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014 임단협 조인식 현대重 17일 울산 본사서 2014년 임단협 조인식 9개월간의 교섭 마치고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 다짐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17일(화)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권오갑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권오갑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이번 잠정합의안이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것은 경영진들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 헤아려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회사가 처한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힘이 있다”며 “하루 빨리 영업 흑자를 달성할 수 있게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병모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손을 맞잡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노사가 함께 자긍심이 가득한 새로운 현대중공업을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
대우조선해양, 설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가져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에 2,800만원 성금 지원 매년 명절이면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이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를 방문, 설맞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회사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우 원장(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에게 거제시 관내 16개 복지시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희망봉사회 봉사자들이 참여해 장애우를 위한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자발적 소모임으로 2004년에 출발한 희망봉사회는 매주 목요일에 걸쳐 손수 만든 식사를 장애우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급식봉사 및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자활센터, 청소년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 및 결식아동 중식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은 “훈훈하고
현대중공업 2014년 9개월여만에 임단협 최종 타결 16일 조합원 총회서 찬성 65.9%로 잠정 합의안 등 가결 9개월여 협상 끝에 마무리 17일(화) 임단협 조인식 개최 어려움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재도약의 발판 마련도 현대중공업 노사가 9개월여 진통을 겪었던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찬성 65.9%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만6천734명 중 92.1%인 1만5천417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65.9%(1만152명), 반대 33.9%(5천224명), 무효 0.2%(35명), 기권 0.04%(6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여금 700% 통상임금에 포함 △대리(기원) 이하 임금체계 조정 △특별 휴무 실시(2/23) 등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14일 임단협 상견례를 가진 이후, 9개월여 간의 긴 협상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의 조합원 총회 부결 등 진통을 겪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선박 핵심기술 특허 무상 제공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특허권,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국내 기업에 개방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국내 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16일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와 기자재 기업들에게 LNG연료 추진선박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다. 무상 제공 대상인‘LNG 연료공급시스템(HiVAR FGSS, 액화 시스템 제외)’은 천연가스를 고압처리 해 엔진에 공급하는, LNG연료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이 없으면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 자체가 불가능하다.관련 기술을 독자 개발, 국내∙외에 특허 출원한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국내 중소 기자재업체들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했고, 지난 1월 국내 조선소들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 이전 방식을 논의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기업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해외 경쟁국에 대한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
대우조선해양 소속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중앙연구원 특수성능연구 3그룹 박종식, 원종화 박사 2015년 판 마르퀴즈 후즈후 동시 등재 원종화 박사 2년 연속 등재, IBC‘21세기 2000대 지식인’에 선정 회사의 우수 인재 풀 입증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두 명의 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근무 중인 박종식(42·차장), 원종화(33·과장)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 판(32th Edition)’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박사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저지반과 해양구조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와 해저 지반 구조물 설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원 박사는 해저 및 육상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핵심 연구과제로 삼고, 관련 내용을 국내외에 논문으로 발표해왔다. 현재는 잭업 리그 등 해양플랜트 설비와 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 중이다. 이
대우조선해양 2월 첫 수주도 LNG선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특허 기술 적용된 친환경∙차세대 LNG선 1척 신규 수주 2015년 불과 한 달여 만에 LNG선 5척 수주…’LNG선 시장의 절대강자’ 입지 탄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2월 첫 수주도 LNG선으로 시작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스선 분야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2억 달러 규모의 17만4천㎥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차세대 LNG선으로 건조되는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이 장착된다. 이 시스템은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를 가능하게 하는 연료공급장치와 운송 시 발생하는 손실률을 낮추는 재액화 장치(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로 구성된다.(사진: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과 동형의 LNG선 시운전 모습.) 해당 장치를 만디젤 社의 가스 분사식(ME-GI) 엔진과 결합해 선박에 설치할 경우, 자재비 절감은 물론 연료효율을 기존 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엔진 대비 20%까지 높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 생도들 감사 편지 보내 중공업사관학교 3기 생도들 1년 과정 마친 뒤 선배들에게 감사 편지 보내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참여 … 학업 뿐 아니라 현업 생활 생생히 전달 설립 4년째를 맞은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가 중공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1년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 편지를 보냈다.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은 한 해 동안 사내 강사로서 가르침을 준 90여명의 선배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지난 1년간 신뢰와 열정으로 애정 어린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생산과 설계 각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식 전달 뿐 아니라 멘토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인생의 길잡이도 되어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중공업사관학교 : 지난해 3월 오리엔테이션 기간중 거제 8경중 하나인 신선대를 찾은 중공업사관학교 3기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회사의 전략과 비전에 걸맞은 미래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한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는
3.8조원 메가요트 시장 진입위한 기술개발 100ft급 메가요트 시제선 2019년까지 건조 해양수산부가 ‘100ft급 메가요트 설계․건조 기술개발’ 사업에 2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여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에 나선다. 한 척당 최소 100억 원을 상회하는 대형레저선박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1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2013년 한해 거래량만 3.8조 원에 이르렀다. 반면, 우리나라는 조선, IT 등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영세한 중소조선사 여건으로 인해 대형레저선박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열악한 중소조선사의 시장진입을 돕고, 국내 대형레저선박 제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기술개발 첫해인 올해에 투입되는 예산은 10억 원 규모로 주관 연구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5주간이다. 선정된 연구 책임기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에 성공할 경우, 세계 대형레저선박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
대우조선해양 창조경제 동반성장 실현 조선업계 최초 국내 업체에 핵심 특허 기술 이전 차세대 선박의 핵심기술인‘LNG연료 추진 선박’기술 이전…조선업 최초의 동반성장 실천 사례 회사의 2014년 수주 대박 기틀인 핵심 기술…향후 8년간 시장규모 100조원까지 확대 전망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차세대 조선업 혁명적 변화’로 불리는 자사의 핵심 기술을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이전한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동종업계에 이전하는 것은 조선업계 최초의 일로,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 조선소들과 특허기술 이전 MOU 협약을 맺고 LNG연료 추진 선박(이하 LFS)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이전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앞줄 오른쪽 네번째),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등 업계 관계자들이 LFS 특허기술이전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重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본격 추진 자체 국산화TFT 구성, 1단계 74개 품목 발주처와 승인 협의 2018년까지 4단계로 진행, 총 151개 품목 국산화 목표 해양플랜트 기자재 年 18억 달러 수입…약 54% 국산화 추진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9월 해양플랜트의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TFT를 구성했으며, 최근 1단계 제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발주처와 승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2(목)일 밝혔다. 이번 국산화 사업은 총 4단계로, 드릴십,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해상플랫폼 등을 구성하는 151개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정도에 따라 1~4단계로 구분해 오는 2018년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분야에서만 연간 18억달러의 기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4%에 달하는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추진 중인 1단계 국산화 제품은 해양설비에 필수적인 냉온공조시스템(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