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계획 발표 수능 시험 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 시작 공과대학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 채용작년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우리 사회에 학력 파괴 채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줬던 대우조선해양이 올해도 ‘3기’ 고졸 사무기술직을 채용한다.대우조선해양은 내년 입사할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을 수능시험이 끝나는 11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중공업사관생들의 교육 장면)구체적 채용인원과 일정은 추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dhia.dsme.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시험과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초 정식 채용된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일반계 ∙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은 조선해양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무∙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지며 입사 후 첫 1년간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년차부터 현업근무와 교육을 병행한다.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사 중 드릴십 최다 수주 최대 드릴십 운용사 트랜스오션 5.2억 달러에 수주 올 한 해에만 드릴십 7척 수주 국내 조선사 중 최다 시황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부문에서 순조로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선주로부터 드릴십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불과 하루 만에, 또 한 척의 드릴십을 미국 트랜스오션 社로부터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5.2억 달러로, 양 社는 추가 옵션분 발주에도 합의해 향후 추가수주 또한 기대된다.(사진: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드릴십 계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트랜스오션 사 스티븐 L.뉴먼(Steven L. Newman) 사장)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 12000 Drillship 모델로, 길이와 너비 그리고 폭이 각각 238m, 42m, 19m에 달한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드릴십 중 최대 규모다. 최대 수심 3.6 킬로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약 12 킬로미터까지 시추할 수 있는 해당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중순 경 발주사
대우조선해양 최첨단 드릴십 2척 수주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드릴십 12.4억 달러에 수주 시추 기능 및 안전성 강화한 자체 개발 DSME e-SMART DRILLSHIP 모델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최첨단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12.4억 달러로,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 역대 최고 사양을 자랑하기 때문에 척당 약 6.2억 달러라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해당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말 발주사 측에 인도 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자체 개발한 최첨단 디자인인 DSME e-SMART Drillship 모델로, 최대 수심 3.6 킬로미터의 심해에서 최대 12 킬로미터까지 시추할 수 있다. 심해에서의 원활한 시추작업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와 장비가 탑재된다. DSME e-SMART Drillship 모델에는, 드릴십의 핵심 기능인 시추능력 강화를 위해 각각 1,400톤과 1,250톤인 2개의 시추타워(Dual Derrick Type)가 설치된다. 하나의 시추타워는 해저에 시추공을 파고 나머지는 시추파이프를 조립하는 역할을 수행
화제=삼성重 임직원들 사회공헌도 글로벌 阿 모잠비크 수도 인근 마톨라市 빈민가에 도서관 건립 지원 임직원 모금액 1억 7천만원 활용, 마을 우물도 설치 직원 20여명 무료 급식·모형배 만들기 등 현지서 직접 봉사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빈민가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마을 우물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모잠비크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문맹률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사진:무료 급식봉사활동, 삼성중공업 직원이 모잠비크 어린이에게 급식을 나눠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수도 인근에 위치한 마톨라(Matola)市 빈민 거주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일 현지에서 현판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내년 4월경 완공된다. 이 도서관은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부모들이 일터로 나간 사이에 방치돼 온 아이들을 돌봐 주는 아동케어센터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사진: 삼성중공업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설치한 마을우물 오픈 행사)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마을 우물
화제=현대重 가을 문예축제 시민들로 가득 5일 현대예술공원서 제 22회 현대백일장 개최 1500여명 참여 초․중․고․일반 960편 작품 접수 입상자 41명 8일 홈페이지·지역 일간지 통해 발표 현대중공업이 지난 5일(토) 현대예술공원에서 개최한 ‘제 22회 현대백일장’이 1천5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사진: 지난 5일(토)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린 ‘제 22회 현대백일장’>‣ 이날 안효대 국회의원은 현대백일장 행사장을 방문해, 학생과 주부 등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월의 첫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공원에서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초등학생부터 노년의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했다. 아울러 울산 이외의 부산과 경주 등 타도시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찾아 저마다 글 솜씨를 뽐냈다. 매년 한글날을 즈음해 열리는 현대백일장은 글쓰기를 통해 바쁘고 각박한 세태에 삶의 여유와 온기를 나누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현대중공업이 지난 1991년부터 22회째 마련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문예행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자와 개울, 폭포 등을
