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통부 차관 일행 현대상선 방문 응우옌 반 꽁(Nguyen Van Cong) 베트남 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해사청 및 베트남 국영선사 Vinalines(Vietnam National Shipping Lines) 대표자 일행이 29일 오전 10시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을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초청으로 26일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유창근 대표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대상선 베트남 현지 항만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좌측 두 번째)와 응우옌 반 꽁(Nguyen Van Cong) 베트남 교통부 차관(우측 세 번째) 등 일행이 항만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원양어업 진출 6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원양어업 기념조형물 건립 및 기념 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원양어업 진출 60주년을 맞아 원양어선들의 출항지인 부산에서 원양어업 진출을 기념하는 전시 및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효시인 지남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모형 선박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1호인 지남호 인도양 참치연승 시험조업 출항일(1957년 6월 29일)에 맞춰 6월 29일 오전 10시 ‘원양어업 진출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원양어업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0년 전 우리나라 원양어업 진출을 기념하는 대형 조형물을 건립, 제막식 행사도 함께 갖는다. 박물관 잔디밭에 세워질 기념 조형물은 스토리 펀딩을 통한 국민 모금과 해양수산부, 부산시, 수산업계 등 각계 성금을 포함 약 5천만원을 들여 제작되었다. 조형물 건립 부지인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은 부산의 남쪽 끝에 위치하여, 바다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오륙도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뛰어난 경관과 함께 이 조형물 또한 새로운 볼거리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폴라리스쉬핑 300,000DWT급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 1척 인수 신조선 교체 프로젝트의 일환, 총 7척의 선대 교체 완료 폴라리스쉬핑㈜의 30만 DWT급 초대형 광석 운반선(VLOC:Very Large Ore Carrier) ‘STELLAR CROWN(스텔라크라운)’호가 오는 6월23일 첫 항해를 시작한다. ‘STELLAR CROWN(스텔라크라운)’호는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고효율, 친환경의 Eco-type 초대형 광석 운반선으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는 별개로 폴라리스쉬핑이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신조선 교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4년 2척,15년 3척, 16년 1척의 신조를 인수한대 이어,이번 ‘STELLAR CROWN(스텔라크라운)’호 인수로 총 7척의 선대가 교체되는 것으로, 지난 5월 31일 현대중공업에 새로이 발주한3척의 신조선을포함하면 총 10척의 선대를 교체하는 셈이다. 최근 발주한 3척을 포함하여 10척 모두 국내 굴지의 조선소에서 건조계약된 선박 이며,이는침체된 국내 조선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이고 국내 부정기 해운선사들에게도 친환경적 선대 개편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 공동 개최 선, 화주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6월 22일(목)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선화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5~6위의 해운서비스 국인 동시에 여덟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무역대국으로 선, 화주 동반발전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분야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국적선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사도 화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질적, 양적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작년 한진해운 사태로 발생한 물류대란으로 국적 선사와 화주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으며,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 선, 화주가 지속적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재웅 전문연구원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에서 공동 발주한 ‘국내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결과
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IMO의 규제조치 및 Scrubber 최신 기술 등 발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6월 29일 목요일오후 2시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해운회사의 대응전략과 국제동향, 그리고 황함유량을 줄이기 위한 Scrubber 최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0년부터 저유황유(0.5%)를 사용하거나 Scrubber를 장착하여 황함유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LNG 연료추진선 등의 대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 IMO Sulphur Cap 조치(한국선급) 해운회사의 대응전략(팀마린컨설팅), Scrubber 장착에 대한 기술적 이해(현대글로벌서비스), Scrubber 최신기술과 해외 실증사례(네덜란드 DAMEN Shipyards Group)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SM상선 미국 철도회사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과 업무 협약식개최 SM상선 미주노선에 역량 집중,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미주 전문 컨테이너 선사를 지향하는 SM 상선이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 철도 회사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과양사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가졌다. SM상선은 13일 본사에서 유니온퍼시픽과협약식을 맺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우측)과 베스와이티드(Beth F. Whited)유니온퍼시픽부사장(좌측)이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김칠봉 SM상선 사장과 베스와이티드(Beth F. Whited)유니온퍼시픽부사장이대표로 참석하여, 양사가 성공적인 북미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며확고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약문에 서명했다. 유니온퍼시픽은 1862년 설립된 미국의 철도회사로서 미 서부항만에서 여러내륙 도시로의 철도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니온퍼시픽 과의 협약식은 SM상선이 원활한 미주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SM상선의
Subject폴라리스쉬핑 208,000DWT급 뉴캐슬막스선박 1척 인수 국내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투입예정 폴라리스쉬핑㈜이 208,000 DWT급 뉴캐슬막스벌크선을추가 도입키로 하였다.본 선박은2017년에 건조된 최신 선박으로,폴라리스쉬핑은 동 선박을 국내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의 도입 또한 폴라리스쉬핑이 추진하고 있는 신조선 교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운영 선박들을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선박 운항 효율성은 물론 해상직원들이 안전과 복지에도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직원 해외승선교육 시작 업무 역량 향상 높아 사원/대리급 실무자 부산~상해 구간 컨테이너선 승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해 중단했던 직원 대상 해외승선교육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입사 후 3년차 사원 27명과 지난해 미실시한 직원 등 총 43명이며, 11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 항차별 4명씩, 컨테이너선 10항차, 벌크선 1항차 등 9월까지 총 11항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승선 선박은 8,600TEU급 컨테이너선이며, CIX(China India Express)항로 중 부산~상해 구간에서 승선교육 후, 항공편으로 돌아온다. 벌크선의 경우는 일정에 맞춰 별도로 1항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현대상선 자회사인 부산 해영선박 Training Center에서 해상 안전수칙 및 선박의 구조와 특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2박3일간 선상에서 항로 교육 및 선박 관리, 입출항 절차 등의 승선 교육을 받는다. 또한 상해 현지에서 1박2일간 물류 시스템 견학, 법인 방문 등 총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이해 확대와 역량 향상을 위해 승선교육을 재개했다”며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해양환경규제 공동연구 상호협력 본격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6월 8일 현대중공업과 해사분야 국제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최근 국제 해사업계의 화두는 단연 환경규제이다. 작년 10월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70차 회의 (IMO MEPC 70th Meeting)에서 선박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배출 감축을 위한 연료 규제가 도입되는 등 국제해사기구에 의해 발효․강화되는 선박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 배출관련 각종 규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전 세계 해사업계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번 MoU는 일련의 국제 규제에 대해 기술적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양사가 공감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은 향후 선박의 안전과 경제적인 운항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연료유 황함유량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간의 공동연구가 한국해사업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조선, 해운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EU 입출항 선박배출 온실가
현대상선 북중국 서인도 신규서비스 개설 CMA-CGM 등 4社와 공동운항 개시...4,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투입 직기항 프리미엄 서비스 통해 극동/서인도 시장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북중국~서인도를 잇는 신규서비스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고려해운과 프랑스의 CMACGM, 싱가포르의 PEL(Pendulum Express Lines),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 of India) 등 글로벌 4개 선사와 함께 북중국~서인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 신규서비스명은 CWI(China West India Express)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을 현대상선 2척, CMACGM 1척, 고려해운 1척, PEL 1척, SCI 1척 등 총 6척 투입해 이번달 25일부터 매주 서비스 할 계획이다. 기항지는 천진-청도-닝보-싱가포르-포트켈랑-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하지라(인도)-콜롬보(스리랑카)-포트켈랑-싱가포르-천진 순이다. 현대상선은 한국~중중국~남중국~서인도를 잇는 CIX(China India Express) 노선에 8,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