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연임 KSA·한국해운조합 제22대 이사장에 임병규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조합은 지난 3월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안에 만장일치 찬성의결했으며 4월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이 최종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임병규 이사장은 임기기간 동안 ‘조합원 중심 조합’이라는 기본 모토 아래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조합원사 정책 및 사업지원, 코로나 대응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로 연안화물선 유류세액 감면을 현실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조합원사를 비롯한 해운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난 2018년, 세월호 사고 이후 거의 4년간 공석이었던 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침체위기에 처한 조합의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통합, 업무 슬림화 등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을 단행하고 창립 70주년 新CI·비전선포 등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등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임 이사장은 1956년생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원 공공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편찬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2021년 4월 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조합 창립 40주년 발간사 편찬은 예선업계 창립 40주년(2021.11)을 기념하여 그간 예선업의 발전과정 등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예선업의 향후 발전지표로 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는 편찬용역을 수행하는 해사문제연구소에서 발표하고, 예선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예선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에서 발간사의 편찬내용, 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기웅 이사장은 “이번 발간사는 최초로 한국 예선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리 예선업의 40년간의 발전과정을 생생히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예선업조합에서는 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사 배포 및 기념행사 개최 등을 금년말 또는 내년초에 추진할 계획이다.
KSA, 해상보험 업계 최초 선박공제 안전검사 미수검과 발생손해간 인과관계 도입선박공제 약관 일부개정을 통해 조합원사의 실질적인 보상혜택 확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상보험 업계 최초로 현상검사와 예인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실제로 발생한 보험사고와의 인과관계를 도입하도록 선박공제 약관을 일부 개정했다. 약관 개정 전에는 현상검사(Condition Survey) 및 예인검사(Towing Survey) 대상 선박이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약관 개정을 통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와 인과관계가 없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개정 영국보험법(Insurance Act 2015)에서 담보(Warranty) 위반과 발생 손해사이에 인과관계를 도입한 이래 조합에서는 자체 국문약관에 동 내용을 점진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자의 담보의무를 완화해 온 바 있다. 2018년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을 통해 담보 위반과 손해의 인과관계를 도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인과관계 적용 제외 대상이던 현상검사 및 예인검사에 대해 검사 실시 후 권고사항을 미이행하는 경우에 인과관계를 도입
KP&I 많은 관심과 채찍 필요 KP&I는 지난3월 18일 임시이사회 및 총회에서제4대 회장이자 현재 회장인태영상선㈜ 박영안 사장이 재선임되어 향후 3년의 임기를 맡게 되었다. 박영안 회장의 기존 임기가 3월 18일로 만료됨에 따라 KP&I는 지난 3월 10일 회장추천운영운원회를 개최하여차기 회장 선임을 협의하였는데운영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박영안 회장을 재추대하였다고 한다.P&I Club은 대외신뢰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상임이사가 교체된 지 1년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장이 추가로 교체된다면 KP&I의 조직 안정과 대외 신뢰도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회장추천 운영운원회가 만장일치로 박영안 회장을 재추대하였고이를 박영안 회장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는 2020년도 경영실적에서 예상과 달리 18억 흑자를 달성하였는데,비록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인 사고 발생 Trend가 바뀐 것이 아니라 2020년에 발생한 사고가 이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고 성재모전무는자체 분석하고 있다. IG Clubs의 경우 13개 클럽의 평균 손해율(Combined Loss)이 2017년 100%를 넘은 이
KSA,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0년 12월말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2개사, 1,970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책자를 발간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2개사, 1,970척, 216만 톤으로, 2019년 12월말의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8%인 304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선박용도별로는 예부선이 66%, 화물선 18%, 유조선이 16%를 차지하였다. 선령별로는 20년 이상 선박이 1,365척으로 약 69%를 차지(25년 이상 선박 993척, 50%)하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292개 업체, 목포 117개, 인천 109개, 마산 82개 등록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과 함께 「연안여객선업체현황」 및 「연안해운통계」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내항화물분야의 정책수립 및 업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관련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 3. 11일 부산 HMM Ocean Service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항만 예선의 자체 점검 시스템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지원 및 예선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항만 예선의 선형, 프로펠러 및 주기관 등에 대한 제조사별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해상오염물질 배출방지 및 선박 대형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향후 항만 예선의 설계, 건조 등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기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구에 힘을 써주신 HMM Ocean Service 연구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이・접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다음달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조합원사 및 및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삼천포에서 제주갈 땐? ‘오션비스타제주호‘로 쾌적하게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선박 인도‧명명식 개최, 안전 및 편의 수준 향상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3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선박 내에는 카페·
한국예선업협동조합 ·Sh수협은행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웅) 은 2021년 3월 4일 수협은행 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의 공제회계 적립금을 활용하여 금융대출이 필요한 공제가입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감면금리를 적용하여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하여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 감면하여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신조선 건조자금 ◇금융컨설팅 ◇환율 및 수수료 우대등 기타 지원을 추진키로 하고 양 기관의 협력사업의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이사장은“최근 코로나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어려워진 항만예선업계에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하여 Sh수협은행과 동반상생의 협력을 추진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공제사업을 확대하여 점진적으로 보다 다양한 조합원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훼리 신조선 신향설란호 취항 향설란호는 기억속으로 신축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인천-옌타이 항로를 운항하는 ㈜한중훼리의 신조선인 “신향설란호”가 2021년 1월 5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처녀 입항했다. “신향설란호”는 별도의 취항식 행사 없이 취항을 축하하는 거대한 플랜카드만을 달고 조용히 인천항에 입항했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회사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조선의 취항이어서 회사의 임직원은 물론, 신조기간 내내 각별히 많은 성원을 주셨던 주주님들 모두가 학수고대 하면서 취항일을 기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에서도 취항식을 간단하게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아예 계획됐던 취항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신조선의 취항을 다들 같은 마음으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신향설란호”는 인천-옌타이 항로를 20년간 운항했던 “향설란호”를 대체하기 위하여 합자사인 연태중한윤도가 2018년 9월 중국의 “천진신항선박중공업유한공사”에 발주하여 건조하였으며, 화물 312TEU, 여객 700명을 수송할 수 있고, 총톤수 32,729톤, 길이 189.5미터, 폭 26.5미터에 23.5노트의 선속을 가진 RO-RO 카
KSA,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연안화물선 연료유 세액감면’을 2020년도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2020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1.1.1.시행)으로 연안화물선에 사용되는 모든 경유의 유류세액을 80% 감면한 성과를 조합 올해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2위로는 조합원의 대출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금융지원제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조합원사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현실화한 성과를 꼽았으며, 3위로는 손해율 우량계약자 지원제도 신설, 공제요율 인하, 담보범위 확대 등을 통해 해운경기 장기불황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공제혜택을 확대 운영한 일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주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조합 뉴스를 4위에 올렸다. 이와 함께 ▲ 코로나19 대응 조합원 지원총력 ▲ 한국해운조합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 시행 ▲ 지역별 조합원 참여행사 확대 ▲ 섬여행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홍보 및 협력 강화 ▲ 2020년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 ▲ 마리나선박대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