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본사 부산 이전 로드맵 발표 지연 관측 해수부 이전 초기 혼선에 노사 갈등 겹쳐 해양수산부가 국적 컨테이너선사 HMM 본사 부산 이전과 관련한 로드맵 공개 시점을 당초 예상보다 늦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수부가 지난해 12월 부산 이전을 시작한 이후 청사 이전과 조직 재정비에 행정력이 집중되면서, 산하기관 이전 구상과 연계된 발표 일정이 조정되는 분위기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 겸 장관 직무대행은 1월 초 부산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하기관 이전 로드맵과 관련해 이전 작업과 개청 준비가 겹치며 속도가 나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산하기관 이전에는 재정적 뒷받침과 관계부처 협의,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원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부산 지역사회에서는 해수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행사가 잇따랐다. 1월 8일에는 부산지역 시민사회와 대학, 해양수산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환영대회가 열렸고, 해수부는 해양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HMM 본사 이전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노조는 본사 이전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활성화와 상부콘텐츠 추진력 강화를 위해 총괄건축가(MA) 위원회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신도시, 도시재생, 광역교통, 공항·철도 등 대형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전문가를 지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BPA는 북항 재개발구역 내 상부 공간의 콘텐츠 구성과 활용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조정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도입했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유휴화된 항만공간을 해양·문화·관광·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BPA는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방문객이 실제로 찾는 도시 활성화를 이끌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총괄건축가 위원회는 건축·도시계획·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북항 재개발 상부콘텐츠 기본구상(안)에 대한 종합 검토와 자문을 담당한다. 특히 개별 시설 단위의 검토에서 벗어나 북항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 공간으로 보고, 공간 배치와 콘텐츠 도입, 동선·경관 계획 등을 함께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BPA 설명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총괄건축가 위원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조정희)은 1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K 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해양수산 분야 핵심 이슈와 2026년 전망,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부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40여 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며, 산학연정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이후 글로벌 거시경제와 해양수산 전반을 조망하는 총괄 세션으로 이어진다. 총괄 세션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6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 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에너지·기후 변수 등 국제경제 환경을 진단한다. 이어 최상희 KMI 부원장이 ‘2026년 해양수산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수산 분야 핵심 이슈와 산업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해운물류항만, 수산어촌, 해양 등 3개 분야별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해운물류항만 세션에서는 황수진 KMI 해운산업연구실장이 해운시장 시황 전망과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주차장 바닥 보수, 조도 개선, 주차관제시스템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BPA는 이용객 넘어짐과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폭시 들뜸과 파손 등 결함 구간을 보수해 바닥 상태를 정비했다.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서는 내용연수가 도래한 LED 등기구를 교체해 주차장 전반의 밝기와 쾌적성을 개선했다. 주차관제시스템도 신규 장비로 전면 교체해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으며, 터미널 실내에는 주차요금 정산 기기를 새로 설치해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된 정산 기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제품으로,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조작 높이와 직관적인 화면 구성, 음성 안내 기능 등을 갖췄다. BPA는 이번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어선원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부산과 목포에 사고조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부산사고조사센터는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24 부산항연안여객선터미널 1층에, 목포사고조사센터는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597번길 75-53 공단 목포지사 2층에 각각 마련됐다. 공단 사고조사센터는 2025년 1월 3일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선원안전감독관 업무를 지원한다. 공단은 어선사업장의 자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 어선원 중대재해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어선원안전감독관은 부산(제주단 포함), 마산, 목포, 여수, 군산, 동해, 포항, 대산, 인천 등 전국 9개 지방해양수산청에 배치돼 있다. 공단은 사고조사센터에 상주 인력을 두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어선원 안전·보건 제도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별 조업 특성에 따라 사고 유형과 취약요인을 분석해 권역 특성에 맞는 현장점검과 예방대책 수립, 제도 개선
해양수산부 출신 퇴임 공직자 모임인 해항회가 1월 8일 오전 서울 당산역 인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전 현직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근황을 나누는 한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 첫해 정책 추진 방향과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병구 해항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운영 방향으로 수익사업의 성과 제고와 시설물 운영 효율화, 운영경비 절감을 통한 재투자 재원 마련을 제시했다. 신년교례회와 정기총회, 춘추계 체육행사 등 주요 행사를 취지에 맞게 추진하고, 연로회원 축하와 애경사 지원 등 회원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해항회가 1984년 10월 설립돼 올해로 42주년을 맞았다고 소개하며, 단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체제 안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지난해 주요 변화로 언급했다. 김 실장은 지난해 12월 23일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개청식, 국무회의가 연이어 열렸다고 전하며, 이전 과정에서 직원들이 업무 환경 변화와
장금상선, 2026년 상반기 한일 항로 유류할증료 적용 장금상선이 2026년 상반기 한일 구간(한국발 수출 및 한국향 수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유류할증료(BAF)를 적용한다. 적용 대상은 한국발 일본향 수출과 일본발 한국향 수입 항로이며, 적용 시점은 2026년 1월 1일 출항 화물 기준이다. 한국발 수출은 한국 ETD 기준, 한국향 수입은 일본 ETD 기준으로 각각 동일하게 1월 1일부터 반영된다. 요율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미화 155달러, 40피트 컨테이너 기준 미화 310달러다. 적용 항목은 드라이를 포함해 오픈탑, 플랫랙, 탱크, 리퍼 등 컨테이너 유형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금상선은 이번 유류할증료 요율을 6개월 단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도국제훼리, 누적 2억7700만원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가입 전북 군산시는 해상여객 및 화물 운송기업 석도국제훼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석도국제훼리는 누적 기부금 2억7700만원을 기록해 ‘나눔명문기업 군산 7호’이자 ‘전북 20호’로 이름을 올렸다. 가입식에서 김상겸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기업의 나눔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경기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석도국제훼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도국제훼리는 군산항을 기반으로 해상여객과 화물 운송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군산시는 설명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