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허용어획량[TAC]어종 붉은대게 6월 어황정보 붉은대게 어획량은 강원 36.1%, 경북 63.9% 차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총허용어획량(TAC)제도로 관리되는 전국11개 어종 중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붉은대게에 대하여, 어입인과 수요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4년 6월 붉은대게 어황정보 자료를 수집 및 분석했다. 강원 및 경북 지역의 6월 어획량은 3,572톤으로 강원 36.1%, 경북 63.9%(울진 49.6%, 영덕 14.3%)가 어획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울진이 전체어획량의 49.6%로 가강 많이 어획되었다. 붉은대게어장은 울릉도 주변 및 한일중간수역에서 주로 조업 이루어 졌으며 1~6월까지 총어획량은 약 23,673톤이 어획되어 배정량 25,280톤 중 94%가 소진되었다. 최근 6월 어획량은 2013년 4,015톤, 2014년 3,572톤으로 전월(4,088톤) 대비 12.6%, 전년 동월(4,015톤) 대비 11.0% 감소했다. 붉은대게 조업을 위한 TAC대상 어선수는 전국적으로 38척이며, 강원 17척, 경북 21척이 조업에 참여하고 있다. 붉은대게의 평균 입찰단가는 9,700원/kg으로 전월(9,10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참조기 어린고기 방류체험장 열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서해지사 서해종묘사업소(부안 소재)에서 참조기 어린고기 방류체험행사를 관내 초, 중학교 및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9일~7월 11일까지(3일간) 개최한다. 이번 방류 체험행사는 FIRA 서해종묘사업소에서 2014년 자체 생산한 참조기 10만 마리 방류사업에 앞서 관내 초, 중학생 및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산종묘 방류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류체험행사장에는 FIRA의 주요사업인 바다숲, 바다목장, 수산종묘방류사업에 대한 수중 사진전과 2014년 바다숲 사생대회 입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미니 아쿠아리움을 준비하여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 할 수도 있으며, 물고기 먹이를 주는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초, 중학생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서해종묘사업소(소장 이승주)에서는 단체가 참여하실 경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서해종묘사업소(063-580-5807 담당 최상준 박사)로 참여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꼬막 자원회복에 나서다. 강진만 해역에 꼬막 산란장 조성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급속하게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꼬막(일명 : 참꼬막)의 자원회복을 위해 “산란장” 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꼬막은 전라남도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전남의 특산 패류로 맛이 좋아 고가에 판매되어 어업인의 주요 소득 품종이었으나, 해양환경오염 및 매립·간척 등에 따른 어장환경 악화와 서식장 축소 그리고 남획 등으로 매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 국내 꼬막 생산량은 5,000ton에 불과하여, 2005년도의 18,000ton과 비교하면 8년 사이 75%가 감소한 심각한 상황이다(자료제공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FIRA 남해지사는 꼬막 자원회복을 위하여 꼬막의 주요 산지중 하나인 강진만 해역에 산란장 4개소를 조성(4ha)하여 약 250만 마리의 건강한 모패(어미꼬막)를 살포하고, 여기에서 자연 발생되는 치패(새끼꼬막)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부유 유생 착저 유도시설을 마련하는 등 꼬막의 자연친화적 재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지역어업인들이 주체가 되어 꼬막 산란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당 어촌계의 자
화제=한국 돌고래의 정(情) 세계에 알린다 동해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 해외 돌고래 영상물에 활용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촬영된 참돌고래의 동료애가 해외에서 제작되는 돌고래(사진)의 교육용 자료로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동해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조사에서 촬영된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 영상을 미국의 비영리 야생동물 단체에서 제작하는 ‘돌고래류의 조력(助力)’에 관한 영상물의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고래연구소는 2008년 참돌고래떼를 추적하던 중 20여 마리의 참돌고래 무리가 아픈 한 마리의 참돌고래가 숨 쉴 수 있도록 몸으로 함께 받쳐주는 행동을 촬영했다. 이러한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은 세계적으로 야생에서의 첫 사례로, 201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영국 BBC 등 국제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었다. 돌고래들의 조력을 주제로 영상물 제작을 기획한 미국의 Earth Views Productions의 총감독 스탠리 M 미내시안(Stanley M. Minasian)은 이러한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이 자신의 영상물에 가장 좋은 예라고 판단하고 고래연구소에 본 영상을 요청해 왔다. 이에 고래연구소는
FIRA 적조 피해 해역에 참돔 무상 방류하다 경남 통영 비진권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통영시 공무원, 관련 단체, 어업인들과 함께 6월 24일 통영시 비진도 해역에 어린 참돔 10만마리(5천만원 상당)를 무상 방류하여 지난해 대규모 적조피해로 힘들었던 이 지역 어업인들을 활짝 웃게 했다. 이번에 방류된 참돔은 질병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종묘로, 비록 6~7cm의 어린 참돔이지만 3년 이내에 30cm 이상의 대형어로 성장하여 어민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무상방류는 “어업인의 한사람으로서 갈수록 황폐화 되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수산자원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무상기증하기로 결정”한 전남 고흥 양식어업인 “서광연”씨의 기증으로 성사된 뜻 깊은 방류 행사였다. 통영시 비진권 해역에는 FIRA 남해지사에서 2012년부터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어류의 산란장 ·서식장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공어초 100여개를 시설하고, 조식동물을 구제 하는 등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FIRA 남해지사 관계자는 이번 참돔 무상방류로
