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투자 구체적 일정 규모 결정된바 없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보도 주요내용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현대상선에 5년간 5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현대상선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발주하기로 약속한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수비용이 3조원이다. 이는 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나눠 부담한다." "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신용평가사에 공사채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를 의뢰해 하반기 수조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재무건전성을 감안해 해양진흥공사는 우선 3조원어치가량의 공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현대상선 투자 등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결정된 바 없으며, 공사의 재원조달 방안 역시 현재 검토단계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개최 바다에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21명 초청 생생한 바다 현장 방문...바다보다 더 큰 꿈 키우도록 지원 최신 대형스크린 훈련장비 통해 선박 조종 체험도 실시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17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21명을 초청해 부산 신항 터미널과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 등을 방문하는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현대상선은 서울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21명을 추천 받아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선 부산 신항에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신항만’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팬오션 18분기 연속흑자 지속, 성장기조 유지 2분기 매출 6,788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익 373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3%, 영업이익 2.7% 상승 전분기 대비 매출 20.0%, 영업이익 13.9% 상승 팬오션은 14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 6,788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2.7%, 당기순이익은 86.5%씩 각각 상승한 실적이다. 반기 누적 실적은 원화 기준 매출은 1조 2,443억원, 영업이익은 941억원, 순이익은 7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7%, 4.9%, 42.0%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기 대비 실적은 매출 20.0%, 영업이익 13.9%, 당기순이익 2.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화물인 벌크 부문에서 17.9%, 노선합리화를 통해 내실을 다졌던 컨테이너 부문에서 17.3% 각각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신규 진출한 곡물사업 부문에서도 매출이 전분기 대비 66.7% 상승하며 이번 매출 성장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SM상선 미주 항로 흑자냈다 9월말까지 미주 전 노선만선예약으로 순항 기대…4분기 이후는 예의주시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걸고 미주컨테이너 전문선사로 서비스를 개시한 SM상선이 미주 주력노선에서 주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도약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SM상선은지난 5월에 개설한 북미북서안(Pacific Northwest Service) 신규노선과 기존 운영 중인 북미 남서안노선(China Pacific Express)간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보다 영업이익 달성 시기를 앞당기는데 성공하였다. 이로 인하여 최근 저조한 상반기 영업실적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정기선사들 가운데서 출범한지 2년도 채 되지 않는 신생 국적원양선사의 노력이 더 부각되고 있다. 이번 영업이익 흑자는 글로벌 선사들의 미주 구간 공급 조절과 SM상선의 영업실적 개선 노력의 합작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SM상선은 출범 이후 꾸준히 고부가가치 화물 확보 노력과 함께배가 직접 기항하는 지역 위주의 판매를 강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갖춘 내륙운송망을 구축했다. SM상선은 출범 당시부터 미주전문선사로 거듭나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S
KP&I 보험사 ISO 9001인증 KR과 상생협력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지난 7월 19일 한국선급인증원(인증원장 나종신)으로부터 ISO9001:2015 인증을 획득하였다. 한국선주상호보험은 이전에 다른 인증기관에서 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나,한국선주협회,한국선급,한국선주상호보험의 상생협력 MOU 체결에 따른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선급인증원의 금융/보험 인증자격취득에 Pilot 업체로 참여하였다. 이 결과로한국선급인증원은 금융기관,보험회사에 대해서도ISO9001인증을 심사할 수 있게 되어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가 기대되며,또한 한국선주상호보험도 해운에익숙한한국선급인증원에게 인증심사를 받아 보다 실질적인 업무표준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ISO9001:2015는 현재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의 최신 표준으로이전의 2008 표준과 달리 조직의 내부이슈,외부이슈 및조직의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품질방침 및 품질목표를 수립하도록 하였다.그리고 리스크 기반사고를 도입하여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하고 리스크/기회의 정도에 따른 개선조치를 실시하여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또한 지식관리체제를 도입하여 조직의 고유한 K
