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해상운송 위험화물 안전운송을 위한 국제 전문가 포럼 개최 국내외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하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원장 이상진)은 11월 9일(목)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출입 위험화물 운송기준의 국제동향 및 안전운송 방안 논의를 위한 ‘해상운송 위험물 안전관리 국제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정부 대행 위험화물 검사 기관으로 30 여년간 축적된 해상운송 위험화물 안전관리 업무 경험과 지식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국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발생한 중국 텐진항만 위험화물 폭발사고 이후 수출입 위험화물의 안전관리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고, 국내외적으로 위험화물관련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포럼은 국제 위험화물 운송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국제전문가 포럼에 중국, 베트남 등의 정부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내대학, 연구기관, 해운선사, 주요 수출업체, 항만터미널 등의 유관업무 관계자가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해상운송 위험화물의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위험화물 운송 중 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운전자 교육실시 위험화물의 특성 식별 및 사고대응에 대한 맞춤형 교육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KOMDI, 원장 이상진)은 위험물 안전운송을 위해 8월부터 본부(안양)를 시작으로 컨테이너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송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물 특성 이해, 위험물 사고 사례별 대응방안, 컨테이너 위험화물 수납방법 등을 교육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사고예방과 비상대응 능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기준 항만컨테이너 터미널 출입 등록차량 21,150대 중 위험물 컨테이너 차량은 3~4%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물 차량 사고율도 전체 교통사고의 11.8%를 차지해 교통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에 의한 2차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교육은 운전자들의 편의 도모와 교육활성화를 위해서 금년에는 총 14회, 전국 6개 권역(경기, 부산·울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에서 주말오전에 4시간동안 실시되며 금년 말까지 무료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KOMDI 홈페이지 (www.komdi.or.kr) 또는 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