실무중심형 수산종묘 방류 관리시스템 구축 FIRA 방류 수산종묘관리 포털시스템 구축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기존 방류 정보에 대한 수집․분석을 통해 체계적, 과학적인 방류계획 수립 및 사용자와 생산자간의 디지털 정보 공유 협업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중심형 수산종묘 방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975년도부터 시작된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우리나라 수산자원 확대와 지역경제 및 어민소득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지만 사용자와 생산자간 방류 정보 교류의 부재로 인해 특정 어종에 대한 과다 생산 및 정부, 지자체 방류계획 수립․추진 시 생산정보와의 연계 미비로 국가적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수십 년간의 방류실적을 지역별, 품종별, 기관별, 사업별로 DB화하여 향후 방류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방류사업과 관련된 각종 지자체 및 종묘생산단체, 종묘생산업체, 어촌계 정보를 GIS정보와 연동하여 실무자 편의성을 도모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현재 방류되고 있는 해면(50종), 내수면(15종)에 대한 수산종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정보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였
서산시 연안바다목장 낚시용 인공어초 설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인근 해역에 서산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 중에 있다. 서산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산시 연안바다목장은 수산생물 증강과 해양체험 기회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인공어초 단지에서 편안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 부유식 낚시터와 대규모 인공어초 단지 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낚시할 수 있는 선상낚시터, 그리고 낚시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해상휴게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해상휴게시설은 완공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해상 부유식 낚시터와 선상낚시터는 올해 10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선상낚시터에 어류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6일에 테트라형어초 150개가 설치되었으며, 터널형어초 55개가 올해 9월에 추가 설치되면 선상낚시터의 인공어초 단지 조성이 완료된다. 다양한 해양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연안바다목장이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들어서게 되면서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세계적 수준의 수산자원조성사업 한눈에 FIRA 7월 2~4일 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한국의 수산자원조성 관련, 기술 및 발전 경험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전문종합박람회인 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참여중인 FIRA는 금년에는 처음으로 독립부스를 설치하여 바다목장, 바다숲, 건강종묘방류, 인공어초사업을 중심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홍보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에콰도르, 필리핀, 폴란드, 피지, 멕시코, 리투아니아, 터키, 호주 등 전 세계 30개 나라에서 354개 회사가 참가해 741개 부스를 설치하며 수산관련 품목별‧주제별 테마관을 운영한다. FIRA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를 통해 수산자원조성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수산자원조성기술을 전 세계로 확신시켜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자원포럼 출범 산학연관으로 구성 수산자원 육성 발전방안 모색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바다를 풍요롭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바다숲 조성 등 수산자원조성․관리사업을 창조경제를 이끄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이달 3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산․학․연․관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산자원포럼’을 공식 출범한다. 수산자원포럼은 대외적으로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여 수산자원조성․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애로와 현안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수산자원포럼은 바다목장, 바다녹화, 수산종묘, 기술개발(R&D) 등 4개 분과를 두어 수시로 현안 연구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며, 연 2회 정기포럼을 개최하여 공론화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수산자원포럼’ 출범으로 산․학․연․관 협업을 통하여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수산자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효율적 수산자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과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 이석희)는 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수산자원 조성분야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2014년 6월 25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 및 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등 공동이용,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기술·정보 교류 등이며, 특히 주요행사 공동개최를 비롯해 양 기관의 발전 및 해양수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의한다. FIRA 동해지사 (지사장 이채성)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신 수산 정책에 부응하고, 동해안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지속가능한 지역 특화 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협업을 통한 우수한 사업성과를 어촌현장에 접목시켜 어업인 소득향상에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