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성료 친환경선박 동향 및 저유황유 사용시 주의사항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정태순)는 6월 25일(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 A에서 제10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2020 황산화물 규제 대응을 위해 선주협회는 정부 및 정유업계에 차질없는 저유황유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월 8일 국회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저유황유 유가 전망이 불확실하고, 저유황유 품질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남은기간 동안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1주제/제2주제로 구분하여 각 주제별로 3명의 발표자가 발표를 하였다. 제1주제 첫번째로 한국선급 김진희 책임이 “국제 황산화물 규제 대응을 위한 준비현황”을, 두번째로 한국해대 조권회 교수가 “선박연료에 대한 이해”를 세번째로 목포해대 남정길 교수가 “황함유량에 따른 적정 엔진 윤활유”에 대해 발표했다. 그 다음으로 제2주제 첫번째로 현대해양서비스 류영수 부장이 “국제환경에 대한 선사의 대응”을, 두번째로 파나시아 한승하 차장이
전해노련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해수부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위해 장관 간담회 요청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직무급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은 물론 이러한 정부방침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박광운 장관정책보좌관이 함께 참석하여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였으며, 송명섭 의장 및 전해노련 소속 노조위원장들은 향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를 정책보좌관에게 요청했다. 전해노련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요청은 “전해노련 소속 기관들이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이기 때문에 정부와의 큰 마찰 없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단초를 만들겠다는 노동조합의 의지로 읽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선주협회, 2019 사장단 연찬회 개최 해운산업 재건방안 등 해운 현안 협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6월 21일 경기도 양평소재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19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장단 연찬회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선주협회 회원사, 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 관리회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정책, 선원 및 안전, 정기선, 부정기선 등 각 분야별로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특히, 해운산업 재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로 세계경제의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황산화물 배출규제 등 각종 환경 규제로 인해 해운산업의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태순 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4월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운산업재건 5개년 계획”이 해운위기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 해운업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특히, 정회장은 계획 시행 1년만에 우리 수출입화물 국적선 적취율이 상승했으며, 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한 관련법령 제정작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는 등 그 성과가 가시
KOBC-KMI 해운산업 재건 성과와 미래발전방안 세미나 공동 개최 해운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최신 조선기술 동향 및 해운재건정책의 성과와 향후과제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황호선,아래사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해운산업 재건 성과와 미래발전방안 세미나」를 6월 19일(수)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해운·조선 상생을 통한 해운강국」에 대한 그간의 정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해운업계, 조선업계, 수출입 무역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최신 조선기술 동향 및 해운재건정책의 성과와 향후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세미나의 축사를 맡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위사진)은 해운산업의 성공적인 재건의 완수를 위해 필요한 세가지 사항으로 해운산업 재건의 임무 완수를 위한 정부의 노력과 해운재건의 주체인 해운기업의 자발적인 의지, 연관 산업 간의 상생을 위한 건설적인 협력을 강조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황호선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핵심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의 재건을
현대두바이號 피격유조선 선원 23명 전원구조 호르무즈해협서 새벽 74分간 전속력 구출작전 피해 유조선 3회 폭발음 이후 화재 발생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 소속 ‘현대두바이號’(Hyundai Dubai)가 13일 새벽(현지시간)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의문의 폭발사고를 당한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프론트 알타이어호‘(Front Altair)’의 선원 23명을 전원 구조했다. ‘현대두바이號’에 따르면, 당일 새벽 06시40분 원유운반선 ‘프론트 알타이어호‘에 폭발음이 3차례 발생하면서 사고선박 선장이 인근을 지나던 ‘현대두바이號’에 긴급 구조신호를 보내왔다. 이에 ‘현대두바이號’는 사고선박을 향해 전속력으로 항진, 구명정을 내리고 구조신호 접수 74분만인 07시54분(현지 시간) 선장 포함 23명 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 ‘현대두바이號’에 승선시켰다. ‘현대두바이號’는 현재 이란 해상구조대 보트에 구조선원들을 전원 인계하고, 목적지인 아부다비항을 향해 항해 중이다. 사고선박은 2016년 제작된 Frontline 소속 110,000 DWT 탱커선으로서 일본으로 석유화학제품인 ‘나프타’를 운송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
한국선주협회 청해부대 순직장병 및 부상장병 성금전달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5월 24일(금) 아덴만 해역을 오가는 한국상선대 등을 보호하기 위해 파병되었던 청해부대 제28진(최영함) 입항행사 중 발생한 사고로 순직한 장병 유가족 및 부상장병들을 위한 위로성금을 최근 해군작전사령부 박기경 사령관에게 전달했다.
