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하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대학 최초로 해외 현장에서 크루즈 운영 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실무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StarDream Cruises 승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항해 환경에서 크루즈 운영 전반과 직무별 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에는 스타드림크루즈 캡틴과 부문별 책임자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업무 체계와 직무별 운영 방식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선내 환경에서 각 업무 흐름을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025년 총 5회에 걸쳐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해 125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이번 국제 실무 체험 교육은 해당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뿐 아니라 부산 지역 대학 재학생 중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
인천항만공사가 2026년 인천항 첫 대형 크루즈선 입항에 맞춰 기관장 주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입출항 수속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공사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승객 정원 4000명 이상 대형 크루즈선의 올해 첫 입항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이경규 사장이 2월 3일 입항 수속과 2월 4일 출항 수속을 모두 점검했다. 이 사장은 수속 동선과 처리 속도, 현장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며 승객과 승무원의 입출항 수속이 지연 없이 진행되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에 인천항에 들어온 선박은 Royal Caribbean Cruises의 Spectrum of the Seas로, 총톤수 169,379톤 규모다. 공사는 해당 선박이 승객 약 3800명과 선원 약 1600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에 따르면 2026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총 122항차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대형선은 27항차가 계획돼 있다. 공사는 선사들의 선석 예약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전체 입항 항차는 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규 사장은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본격화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와 기업 협업 체계화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공동 과제 기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월 3일 교내 산학허브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산학협력 R&D 활성화 및 기업 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CON)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산학허브관 입주기업과 유관기업 관계자 54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정부 R&D 지원사업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지산학 공동 과제 기획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기업 협업 네트워크인 ICON(Industry Collaboration Organized Network) 체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성과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은 ICO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전문기관의 기업 지원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2026년도 기업 대상 정부 R&D 사업을 중심으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 제안서를 접수하고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방식으로 절차를 본격화한다. 해수부는 2월 3일 ㈜부산항신항수리조선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제안 사업은 3만톤급 이상 대형선박의 수리와 정비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항만법상 민자 방식인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항신항수리조선은 대륙금속 40%, GS건설 30% 등 5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사업자는 2028년 착공, 2033년 개장을 목표로 민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세부 투자 규모는 수리조선단지 1조원, 방파제와 진입도로 5000억원이다.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단지 사업은 2016년부터 민간투자법에 따른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됐지만, 2024년 5월 사업시행자 공모가 최종 유찰된 이후 2025년 11월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수익형 민자사업 대상사업 지정이 해제됐다. 해수부는 이후 사업 추진 방식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전환해 재추진해 왔다. 해수부는 이번에 제안된 사업계획에 대해 약 7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타당성이 확보되면 시행허가 공고 절차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인증 지원 확대 50종 인증 최대 1억원 225개사 모집 해양수산부가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국제인증 취득 지원을 대폭 늘린다. 해수부는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2026년 수출인증 취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수출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 국가별 규정이 수출 요건으로 작용하는 국제인증을 취득하도록 비용을 지원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해수부는 비건, 할랄, 윤리경영 등 인증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올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올해 지원 인증 종류를 48종에서 50종으로 확대하고, 지원 업체 수도 157개사에서 225개사로 늘린다. 지원 한도는 인증 종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다. 지원 인증은 국가별 수출 요건 대응을 위한 ‘해외 식품 규격 인증’ 34종과, 해외 대형 유통업체 등이 요구하는 ‘수출 전략 인증’ 16종으로 구분해 총 50종을 지원한다. 해외 식품 규격 인증에는 할랄과 코셔, 친환경, 품질규격(비건, Non GMO, 글루텐프리 등), 등록 인증(FDA 등)이 포함되며, 2026년 신규로 EFSA가 추가됐다. 수출
선원기금으로 저궤도 위성 인터넷 지원 본격화 선박에서도 LTE급 접속 가능 해양수산부가 노사정이 공동 운영하는 선원기금을 통해 OneWeb과 Starlink 등 저궤도 위성 인터넷 보급 지원에 나선다. 해수부는 2월 5일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저궤도 위성 인터넷 지원 기념행사를 열고, 선원들의 선내 통신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그동안 대부분 선박은 정지궤도 위성 기반 인터넷을 사용해 사진 전송이나 동영상 시청 등에서 끊김과 지연이 잦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해수부는 2023년 노사와 선내 초고속 인터넷 조기 도입에 합의한 뒤, 관련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분배표 개정과 기술기준 마련, 해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의 국경 간 공급 승인 등을 통해 선박에서도 저궤도 위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선박용 인터넷 대비 약 5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해상에서도 육상 LTE급 수준의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과 류제명 제2차관, 선원기금재단 이승우
해수부 암모니아 오수 배출 기준 국제표준화 시동 민관 협의체 2026 착수회의 해양수산부가 암모니아 추진선박 확대에 대비해 암모니아 오수 관리 기술기준 마련과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에 속도를 낸다. 해수부는 2월 5일 경기도 성남에서 민관 협의체 2026년도 착수회의를 열고 국내외 동향과 대응계획, 연간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으며 관련 선박 건조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운항 과정에서 독성 제거 절차를 거치며 암모니아 오수(폐수)가 대량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과제로 꼽힌다. 해수부는 무분별한 해상 배출 시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국제 논의도 본격화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월 9일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제13차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에서 해양배출을 포함한 암모니아 오수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국제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선급(K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국내 주요 조선사들과 함께 2025년 6월부터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암모니아 오수 처리 방식과 해
해수부 경남 고성서 청년어업인 간담회 귀어 정착 지원책 현장 의견 듣는다 해양수산부가 어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해 청년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귀어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2월 5일 경남 고성에서 청년어업인 간담회를 열고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가로막는 진입 장벽, 정착 초기 단계의 경제적 제도적 어려움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월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 현장을 청년들이 주도하는 기회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수산업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어가인구는 2000년 25만1000명에서 2024년 8만9000명으로 20여 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고령화율은 50.4%에 이르는 것으로 제시됐다. 여기에 연근해 표층 수온은 196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44도 상승해 같은 기간 세계 평균 수온 상승 폭 약 0.7도보다 2배 이상 크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실제로 부딪히는 어려움을 청취한 뒤,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현장 중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