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입교식 해양분야 진출을 위한 첫걸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2018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과정 입교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수·해양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며,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올해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교육생 선발에는 80명 모집에(항해과 40명, 기관과 40명) 212명이 접수하여 2.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최종 66명이 입교하였다. 이들 교육생은 해양수산연수원에서 9개월간의(6개월 육상이론교육, 3개월 승선실습교육) 교육과정을 마치고, 선사에서 9개월간 승선실습을 거쳐 3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훌륭한 seamanship을 갖춘 해양수산분야의 맞춤형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해양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3월 2일(금) 오전11시 학내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입학식에는 박성현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 정영수 목포시의원, 정환호 목포신항만주식회사 대표이사, 마재필 광주은행 부행장, 해운선사 임직원과 함께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성현 총장은 입학식에서 대학원 박사과정 20명, 석사과정 17명과 대학 신입생 해사대학 535명, 해양공과대학 203명, 편입학 11명 등 총 786명에 대하여 입학을 허가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성현 총장은“신입생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첫 단추인 대학의 선택을 훌륭하게 잘 선택하였으며, 5대양 6대주를 주름 잡는 해양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지원하겠다”라며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24기·30기 동기회와 전국 마리너스 축구연합회에서 첨단 강의실 구축비용을 기탁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을 목표로 국제적인 해양대학 교육시스템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APEC 해양교육훈련(MET) 네트워크 구축 전략회의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APEC 해양교육훈련(MET) 네트워크 구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APEC 국제 세미나⌟에서 제기된 주요 선원 송출 국가 간 교육협력, 정책 공유 및 전문가 교류의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미국, 중국, 필리핀 등 8개국 정부 및 해양관련 교육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이번 회의에서 APEC내 해양교육훈련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고, 4월 APEC 교통 분과 워킹그룹에 이를 공식적으로 제안하기 위한 방향 및 전략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정책 및 교육 훈련 교류를 통해 해양인력 정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양교육훈련 네트워크 구축으로 IMO 의사결정 과정에 상호 공조체계를 구성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 청소용역 근로자 3월부터 정규직 전환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상생하는 일자리 모델 창출을 위해 청소용역 근로자 16명을 2018년 3월 1일 자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13일 청소용역 근로자 대표, 대학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정규직 전환대상, 정년 및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또한, 정규직 전환 대상 청소용역 근로자 대표단과 면담을 통해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휴게 공간 확보 등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동자 대표로 참석한 박연자씨는 "용역업체 근로자로서의 불안감을 떨칠 수 있어 행복하고 정년이 60세에서 65세로 늘어나서 모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목포해양대학교의 참 구성원인 가족으로서 더 큰 애착을 가지고 대학 발전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 총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에서 자유로워 질 것이라고 본다. 근무하는 사람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
바다 와 학교를 잇는 목포해양대학교 또래상담프로그램 목포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16년부터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상담자로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등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힐링 이벤트, 찾아가는 상담실 행사 등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목포해양대학교의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보다 주목되는 것은, 목포해양대학교만의 특성을 반영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생이라면 거쳐야 하는 녹녹치 않은 승선 실습과정 준비를 돕기 위해, 선후배 간 ‘소소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승선실습 기간 동안 후배들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선배들의 실습 경험과 노하우를 ‘소소한 간담회’자리에서 나누고 있다. 또한, 오대양을 누비며 승선실습 중인 동료들을 격려하고, 1:1 채팅상담으로 실습 중인 동료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 등 긴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4학년 1학기 학생들의 승선실습이 시작되는 지금도,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멀리서도 동료들을 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글로벌기업 취업률 3년 연속 상승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최근 졸업생의 글로벌기업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 내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글로벌 해운기업 취업률은 2014년 72.5%, 2015년 73.1%, 2016년 74%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기업 취업률 상승은 목포해양대학교의 GPS(Global Leader, Practice Expert, Social Contributer) 인재상 설정으로 글로벌기업 취업 확대를 위한 대학의 역량 집중 결과이다. 해사대학의 경우 해기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해기교육 특성화에 집중하고, 해양공과대학의 경우 해양레저, 해양환경, 해양토목 등 교과과정을 다양화하여 폭넓게 해양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열 및 학부(과) 간의 상호 보완적인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산업 분야 진출에 있어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운·조선업의 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목포해양학교는 꾸준히 80%가 넘는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국제적인 해양대학 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해양
해양부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선정 시설 증축 등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 현장 중심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17)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소득 높은 수산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실현’을 목표로 오랜 기간 동안 수산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그간 축적한 연구기술과 풍부한 실습 시설, 약 8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추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귀어학교 운영에 최적화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
목포해양대학교 박홍률 목포시장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 지역사회 및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2월 23일(금)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유관기관 단체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박 시장의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6기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해 박 시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박성현 총장은 “박홍률 시장은 목포해양대학교가 2018 지역 산업(선박수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거점기관 선정, 드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신해양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대학으로 재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민선 6기 목포 시정도 내실있게 운영하며 오직 목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과 국가 그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박홍률 시장님께 명예박사 학위를 드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답사에서 “명예경영학
목포해양대학교 2017학년도 해양공과대학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2월 23일 오전11시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해양공과대학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박성현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고재덕 수석부회장, 정영수 목포시의원, 씨월드 이혁영 회장, 대학 동문인 김삼성 대불조선 대표 등 내외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박사 13명, 석사 24명, 학사 106명 등 앞으로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141명의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그동안 해양공과대학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과 함께 행사가 치러젔지만, 박성현 총장 취임 이후 최초로 해양공과대학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분리되어 개최되었다. 박성현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현재 침체되어 있는 우리나라 조선과 해양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노력해주길 바라며, 그동안 낳아주시고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효도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감사패’ 수상 한국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21일 부산 파라곤호텔 3층 그랑프리홀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ㆍKOMEA)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가족회사 운영을 통해 국내 조선ㆍ해양기자재 기업의 기술 지원 컨설팅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재직자교육 실시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조선ㆍ해양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