선협 해운업계 맞춤형 블록체인 세미나 개최 해운물류업계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 증진 한국선주협회(대표 정태순 회장)는 6월 12일(수) 14:30부터 17:30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케이엘넷과 공동으로 「해운업계 맞춤형 블록체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운·물류 및 관련 업계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정부, 해운·물류, 학계 그리고 법조계의 다양한 시각의 발표와 의견교환이 있었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수산부 신범준 사무관이 “스마트 해운물류에 대한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의 4차 산업 관련 추진 중인 해운물류 정책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한국 머스크 양승돈 팀장이 머스크의 블록체인 시스템인 TradeLens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가 “블록체인의 유통물류”라는 주제로 기존의 중앙집중형 시스템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된 분산형 시스템을 비교하며 그 특성과 한계점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엘넷의 한학희 전무가 “블록체인의 한계와 미래”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서의 데이터의 중요성을
Korea P&I Club, 베트남 시장 진출 박차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6월 7일 베트남 3위 손해보험사인 Baominh과 공동인수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인수협약은 KP&I와 현지 보험사가 일정 비율로 보험료와 담보 위험을 분배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고, KP&I는 클럽의 국제화 및 가입선단 Portfolio 다양화를 위해 2013년에 처음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인수협약으로 베트남 2위 손보사인 PVI를 포함하여 총 6개 손보사와 공동인수협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이는 KP&I가 현지 선사들로부터 그만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된다. Baominh Insurance는 베트남 정부(51%)와 프랑스 보험사인 AXA(17%)가 주요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보험사로 화재보험, 건강보험 그리고 해상보험이 주력인 베트남 3위의 손해보험사이다. 이번 공동인수협약으로 KP&I의 베트남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KP&I는 1위 손보사인 Baoviet과도 공동인수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Sh수협은행 중소 해운선사 동반성장 지원 위해 힘합쳐 중소해운선사 대상 5억원 한도,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과 함께 중소 해운선사 금융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Sh수협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의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중소 해운선사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선사에 대해 산업 기여도, 여신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추천하고 대출 취급은행인 Sh수협은행이 심사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 및 외항화물운송 사업등록증을 소지한 중소 해운선사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별 최대 5억원, 전체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해운선사는 최대 3년간 공사의 이자 지원(연 1% 내외)과 은행의 우대(조건부 우대금리 포함)를 통해 연 2% 내외의 이자 감면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장기간 해운시황 침체와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금융기관ㆍ해운선사 간 동반성장할 수
선협 해운업계 맞춤형 블록체인 세미나 개최 해운물류업계의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목적 한국선주협회(대표 정태순 회장)는 6월 12일(수) 14:00부터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케이엘넷과 공동으로 「해운업계 맞춤형 블록체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 신범준 사무관이 ▲스마트 해운물류에 대한 미래 전망, 한국 머스크 박재서 대표가 ▲머스크의 블록체인 사업현황과 전망,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가 ▲블록체인의 유통물류 응용사례, 케이엘넷 한학희 전무가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한계와 미래, 법무법인 광화의 박주현 변호사가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거래의 법적 이슈와 해결방안, 고려대학교 대학원의 김형중 교수가 ▲코인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선주협회 기획조사팀에서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접수 중이다. (Tel. 02-739-1551~7, E-mail : planning@oneks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