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중국 해운 항만 물류 CEO 포럼(상하이) 개최 환경 규제와 빅데이터에 대한 논의 진행 2018년 제2차『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 포럼(상하이)』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8년 12월 19일(수) 중국 상하이 상하이 밀레니엄호텔 2층에서 2018년 제2차 『KMI 중국 해운·항만·물류 CEO 포럼(상하이)』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환경규제 강화 대응 및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를 해운·물류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을 활용해 조찬 포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소재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두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중국 환경정책 동향 및 재중기업에 대한 영향’으로 이현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제협력·교육센터장이 발표했다.이 센터장은 주중 우리나라 기업들의 65.4%가 중국당국의 환경규제가 기업 활동에 영향을
SK해운 노사(勞使) 한앤코 대규모 투자 유치 환영 민간주도 자율적 경영정상화 지지…”생존 및 고용안정을 위한 결단” 대주주 변경 상황하에서도 SK 특유의 노사간 상생 문화 발현 SK 해운-투자자 간 핵심역량 기반 Global Top-tier 선사로 성장 기대 경영정상화에 나선 SK해운 노사(勞使)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환영하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한 마음으로 위기 돌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해운 노사는 20일 서울스퀘어 SK해운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노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투자전문회사인 한앤코로부터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지지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공동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SK해운 황의균 대표이사와 김두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 SK해운 노사는 성명서를 통해 “SK해운 임직원 일동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지지하며 SK해운이 건강한 재무 구조를 구축해 높은 목표를 향해 안정적으로 노력을 경주할 수 있게 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사는 국내외 어려운 해운업 환경에서 SK해운마저 경영위기에 직면할 경우, 국가 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
선주협회 제13차 해운-금융포럼 개최 선사, 금융, 조선업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선사, 금융, 조선업계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제13차 해운-금융포럼을 12월 20일(목)에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선사, 금융권, 수리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3가지 주제발표 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로 파나시아에서 스크러버 기술 소개를 발표하고 이어서 두 번째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9년 해운시황 전망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해양진흥공사에서 공사 사업설명을 발표한다. 각 주제별 발표가 끝난 뒤에는 2020년 황산화물 배출규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간담회가 진행된다. 우선 수리조선소 및 기자재업체에서 조선소별 설치여력과 스크러버 생산능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친환경설비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이후 선사-금융-조선 업계가 친환경규제 공동대응과 업계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19년 한국해양진흥공사 S&LB지원 사업 신청 접수 시작 연 3회에 걸쳐 1,000억원 규모 예정, 상시 접수로 고객 편의성 도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12월 18일(화)부터 2019년도 S&LB(Sale and Lease Back)지원 사업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LB지원 사업은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공사가 매입한 후 선사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선사가 기존에 해오던 영업을 계속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 공사는 국내 중소선사 대상으로 선박 6척, 487억원 규모의 S&LB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연간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연 3회로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도 S&LB지원 사업‘제1차 투자대상 선정’을 위한 접수는 오는 1월 4일(금)까지이며, 고객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를 계속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세부사항 및 신청방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www.shipowners.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ㆍ한국선주협회ㆍ한국해양대학교ㆍ목포해양대학교 4자 MOU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2월 18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선주협회에서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아울러 MOU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 연맹 정태길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박태주 상임위원과 발전사 계약선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선주협회 그리고 양 해양대학교는 해운업계의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근간이자 미래인 해운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유연탄 수송선박의 청년 정규직 확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19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중부발전은 사람을 생각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며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ㆍ한국선주협회ㆍ한국해양대학교ㆍ목포해양대학교 참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2월 18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선주협회에서 정규직 선원고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선주협회 그리고 양 해양대학교는 해운업계의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근간이자 미래인 해운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유연탄 수송선박의 청년 정규직 확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19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평소 중부발전은 사람을 생각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며 “청년 정규직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평소 중부발전의 상생노력은 국적 해운선사들의 위기극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중부발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KP&I, 2017년도 일괄인상율 Zero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12월 5일 이사회에서 2019년도 일괄인상율(General Increase)을 “Zero”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Korea P&I는 전년 대비 물가상승, 대형사고로 인한 재보험료 증가 등 보험요율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장기불황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멤버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Zero“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인상요인은 투자수익재고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Korea P&I는 2014년도에 4.5%를 인상한 것을 제외하고는 2011년부터 8년에 걸쳐 ‘Zero“ 일괄인상률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해외클럽들은 2011년~2016년 사이 매년 5~10%씩 인상률을 동기간 누적 35%를 초과하는 일괄인상률을 적용한 바 있다. Korea P&I의 다년간에 걸친 보험료 동결은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경영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17년 말 기준 위험기반자본비율(RBC)은 507%를 기록한 바 있다. 500%가 넘는 RBC비율은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고수준으로 올해 보험회사
Korea P&I Club – 3년내 1억 4천만불 달성해 세계10위를 넘보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11월 29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Our Club, Korea P&I Club” 이라는 제목으로 멤버초청 만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만찬에는 98개 KP&I 멤버사를 비롯하여 해양진흥공사(박광열 본부장), 한국선주협회(김영무 부회장), 한국선급(이형철 본부장), Standard Asia(David Roberts) 등 해운유관단체와 국내외 P&I 브로커 등 1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정석 KP&I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Korea P&I는 단순한 보험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한 자산이며 Infra이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Korea P&I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해양진흥공사 박광열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Korea P&I가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였고,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선복량, 조선소, 금융등 우리가 가진 해운기반이 세계정상권임에도 P&I보험은 IG club에 가입하고 화물은 외국선박에 싣는 점을 언급
현대상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비용 마련...소외 계층 찾아가 전달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통해 국적선사의 책임 다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23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수협직판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비용은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됐다.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50포기(300kg)이며, 양천구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컨테이너항로기획팀 장소영 사원은 “배추를 비롯한 김장 재료값이 많이 올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을 텐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최근에도 소외계층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현대상선 3분기 매출 1조4258억원 전년 동기比 10% 증가 컨테이너 처리물동량 1,181,981TEU...12.8% 증가 적취율 79%로 3.7%P 개선 컨테이너 부문 유류비 부담 731억원 증가 2018년 3분기 매출은 1조4,258억원으로 전분기(1조2,388억원)比 1,870억원 15.1%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과 물동량 증가 및 비용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 지역별 운임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지속되고 있는 시점이다. 연료유 단가는 전분기比 10.4% 상승, 전년 동기比 43.1% 상승 하는 등 원가부담 지속적 증가하고 있지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 유류비 부담이 전년 동기比 약 731억원 증가됬다. 3분기 처리물동량은 118만1,981TEU로 전분기比 2.3%, 전년 동기比 12.8% 각각 증가했지만 특히, 미주노선의 美·中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물동량 증가 등 영향으로 전체 적취율은 80% 수준이다. 지난 10월25일 영구채 1조원(CB 4천억원, BW 6천억원) 발행으로 유동성 적기 확보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제표 개선했으며, 유동성 확보로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터미널 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분기 미주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