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신조선박 GAS UTOPIA 호 첫 인수 금년 인수할 5척 중 첫 번째 선박 신조인수 통해 외형성장 30%이상 기대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3월 23일(목) 38,000CBM급 Mid-size Gas Carrier “GAS UTOPIA“호를 인수하였다. 지난 2015년 2월 발주한 동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되었다. “GAS UTOPIA”호는 인수와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TRAMMO NAVIGATION’과 기 체결된 암모니아(비료원료)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GAS UTOPIA”호를 필두로 3월 말, 5월, 6월, 10월 차례로 인도될 선박은 GYXIS, JX Ocean, SHELL 과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7일 정기총회에서 이대성 대표의 재선임으로 그 동안 추진해온 LNG 시장진출을 위한 힘을 얻게 된 KSS해운은 금년의 신조도입을 통하여 2017년 전기대비 30% 이상 영업실적증가가 예상된다.
현대상선 2M+H 얼라이언스 본계약 체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항로 확대-선복량 증가로 현대상선은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과 2M(머스크, MSC)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 본계약 서명식을 16일(한국시간) 개최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M+H Strategic Cooperation’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2M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미주 서안은 선복교환, 미주 동안/북구주/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대상선의 선복량(BSA, Basic Slot Allocation)이 대폭 확대되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은 과거 G6에 속해 있을 때보다 큰 폭(약 22%)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현대상선이 경쟁력을 보유한 미주 서안의 선복량은 G6 대비 약 50%나 증가하였다. 현대상선이 경쟁력 있는 미
삼성중공업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 선(船) 건조 일본 MOL사에서 수주한 20,150TEU 컨船 4척 중 첫 선박 명명식 개최 현존 세계 최대 크기 선박,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 열어 우수 인력과 연구 인프라 바탕으로 컨테이너선 대형화 선도 연내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인도 계획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15년 2월에 수주한 20,150 TEU급 컨테이너선4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가 완료됨에 따라 15일 거제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개최했다. 명명식 행사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과 MOL社 이케다 준이치로(Junichiro Ikeda) 사장 등 양사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선박은 이 날 'MOL TRIUMPH'호로 명명됐다. MOL TRIUMPH 호는 길이 400m, 폭 58.8m, 높이 32.8m로 컨테이너 20,150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선박임. 현재까지전세계에서 건조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큰 선박이자, 컨테이너선의 2만TEU 시대를 연 최초
두산중공업, 4700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발전소 전환사업 수주 1150MW 가스화력발전을 1800MW 복합화력발전으로 업그레이드 지난해 12월 그라티 발전소 전환사업 수주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낭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와 컨소시엄… 두산중공업 수주금액은 약 3000억원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PT. Hutama Karya)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으로부터 4700억 원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 (Muara Tawar)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수주액 가운데 두산중공업의 수주금액은 약 300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 무아라 타와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부터 동쪽 4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115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8기와 스팀터빈 3기를 공급해 1800MW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올해 말 착공해 완공까지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7년째 사랑나눔 참고서 지원 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복지시설 아동 학습지원…참고서 5700여 권 전달 2011년부터 매 학기 지원해오며, 총 4만 여 권의 참고서 지원 두산중공업이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창원지역 자매결연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81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를 전달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총 29종, 5700여 권의 참고서를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초•중학생 18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부터 7년째 매 학기 아동복지시설에 학습 참고서를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도서는 4만 여 권에 이른다.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과정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이 드림(M.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단 운영, 아동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 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매 학기 참고서를 지원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대우조선해양, 1조원대 선박계약 성공 해외 유수의 선주들은 여전히 대우조선해양의 미래를 신뢰 173,400㎥ LNG운반선 2척과 옵션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등 계약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세계 유수의 선주들은 여전히 굳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이 입증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73,4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추가 계약이 가능한 옵션이 포함돼 있어 조마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척의 옵션까지 포함하면 수주금액은 약 8천3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노르웨이의 해운회사인 프론트라인(Frontline Ltd)도 지난 해 8월 계약이 취소됐으나 대우조선해양이 건조중인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의 실질적인 규모는 약 1조원이 넘는다.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지난 달 11일 휴스턴, 런던 등을 방문하며 영업활동을 펼친지 2주만에 또 다시 해외출장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정사장은 “현재 LNG운반선 및 LNG-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설비) 등 대우조선해양이 강점
현대重 업계 최초 가상현실 안전체험관 개소 각종 사고 상황 가상체험으로 예방 및 대처 교육, 경각심 높여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하는 ‘통합관제센터’도 문 열어 사전 예방교육과 즉각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통한 안전교육을 도입하고, 회사전체의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 현대중공업은 28일(화)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체험교육장’과 ‘통합관제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 안전체험교육장은 가상현실 안전시스템을 통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과 화재 등 각종 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배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선박 건조 야드에 설치됐다.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도 이날 함께 문을 열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165인치의 대형 분할 모니터를 통해 현장 곳곳에 설치된 250여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 담당자가 24시간 상주하며 위험
두산중공업 사업역량 강화 위해 5000억 원 규모 BW 발행키로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 위한 R&D 투자 등 두산중공업은 27일, 5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두산중공업이 이처럼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은 자금 시장 여건이 좋을 때 선제적으로 미래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기에 필요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뒤 이를 발판 삼아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대형 가스터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원천기술 확보에 쓸 계획이다. 발전소 가스터빈의 경우,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18조 원에 이르고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 몇몇 업체만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19년까지 출력 270MW, 효율 40% 이상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설계와 제작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대형 가스터빈이 상용화 되면 향후 10년간 총 3조60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5조원 규모의 수출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바탕으로 수주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임. 두산중공업의 수주는 2013년 이래 지속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사업분할 가결 2월 27일 월요일 울산 한마음회관에서…분할계획 승인과 감사위원 선임 건 4월 전전시스템•건설장비•로봇 사업 등 독립법인으로 출범 현대중공업은 2월 27일 월요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분할계획서 승인과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2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사업이 분리된 각 회사가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의 고도화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사 분할이 완료되면 존속 현대중공업은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할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주주총회에서는 분할 신설회사인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가칭), 현대건설기계(가칭), 현대로보틱스(가칭)가 각각 김우찬 법무법인 동헌 대표변호사 등 3명,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등 3명, 김영주 법무법인 세종
노선 및 e-Service 구축, 선박 확보 등 본격 출항을 위한 항해준비 마쳐 지난 주부터 스케줄 광고 시작 및 화물 예약 받고 있어 SM상선이 긴 항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SM상선은3월 8일 VTX(Vietnam Thailand eXpress) 노선 출항을 시작으로 10일 KHX(Korea Haiphong eXpress)노선, 19일 WIN(West India Service) 노선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스케줄 광고를 하고 화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SM상선의 최초의 서비스인 VTX 노선은 한국과 태국 베트남을, KHX 노선은 한국과 하이퐁을, WIN 노선은 중국과 서인도를 연결하게 된다. 이와 함께SM그룹과 SM상선은 노선구축의 핵심인 선박도벌써 12척을 확보했다.현재까지 확보된 선박은 6500 TEU급 8척, 4300TEU급 1척, 1700 TEU급 2척, 1000 TEU급 1척으로 대 고객 서비스 준비에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한편 SM상선은 노선과 함께 2월 16일 e-Service(esvc.smlines.com)를 구축하여 예약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스케줄 문의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