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공시 관련 입장 표명 현대그룹 측은 “현재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자구안의 일환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고 밝혔다. “이번 사재출연은 그룹의 주력사인 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추진 중인 자구안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조기에 경영정상화를이루기 위한 대주주의 책임 있는 행동” 이라고 말했다.
선협 항공사례를 통한 선박 안전관리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관리, 서로 배운다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항공분야 안전관리 기법과 사례 소개를 통한 선박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해운분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공사례를 통한 선박의 안전관리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해운기업의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선박의 항행안전과 관련한 국내외 규제도 날로 강화되고 있어, 선박과 유사한 운송수단인 항공기의 안전관리 기법과 사례를 선박의 안전관리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운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2016년 2월 25일(목) 오후 3시 부산 중앙동 소재 한진해운빌딩 2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 날 세미나에는 한국선주협회의 정태순 해무위원장(장금상선 회장)을 비롯한 선사 안전관리 관련 임직원들과 선급, 학계, 연구기관 그리고 해양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진해운 김맹곤 전무이사는 1980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항공기 안전・정비기술・정비훈련 등의 업무를 거쳐 정
상선연맹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하성민 위원장 “서로를 존중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되길”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하성민,이하 상선연맹)은 17일 오전 11시, 부산에 있는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 21명의 대의원 중 승선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대의원을 제외한 2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상선연맹은 2015년도 사업 및 결산과 회계감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여 통과시켰다. 또 임원 및 회계감사, 중앙위원을 선출했으며 상급단체에 가입할 경우에 대비하여 파견 대의원도 선출했다. 이어「조합원 확대와 조직 강화를 위한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안심의에 앞서 하성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는 상선연맹 설립 이후 상선연맹과 해상노련에 동시 가입한 노조에 대한 해상노련의 지속적인 징계와 비난 등을 의식한 발언으로, 이러한 갈등 관계는 결국 전체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해치는 행위이므로 지양해야 한다고
해상노련 2016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19일 열려 ITF 존 캐니어스 해사업무 사무국장 비롯, 아태지역 ITF 가맹 8개 노조 방한 어재법 선원법 적용·실직어선원 생활안정자금 지원 결의문 등 상정키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지난 한해의 노조 활동사항을 돌이켜 평가하고, 새로운 노동운동의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 상황에 부합되는 노동운동 발전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한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중구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55개 가맹노동조합 7만 조합원 대표로 선출된 71명의 대의원이 참석하는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해상산업 노동자의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복지증진,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국제운수노련(ITF)을 대표해 ITF 해사업무 사무국장인 존 캐니어스(John Canias)가 해상노련을 방문하며 이 외에도 일본과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8개의 가맹노조에
한국선급 이란 해사시장을 선점하다 37년만에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며 세계 경제의 신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 (KR, 회장 박범식)이 발빠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란 국영선사 IRISL(Isla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s)과 이란 최대의 탱커선사인 NITC(National Iranian Tanker Company)로부터 27척의 선박, 약 200만 GT에 대하여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국선급이 지난 2010년부터 이란에 진출하여 테헤란지부를 운영하며,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검사와 심사관련 업무 지원은 물론 이란 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1월 16일 NITC 탱커선사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대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선급과 NITC 양측이 서로 축하하며 기쁨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박 회장은 “한국선급은 그동안 이란 해사업계와 깊은 신뢰관계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급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성
김영석 해양부 장관 고객만족도 우수 선사와 간담회 우수 선사 격려 여객선 안전 및 경쟁력 강화 매진 당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월 15일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 따른 우수 선사 및 선박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해당 선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합심하여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여객 선사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연안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김 장관은 올해에도 섬 지역의 정주여건 및 접근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해상교통 운영체계 선진화 및 여객선 현대화 등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여객선 안전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여 ”살고싶은 섬‧가고싶은 섬”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며 연안해운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한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2015년 만족도 평가결과 최우수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우수선사인 ㈜한일고속이 참석하고, 우수선박 운항선사인 ㈜좌수영, (유)신안해운, 도초농업협동조합, ㈜신한해운 등 총 6개 선사가 참여한다.
KSS해운 Shell International Trading company와 867억 규모 7년 LPG 운송계약 체결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2016년 1월 28일 Shell International Trading company와 2017년 5월부터 2024년까지 총 7년동안 867억 규모의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14년 매출액 대비 63.1% 규모다. 회사는 우수선원 교육 및 양성을 통해 운항기술의 수준 향상, 선박과 화물의 안정성을 최고로 생각하는 'SAFETY FIRST' 등 타 회사와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제경쟁력 제고를 추구해 온 결과, 에너지 다국적 기업인 SHELL과의 장기용선 계약에 성공하였다. 본 계약은 미국산 SHALE GAS 기반 LPG 운송 수요증대에 발맞춰 회사가 화주 다양화 및 선대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결과이다. 회사는 이대성 대표이사가 2014년 취임한 이래 기존 한국(E1), 일본(ITOCHU, GYXIS, JX OCEAN 등)의 대기업 화주 뿐만 아니라 금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SHELL과의 장기운송계약을 신규 체결함으로써 매출 및 수익의 안정적 창출을 확보
한국선급 홈페이지 고객친화형으로 전면 개편 한국선급(KR, 박범식)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krs.co.kr)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고객들을 위한 기존의 영문 및 중문 홈페이지 역시 리뉴얼했고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접속 빈도가 높은 메뉴를 위주로 구성한 한․영․중 모바일 홈페이지도 새로이 선보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선급기술규칙’ 및 ‘한국정부법령’ 등의 메뉴를 중앙에 강조 배치하고 ‘온라인 신청서비스’ 및 ‘등록선박검색’ 등은 화면하단에 ‘빠른서비스’라는 독립메뉴로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 개인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기억하여 나만의 메뉴를 저절로 구성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그리고 한국선급의 각 지부별 관할지역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항구와 지역명을 검색해도 담당하는
선주협회 IMO 사무총장 접견 선협 김영무 부회장 IMO 적극 지원할 것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현지시각으로 2월 2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된 ICS(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이사회 참석 차 런던을 방문하여 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현지시각으로 2월 2일부터 런던에서 개최된 ICS(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이사회 참석 차 런던을 방문하여 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국제 해운산업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사무총장의 공식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IMO가 국제 해운, 조선 등 주요 정책을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협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선주협회는 현지시각으로 2월 2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CS 이사회에 한국 선주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본 이사회에서는 UN기후협약에 따른 선박 CO2 배출 이슈, IMO의 평형수관리협약, 선박연료유 내 황 함유 문제, 선박 해체와 관련된 홍콩 협약, 해적 및 해상 난민 문
(주)KSS해운 협력업체 설 명절 자금 조기집행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거래대금을 설 연휴 이전인 2월 4일에 조기 집행했다. KSS해운은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등의 자금 압박에 따른 어려움을 직면하지 않도록 2009년부터 명절 전 조기 집행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하여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S해운은 현재의 해운업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파트너인 협력업체와의 상생과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