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신항에 중소형국적선사 전용선석 확보로 부산항 아시아 역내 환적경쟁력 확대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국적선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신항 다목적부두 400m 구간을 컨테이너부두로 전환하여 중소형 국적선사의 전용부두로 제공했다. 김장관은 지난해 8월 19일 신항 현장 방문 시에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부산항 중심의 환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특히, 국적선사의 영업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사협의회, 운영사,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다목적부두의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 및 국적선사 전용선석으로 제공, 인접터미널 간 내부이동최적경로(ITT) 설치, ITT 플렛폼 개발로 운송효율화, 부산항 타부두 환적화물운송 전담기구 설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 15시에 신항 다목적부두를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국적선사에게 전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해수부의 조치를 (주)한진해운 파산 이후 일시적으로 흔들린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류망을 복원하고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국적선
㈜KSS해운 3500DWT Oil/Chemical 선박 명명식 대선조선에 발주한 총 3척의 신조 도입선박중 마지막 선박 ㈜KSS해운은 금일 3,500DWT Oil/Chemical 선박 1척의 명명식 행사를 부산 영도에 위치한 대선조선에서 진행하였다. 명명식 행사에는 당사 이대성 대표이사, 대선조선 안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FALCON CHEMIST”로 명명되었다. 동 선박은 5월 중순 인도되어 액체석유화학(케미칼) 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이날 명명된 FALCON CHEMIST호는 케미칼선 사업영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16년 5월에 발주한 총 3척(DUKE CHEMIST, E CHEMIST, FALCON CHEMIST)의 신조 도입선박 중 마지막 한 척이다. 이로써 회사는 24척(VLGC, MGC, CHEMICAL TANKER)의 선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절한 신조선 인수에 따른 선단 현대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3%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신조선 인수를 통하여 2018년에도 전년 대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 PSA와 각각 지분 50% 보유... 공동운영으로 적극 협력 HPNT 기존 하역요율 인하... 수익성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성북동 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탄총멩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① 부산항 신항 4부두(PSA-현대부산신항만)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②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상선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PSA가 임명, ③ 부산항만공사는 현대상선과 PSA의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고, 현대상선과 PSA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와스카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를 현대상선이 40%, PSA가 10%를 인수하면서 현대상선과 PSA는 각각 지분 50%를 확보 하게 됐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기존 HP
팬오션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 매출 5,655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1%, 영업이익 7.6% 상승 팬오션은 5월 11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상승한 5,655억원, 영업이익은 7.6% 상승한 440억원, 당기순이익은 14.1% 상승한 364억을 달성했다. 한편, 팬오션 기준통화인 달러화 기준으로는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17.1%, 당기순이익은 21.4% 상승하여 원화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실제 상승률 보다 낮게 보여질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원가절감 및 영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중국 춘절 등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며 1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하림그룹 편입 이후 신규 진출한 곡물사업부문도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상승한 537억을 달성하였고, 당 분기에만 국내향 옥수수 물량을 약 62만톤을 확보하며 국내
Korea P&I 글로벌 클럽으로 빠르게 변모중 4일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을 초청하여 KP&I의 지난해 성과와 금년도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Standard클럽과의 제휴 프로젝트에는 현대상선의 LNG선박, 폴라리스의 탱커선, 대한상선의 Cape Bulker, 팬오션의 Heavy Cargo선 등 29척이 가입함으로써대형선박의 본격적인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KP&I는 한.베트남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정치적 관계가 긴밀해지는 상황에 힘입어 베트남의 8개 손해보험사와 공동인수협정을 체결하는높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KP&I는 금년도부터 베트남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중국 선주로부터는 주로 홍콩이나 파나마 등 제3국적 선박을 인수해 왔었는데금년부터는 중국적 선박을 인수할수 있게 되었다. KP&I는 연운항훼리의 도움에 힘입어 중국항만당국으로부터 Non-IG Club으로서는 최초로 적격보험자 인정을 취득하여 중국적 선박 인수가 가능해졌다. 지난 4월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Korean Re, KR등과 함께 한국해운경제단체 합동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창근 사장 인재 선박 IT가 현대상선의 미래 경쟁력 초임사관 대상으로 CEO 특강 “여러분이 한국해운의 주역” 비용절감 중요하지만 안전운항이 최우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비롯해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특히 유 사장은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바자회 개최 2~4일까지 진행... 여성복지단체 등 수익금 전액 기부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개 상품 판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2일부터 개최한다. 종로구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오는 4일(금)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공기정화기, 갤럭시탭, 기어S, 무선스피커, 밥솥, 헤드폰 등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 개의 상품이 전시되는데,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단순 전시된 정상품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바자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단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사회적 책
해상근로자 복지 혜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장학금 신청 및 휴양콘도 이용 확대되고 청년 취업알선 성과 거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2018년도 해상근로자복지사업 1/4분기 집행 실적을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수혜 인원과 혜택 금액이 모두 상승한 추세이며, 일부 수혜 인원이 감소한 사업이 있지만 혜택 금액을 대폭 확대한 덕에 오히려 집행금액은 늘어나 선원들의 수혜폭이 확대된 모양 세다. 선원휴양콘도지원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정도의 수혜자가 늘어 일부 선호 콘도의 경우 회원권 부족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선원가족장학금지원사업은 전년과 동일한 예산과 선발인원으로 수혜인원과 지원금액은 동일하지만, 신청자가 약 21.5%정도 증가하여 예산과 선발인원의 확대를 위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2018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5월 초에 약 150여명의 학생에게 총 2억4,000여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직선원장제비지원사업의 경우 전년도 1/4분기에는 9명이 신청하여 총 45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5명의 신청자가 총 524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는 장제비 지원 금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파
SM상선 고수익화물 선적증대로 수익개선 순항 미국 롱비치– 한국 구간 오렌지 선적 1위 기록으로 서비스 안정성 입증 초저온냉동컨테이너에 이어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신조장비 ‘매그넘 플러스’250대 도입하여 화주서비스 다양화 추진 부산에 이어 서울지역 화주 초청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선•화주 상생 도모 SM상선이 냉동컨테이너 등 고수익화물 수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해운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2월 누적 기준 SM상선은 올해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 수송량의약 40%를선적함으로써 이 부문 1위에 랭크 되는 쾌거를 올렸다. 상품의 가치가 높은 화물을 운송하면 선사의 수익성도 높아진다. SM상선은 미주 구간에서 물량이나 점유율만 늘린 것이 아니라, 오렌지 등 상품의 가치가 높은 화물에 대한 운송 실적을 높게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는 선사들이 유치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고가 화물이며 서비스가 검증된 선사만이 운송사로 선정된다. SM상선은 신생선사임에도 서비스 신뢰를 입증받아유수의 글로벌 선사들 사이에서도 상위에 랭크 될 정도로많은 물량을 유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M상선은 초저온냉동컨테이너(Ultr
현대상선 亞~북유럽 급행노선 만선 기존보다 약 2주 이상 단축 5항차까지 100% 선적예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