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요트 ‘아라파니호’ 마지막 항해 27일 영도 앞바다로 입항해 국립해양박물관 인계 영구전시 마지막 항해에 장애인 요트선수, 청소년들 참여해 의미 더해 탐험가 김승진(54) 씨가 한국인 최초, 세계 6번째로 ‘무기항, 무동력, 무원조 세계일주’의 대기록을 세운 ‘아라파니호’가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에 영구 전시된다. 특히 ‘아라파니호’의 마지막 항해에는 장애인 요트선수, 한국해양소년단 소속 청소년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7일 김승진 씨가 모는 ‘아라파니호’가 마지막 항해의 종착지인 부산 영도에 도착해 요트를 박물관 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항해를 마친 ‘아라파니호’는 향후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거제도 지세포요트학교에서 출발한 ‘아라파니호’에는 대한장애인요트연맹 국가대표 박범준 씨, 한국해양대에서 수중로봇을 연구하는 청각장애인 요트인 손현중 씨,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소속 청소년 2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박물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라파니호와 함께 하는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거제도 지세포요트학교에서 부산 영도까지 오
제24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주) 대표이사)은 7월 24일(일) 세계해양소년단연맹 회원국 4개국 35명의 지도자 및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를 개최했다. 제24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는 7월 24일에서 8월 7일까지 15일간 여수, 평택, 군산, 여수, 무주, 경주, 울주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제27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참가, 울주진하 전국청소년해양스포츠제전 참가, 견학활동, 해양경비안전교육원(바다로캠프), 한국문화탐방, 해군함정견학 등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전 세계의 해양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우의 증진 및 해양에 관한 정보 교환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서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시킴으로서 해양개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SK해운(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27회 해양소년단리갓타 개막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주) 대표이사)은 7월 26일, 전국의 해양소년단 지도자 및 대원, 세계해양소년단연맹 회원 4개국 35명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해양소년단리갓타 개회식이 개최됐다. 제27회 해양소년단 리갓타는 7월 26일~29일까지 3박 4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에서 개최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해양소년단리갓타는 공식행사, 해양기능경기대회, 기능장취득과정, 해양생태체험, 해양레저스포츠체험활동 과정, 육상체험활동과정, 먹거리장터, 지역탐방활동 등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 제27회 해양소년단리갓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교육청, 대한민국해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SK해운(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는 행사로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활동을 하며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개최되었다.
제21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8. 1. ~ 8. 7.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제21회 부산바다축제’개최 전국 최초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워터카니발‘물의 난장 & Night Pool Party' , 부산지역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21회째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이제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백화점식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 개막행사는 관람 위주의 공연행사가 아닌 스탠딩 형식으로, 워터카니발 컨셉의 ‘물의 난장 & Night Pool Party’가 개최된다. 해운대 백사장에는 개방형 특설무대와 대형 풀장, 워터분사기가 설치되고 관람객들에게 물총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개막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산이, 제시, 정기고, 매드클라운, 팔토알토, 슈퍼비, 레디, 샵건 등’ 이 참가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부산바다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물의 난장’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오후1시부터 1시간동안
조선통신사 동서를 잇는 인연을 만들다 국립해양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재)부산문화재단 상호 교류업무 협약 체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조선통신사 관련 소장 유물의 활용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과 업무협약(MOU)을 오는 29일 오전 11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이후 소장 유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되는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유물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조선통신사선(재현선, 2018년 완공 예정) 및 (재)부산문화재단의 문화사업․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협약의 주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조선통신사 관련 공동기획 사업추진 ▲전시 및 학술 프로그램 개발 ▲기관별 홍보와 활동 등에 대한 상호협조 사항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당시 사절단이 가졌던 성실과 신의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협약 내용을 추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며 “향후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원과 함께 해양문
국립해양박물관, 여름방학 가족프로그램 운영 박물관에서 약속, 바다에서 약속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여름방학 가족프로그램 <박물관에서 약속, 바다에서 약속>을 오는 8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위의 통신수단인 국제신호기와 전시실 내 픽토그램을 직접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에코백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총 96가족 300명이며, 8월 중 매주 수,토요일(8.3~27) 총 8회 진행된다. 특히 전시실과 바다에서의 약속된 언어와 신호를 이해하고 가족만의 픽토그램을 만들어 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바다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해양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공공기관들의 자발적 나눔을 실현코자 기관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누구나 바다’를 8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바다’는 부산 지역에 위치한 해양관련 공공기관들의 재원․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발굴 및 추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부산해양연맹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초등학생 180명(45명×4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립해양박물관 관람 및 북항을 둘러보는 승선체험(BPA 항만투어선 승선), 검역업무 현장 진로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문화체험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해양재단 이재완 이사장 Ocean Honor's Cub 운영 해양문화 확산 및 해양르네상스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국 기능 수행 노력 한국해양재단 이재완 이사장은 7월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단의 자금 확보와 국민들에게 해양문화를 보다 가까이 할수 있는 해양르네상스 활성화 방안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국 기능 이관 방안등 여러 현안이 거론 됐다. 신연철 사무총장은 이중에서 재단의 주요 업무인 해양문화 산업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바다를 가까이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해양르네상스 심포지엄을 올해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선주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국 기능을 이관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 항만 물류분야 등 48개 법인 및 단체로 설립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 매번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 회원사 위조로 돌아간다는 지적이 있어서 이를 해양재단으로 이관하여 해양수산 이슈 및 현안사항 발생시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신연철 사무총장은 그 외에 재단의 자금 확보를 위해 내부 운영비용 절감, 수입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특히 후원, 기부로
바다의 영웅들을 기리며 청소년 해양역사 만들기 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오는 30일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부산항만공사와 함께‘청소년 해양역사 만들기 대회’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해양역사 만들기 대회’는 바다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큰 업적을 남긴 해양위인들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8월 광복의 달을 기념해 우리바다를 지켜온 호국선열을 기리고자 개최된다. 아울러 대회 참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영해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우리 바다의 수호자들’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를 하고, 거북선 모형을 조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거북선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 이순신상(국립해양박물관장상), 부산바다상(부산항만공사장상) 등을 포함해서 총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월 28일(목)까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나 대회 담당자 이메일(prteam@knmm.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바다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나라를
여름이다! 바다에서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 연안포털에 추억이 담긴 바다사진 올리면 총 200명에 선물이 와르르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5회 바다사진 응모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관광, 어촌체험 등 바다와 관련된 추억이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40개씩 총 20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연안포털’(coast.mof.go.kr)에 접속하여 행사 코너에 바다사진을 올려서 응모하면 된다. 보다 많은 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 1회에 한하여 상품을 지급한다. 연안포털은 연안정책, 연안지도, 연안통계, 무인도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연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해수욕장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해변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진관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바다사진 응모 행사 등 연안포털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