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6월 7일까지 해양환경교육 교재 희망자 접수 지구별 바다여행 워크북 등 교재 3종 무상 보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해양환경교육 교재’ 신청자를 모집하고 교재를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해양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현직교사, 대학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교재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구별 바다여행(초등 5~6학년용)’, ‘바다와 나의 이야기(중학생용)’ 등 워크북 2종과 ‘바다와 사람을 지키다’ 영상 1종을 제작했다. 워크북은 학생용 교재와 교사들의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한 활용가이드를 담고 있다. 2015년 개정된 새로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동 교재는 학생 중심의 놀이, 체험, 토론, 프로젝트, 진로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보조교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모집관련 사항은 공단 소속기관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초·중학교 및 관련기관 외에도 교육교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OEM 제10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기념 행사 성료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주관한 제10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방문객 센터, NGO 등 해양보호구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공동체가 만드는 해양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의 성공사례 기조강연과 경연대회, 분과토론,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탐방, 홍보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경연대회에서는 6개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가 ‘해양 보호구역 신규사업 아이디어 창의제안’ 라는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 했다. 부안군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양보호구역’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회 참석자 전원이 분임조를 구성하여 ‘명품 해양보호구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분과토론을 펼쳤다. 현장에서 만드는 해양보호구역 대표 브랜드(생태자원)를 활용한 지역 특산품 및 생태관광
KOEM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줄이기에 발 벗고 나서 기름넘침 방지용 비닐팩 활용해 유출사고 사전 예방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KCG, 본부장 홍익태)는 선박의 유류이송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기름넘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해양오염사고 통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중 100L 이하 소규모 부주의 사고비율이 약 79.3%로 가장 높으며 그 중에서도 소규모 어선으로부터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양기관은 이 점에 착안하여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약 120L의 기름을 담을 수 있는 기름넘침 방지용 비닐팩 총 7,200장을 전국 수협과 유류이송 현장에 배부했다. 이 비닐팩은 유류이송 작업 간 선박의 에어벤트 등에 설치되며 부주의로 넘치게 된 기름을 즉시 수거하고 바다로의 유출을 사전 예방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름넘침 방지용 비닐팩이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비닐처럼 보이지만 사소한 해양오염사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공단과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복 해양
전염성 어류질병 막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5월 10일 ~ 5월 11일 부산서‘전염성 어류질병 국제 워크숍’개최..국내외 전문가 40여명 참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부산 크라운하버호텔에서 ‘전염성 어류질병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랍도바이러스과 주요 질병(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 전염성조혈기괴사증(IHN)) 관련 최신 연구 동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세계 유일의 VHS 표준실험실인 덴마크 국립수의연구소와 우리나라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OIE Twinning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작년에 개최된 1회 워크숍에 비해 논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덴마크 수의연구소, 캐나다 수산해양연구소, 이탈리아 동물건강연구소 등 해외에서 온 VHS 등 랍도바이러스병 전문가 및 국내 어류질병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10일) 한-덴마크 OIE Twinning Project 소개 및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VHS 등 랍도바이러스 관련 질병 특성 및 진단법 연구, 최근 백신 개발 동향 등에 관한 세
해양부 적조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한다 2017년 적조대응 종합대책 수립 6~7월 중 사전 모의훈련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적조 발생에 대비하여 ‘2017년 적조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적조로 인해 247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해양수산부는 2013년 12월 “적조 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어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적조로 인한 피해액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작년의 적조 피해 규모는 2015년에 비해 20% 줄어든 43억원을 기록하였다. 올해 여름에는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많고 표층수온도 평년보다 1.0~1.5℃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7월 중순경이면 적조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히 준비하여 조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적조 예찰 결과 및 발생 위치 정보 등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App)으로 실시간 제공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케 할 계획이다. 둘째, 적조 발생 현장에서 실제 방제 업무를 수행하는 62개 지자체의 현장조치를 돕기 위한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적조 대
방아머리해변 주변 폐어망 등 해안쓰레기 수거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 행사” 일환으로 인천항 항계 내 방아머리해변가에서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유관・단체와 함께 해변가 2㎞ 구간을 대상으로 4월27일(목) 해변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인천보호관찰소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동절기에 쌓인 폐어망과 폐타이어를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비닐, 패트병, 폐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인천해수청관계자는 “이번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통해 봄을 맞아 방아머리해변가 주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미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해변환경 공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조합 발전 산지관리 유공자 11명 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산림조합발전과 산지관리 분야 공로가 큰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장으로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 푸드 매장 운영 등 산림산업 유통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수상자인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은 떫은 감 재배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해 임가 소득증대에 노력했으며 푸르미 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힐링과 건강 증진 공간을 제공했다. 또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산림청 황성태 사무관은 산지구분 조정을 통한 산지의 계획적 관리와 이용을 위한 대민 서비스에 노력했으며,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와 법령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류해율 김해시산림조합장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정양환 남원산림조합원 ▲최경열 단양군산림조합 신용상무 ▲김경식 금산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장 ▲박혜숙 대전보건대 부교수 ▲강번재 충
국립수산과학원, 2017년 실험동물 위령제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업발전을 위해 시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어류 등)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 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월 21일 수산과학원 내에 설치한 실험동물 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동물보호법」및「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원내에 실험동물 위령비를 설치하고, 모든 동물실험(양서류, 파충류 포함)에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동물실험 연구자들의 동물 애호 및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 제도 해설 ▲실험동물의 복지와 동물실험의 윤리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험•연구과정에 엄격한 심의를 거치고, 부득이 희생된 실험동물의 수를 최소화하는 생명존중 연구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일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흥해읍사무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어항부두 및 어항방파제(1,077m)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ㆍ처리하였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인 영일만항 어항방파제에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중국발 황사 우리나라로 접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천리안 해양관측위성(이하 GOCI)의 촬영 영상으로부터 지난 19일 저녁부터 황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GOCI의 주관운영기관인 KIOST 해양위성센터는 19~20일 GOCI 영상을 분석한 결과, 19일 저녁 베이징 북쪽에 위치하던 황사가 20일 오전 압록강 주변까지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는 중국 북부와 몽골 광야에서 발생하여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태평양 중앙부에 도달하여 해양의 식물생산성 등 해양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KIOST 해양위성센터 박명숙 선임연구원은 “인공위성에 탑재한GOCI의 천연색 영상과 다중분광영상을 이용하여 황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하루 8회 관측(09~16시까지 1시간에 1회 관측)하는 GOCI 영상을 이용하여 황사의 이동을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다. KIOST는 황사 관측 결과를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아울러 미세먼지 탐지 기술도 더욱 향상시켜 보다 정량적인 탐지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예산지원으로 개발된 GOCI는 세계최초의 정지궤도 해양위성으로서, 지난 2010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