現代重 가을 글짓기 축제 연다 5일 현대예술공원서 제 22회 현대백일장 상금 760만원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 567돌 한글날을 앞두고 지역 최대의 글 잔치가 펼쳐진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5일(토) 오후 2시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우천 시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제 22회 현대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매년 한글날을 즈음해 열리고 있는 현대백일장은 바쁘고 각박한 세태에 삶의 여유와 온기를 나누고, 우리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기여하면서 지역 최대의 문예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현대중공업 백일장에는 매년 울산·부산·경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1천500여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발표되는 글제에 따라 운문(시‧시조)이나 산문(수필) 중 원하는 형식을 선택해 작문(作文)하면 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대중공업의 전문 홍보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정주영 現代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아산기념전시실과 세계
두산중공업 5000억원 규모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발주처인 OCISE㈜와 5044억원의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부지 16만2,153㎡(약 5만평)에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이 발전소는 향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전력과 열(스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전력 용량은 303MW이다. 국내 유수의 EPC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주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핵심 주기기인 증기터빈 , 순환유동층 보일러 등을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는 산업단지 개발 사업상 첫 번째 기반시설 착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괄수주(EPC)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6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자체 설계, 제작, 시공능력을 모두 보유한 회사의 강점을 인정 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면서 “향후 새만금산업단지 활성화 시 발주 예정인 후속 발전소와 이번 프로젝트와 유사한 건설
두산중공업 5천억원 규모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개발 첫 번째 기반시설 착공 사업으로 주목 산업단지 활성화 시 후속 발전소 발주 기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발주처인 OCISE㈜와 5044억원의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부지 16만2,153㎡(약 5만평)에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이 발전소는 향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전력과 열(스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전력 용량은 303MW이다. 국내 유수의 EPC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주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핵심 주기기인 증기터빈 , 순환유동층 보일러 등을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새만금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는 산업단지 개발 사업상 첫 번째 기반시설 착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괄수주(EPC)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6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자체 설계, 제작, 시공능력을 모두 보유한 회사의 강점을 인정 받아 이번 공사
현대重 IT기술로 3mm 오차까지 잡는다 3D 스마트 정도관리시스템 개발 해양플랜트 오차 측정 3D스캐닝 기술로 입체영상 구현, 3D설계도 비교·분석 해양 공사에 IT기술 융합 품질경쟁력과 고객신뢰도 높여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해양플랜트 생산에 최신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 품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해양플랜트의 정밀한 오차 측정을 위해 ‘3D 스마트 정도(精度)관리 시스템’을 개발, 이를 제작 중인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D 스캐너와 광파(光波) 거리 측정기를 이용해 해양구조물의 입체 영상을 만들고, 이를 자동으로 3D 설계도면과 비교, 오차를 분석해 준다.(사진 : 현대중공업 직원과 발주처 감독관이 3차원 스캐너를 사용해 제작 중인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를 측정하고 있다.) 3D 스캐닝 기술은 3D 스캐너로 레이저를 대상물에 투사해 얻은 형상에 대한 디지털정보로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것으로, 최근 문화재 실측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숭례문 복원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이 개
선박채권보증 세계 최초 도입 국내 조선소 18척 수주 도와 수출입銀 국내 조선사 선박 발주한 美 선사에 선박채권보증 포함 3억달러 제공 세계 최초로 선박수출거래에 수은이 채권보증 도입 자본시장 유동성 활용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조선사 3곳에서 정유운반선(PC탱커) 18척을 수주한 미국 스콜피오탱커스(Scorpio Tankers Inc.)에 3억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콜피오탱커스는 지난해 8월부터 국내 조선사에 61척이나 신규 발주한 미국의 정유운반선 전문선사다. 수은의 이번 금융 제공의 특색은 직접대출 1억7500만달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박채권보증 1억2500만달러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직접대출은 수은이 국내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외국 구매자에게 구매자금을 장기(長期)로 빌려주는 대출이다. < 자금소요 및 조달방안 > 자금소요자금조달수출계약금액 716백만달러선주 자기자금 286백만달러차입금 430백만달러․수은 채권보증 125백만달러직접대출 175백만달러․국제상업은행 130백만달러‘선박채권보증’은 국내 조선사가 제작하는 선박을 구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