의 정기회의와 경영관리, 해양환경, 해양방제 및 해양사업의 3개 분과별 현안을 주제로 하는 수시회의를 개최한다. 공단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은 물론, 제1차 토론회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참여혁신단 향후 운영 방향 ▲공단 혁신 전략체계 ▲혁신 추진계획 등의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경영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혁신성장을
해양환경공단 웹툰 작가 억수씨 해양생물을 지켜주세요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심사위원에 현직 웹툰 작가 위촉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은 `2018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 웹툰 부문에 현직 웹툰 작가인 억수씨(필명)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에 ‘연옥님이 보고계셔’로 데뷔한 억수씨 작가는 ‘오늘의 낭만부’, ‘HO!’ 등의 웹툰을 연재하며 특유의 따뜻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사랑받은 작가이다. 특히, 작품 ‘HO!'를 통해 2015년 오늘의 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공단은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에, 평소 만화작가를 꿈꾸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강연을 진행하는 등 대중 가까이에서 힘쓰는 억수씨 작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작가 억수씨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을 현직 웹툰 작가의 시선으로 심사한 뒤 웹툰 부문 수상자들과 티타임을 함께 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유명 웹툰 작가인 억수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