폴라리스쉬핑 신조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대형 광석선(VLOC) 3척 금융 조달 폴라리스쉬핑은 7월 30일 오후 본사사무실에서 32만 5천톤급 초대형 광석선 3척에대한신조지원프로그램금융계약서서명식을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서명식에는 한국산업은행 배영운 본부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도열 본부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 20여명과 폴라리스쉬핑 지용호 전무 등이참석하였다. 이번 금융계약은 정부의 해운산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조지원프로그램’의 2호사업으로, 한국 무역보험공사가선순위금융을 위한 보험을 제공하였으며 선순위대주단에는한국산업은행과 외국계 금융기관인 ABN AMRO Bank가, 후순위출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KDB캐피탈이 참여 하였다. 총 금융금액은 약 2억2천만달러 규모로선순위 60%, 후순위 대출 40%로구성되었으며, 무역보험공사가선순위 대출의 95%를보증하는구조이다. 신조지원프로그램은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대응 및 정부의 4차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의 신조를 지원함으로써 국적선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해운업과 조선업 그리고 국책금융기관간 상생 모델로금번이 두 번째 지원사
한국 UN 국제해저기구(ISA) B그룹 이사국 4연속 진출 2022년까지 B그룹 지위 유지...심해저활동분야 규범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26일(목, 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4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 인도와 함께 B그룹(심해저활동 주요투자국) 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ISA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주요 의사결정은 36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ISA 이사국 E그룹(지리적 배분에 따른 지역안배)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에 B그룹 이사국으로 지위가 격상되어 현재까지 10년간 B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총회 결정으로 4번 연속으로 B그룹 이사국직을 수임하며,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ISA의 인사·조직·예산·회원국 활동 관련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태평양 및 인도양 공해와 태평양 도서국 EEZ에 5개의 독점탐사광구(총 11.5만㎢, 남한면적(약 10만㎢)의 1.15배
㈜KSS해운 2018년 상반기 영업실적 발표 ㈜KSS해운은 26일 ▲ 매출액 960억원 ▲ 영업이익 234억원 ▲ 순이익 131억원 의 2018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상반기 매출액은 올 상반기까지 도입된 신조선 8척(가스선 5척/케미칼선 3척)과 중형가스운반선 1척의 성공적인 계약 갱신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960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신조선 도입 영향과 선박 기자재 공급 시스템 개선에 따라, 유지관리비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23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 순이익은 16.0%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기존선박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도입한 신조선박의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운송 계약과 용선 활동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형 탱커선, LNG 운송선, 선원 및 선박관리업 등 신사업 발굴에 내부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신조가 분석 및 독자적인 선박금융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신조 Project를 진행하고 있
110000 DWT급 LR2 탱커자매선 인수 2호선 성공적 인수통해 탱커선사로서 입지 구축 폴라리스쉬핑이11만톤급 LR2 중대형 탱커선인 ‘POLAR BRIGHT(폴라브라이트)’호를 인도받았다. 이 선박은 지난 3월 대한조선으로부터 인도 받은 동급 ‘POLAR ACE(폴라에이스)’호의 자매선으로, POLAR ACE호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Tanker Pool 전문선사인 Navig8Group이 운용하는 LR2 전용Alpha 8 Pool에 투입되어 운용될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올해 2척의 신조 탱커선을 성공리에 인도 받은 만큼,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어려운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에 힘을 보태고자 국내 조선사인 대한조선에 발주를하였고,대한조선의 우수한 기술로 건조가 완료되어 국내 조선과 해운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척의 초대형 광탄선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인 바, 벌크선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탱커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세계적인 해운전문기업으로서 안정성과 성장성을제고할 것으로 기대된
현대상선 연료절감 우수선박 포상 상반기 총 38,000톤 연료유 아껴...비용절감에 기여 연료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 효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분기 컨테이너 연료절감 우수 선박’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컨테이너 연료절감 우수 선박 포상’은 ‘18년 2분기 운항 선박 중 1분기 대비 연료 절감량과 동항로 2분기 평균 대비 절감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료절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2분기 운항 선박 71척 중 단기용선을 제외한 선박은 총 40척인데, 이중 1분기 대비 연료유를 절감한 선박은 32척이며, 상반기 총 38,000톤을 절감했다. 현대상선은 항차 평균 250톤을 절감해서 1위를 차지한 ‘현대 싱가포르’호를 포함한 상위 6개 선박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6개 선박이 절감한 연료는 총 1,325톤이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연료절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연료 절감에 필요한 기본 설비 장착은 물론 최적항로 설정, 경제속도 준수, 효율적인 기관운용 및 정비 등 선박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용을 절감시켜 왔다. 2016년 1분기 톤당 180$이던 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