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임원 상무이사, 비상임이사, 감사 공모 4월 12일 지원서 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 심사, 총회 투표로 선출 예정 한국해운조합이 3일부터 12일까지 상무이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조합은 지난 3월 31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상무이사(경영본부장) 1명과 신규 모집되는 비상임 이사 3명, 감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결정하며 본격적인 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자들은 12일 모집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심사와 후보자 선정 과정을 거쳐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상무이사는 조합의 경영본부를 관장하게 되며, 공무원, 민간 및 해운조합 경력을 일정 수준이상 갖춘 자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건전한 윤리의식 갖춘 자 등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비상임 이사의 경우 공무원, 민간 경력기준을 충족,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여야 하며, 외부감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적합한 외부 전문가 중 조직운영과 경영에 대한 감시 능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비상임 이사와 감사의 경우, 2016. 5. 29. 개정된 한국해운조합법에 따라 신규 도입되어, 조합원
흥아해운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는 2017년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충민로 120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1층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날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윤재, 박석묵 이사는 사내이사로, 이선덕사외이사및 강대원 감사 또한재선임 되었다. 흥아해운㈜는 영업력 강화 및 용선선박 대체목적으로 2014년부터 진행한 컨테이너선 선대개편을 2016년도에 1,800TEU 3척을 인도받음으로써 완료하였으며, 케미컬 탱커 선대 또한 2016년도에 3.5K DWT 3척, 12K DWT 1척 신조선을 인도받아 최첨단 고사양의 신조 선단을 구축하는 등 하드웨어 측면의 보강을 이룩하였다. 또한, 흥아해운㈜의 주력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태국 물류기지 확장이전 및 베트남에 종합물류 회사를 설립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취하여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한 122만 TEU를 운송하는 성과를 이루어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세관과 MOU 체결 여수크루즈터미널 보안 및 감시활동 강화에 공감대 형성 3월 23일 목요일 여수세관 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지부장 김근표)와 여수세관(세관장 손문갑)이 관세국경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여수크루즈터미널을 통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입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해 부두 보안과 감시 강화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체결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불법물품 적발 및 검색 불응자 발생 시 여수세관 통보 ▲특정 우범선박·차량·출입자에 대한 검색 강화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 및 CIQ 검색장비 제공 ▲부두 보안인원에 대한 감시교육 실시 및 자료 제공 등이다. 여수크루즈터미널은 2012. 5. 12. 개관하여 2017. 2월 현재까지 크루즈 입항선 29척, 입항여객 31,003명이 이용하였으며, 전라남도가 올해 7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일본항로 운항을 추진 중이다. 한편, 여수크루즈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해운조합은 1977. 12월부터 터미널종합관리운영방침 따라 제주, 목포 등 전국 19개 여객선터미널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한국해운조합, 석유류공급 담당자 교육으로 실무능력 향상 직원 역량 강화로 석유류 공급사업 이용자에게 편익 제공할 것 한국해운조합에서는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지역별 석유류공급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SK에너지㈜ 울산공장과 신라스테이 회의실에서 석유류 공급사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해운용 석유류 공급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인 분석(전 세계 공급과잉 우려, 미국 셰일석유 업체들의 증산, 석유 활황장세 유지여부 등) ▲지역별 영세유 공급 시장동향 및 수요 예측 ▲국내·외 제도변경에 따른 조합 추진방향(IMO(국제해사기구) 선박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량 상한선 조정(3.5% → 0.5%, 2020년부터)/중국 ECA지역내 핵심항구 영세유 황함유량(0.5%) 규제시행) 등 각종 현안 사항들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SK에너지㈜ 울산공장 견학을 통해 석유류 공급의뢰부터 제품생산, 출하까지 선박연료유 공급 시스템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담당자 업무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조합은 지역별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석유류공급 담당자의 역
한국해운조합 공제사고 지속감소, 2016년 총 1,145건 발생 공제·선종별 사고분석을 통한 위험관리 및 적정손해율 유지 노력 한국해운조합이 공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위험관리를 위해 분석한 「2016년도 공제사고 유형」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에 접수된 공제사고는 총 1,142건으로 2014년 1,200건, 2015년 1,165건에 비해 꾸준히 감소해왔다. 이는 정부의 안전의식 제고 노력과 계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부문별로는 선원공제 사고가 624건(54%), 선박 312건(27%), 선주배상 121건(11%), 선주(여객) 88건(8%) 순으로, 최근 3년간 선박공제를 제외한 모든 공제사고가 계속 감소한 반면, 선박공제는 매년 증가해 선박의 안전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다. 선원공제의 경우, 총 가입 선원 9,746명 중 재해자가 640명에 달해 평균 15명 중 한명 꼴로 사고를 당했다. 선종은 예부선, 재해유형은 선원의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재해자 연령대는 50세 이상이 81.5%로 나타나 특히, 노령선원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공제 재해자는 총 106명으로, 계단에서 미끄러지거나 승하선시에
한국해운조합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지급보장범위 확대 4월 1일 갱신부터 임금 최종 4개월, 퇴직금 최종 4년분 지급 한국해운조합이 노·사·정 협의를 통해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의 지급보장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2월 28일 조합에서는 해양수산부, 해상노련, 동양산업㈜ 소속의 위원과 조합의 위원장 및 간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운영현황 및 규정 개정사항을 보고하고, 2017년 운영 방안을 심의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일부 개정된 선원법 제56조를 반영하여 임금의 최종 4개월분(1월분 추가), 퇴직금의 최종 4년분(1년분 추가)으로 지급 보장 범위를 확대한 운영 규정이 보고되었으며, 선원임금채권 지급보장범위 확대에 따라 부담금 비율을 1,000분의 0.65로 결정하고 선원 최저기준임금을 2,153,000원으로 적용하였다. 이번 운영 계획은 오는 4월 1일 선원공제 및 임금채권보장기금 연간계약 갱신 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에 가입한 업체는 1,189개, 2,776척으로 보장
한국해운조합 제안제도를 통한 혁신 일상화 직원 아이디어 적극 반영하여 내항해운 발전 도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이 제안제도를 통해 조합과 내항해운 발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조합의 제안제도는 1995년 3월부터 직원 창의력 개발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은 언제든지 제안제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증대 및 경비절감 방안, 업무향상 방안, 조합발전 방안, 청렴향상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등록된 제안은 업무별 소관 부서에서 즉시 검토하여 원안 또는 일부 승인된 제안은 시행을 추진하고, 추진이 불가능한 제안은 불가 사유를 제안자에게 알려준다. 올해 조합은 기존 제안제도 운영상의 미숙한 점을 보완하고, 업무 개선을 통한 직원 성취감 고취를 위해 임직원 1인당 연 1건 이상 제출 의무화를 시행하는 한편, 제안 건수와 승인여부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제안자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시행한다. 이 제도에 따라 10점 이상 포인트를 쌓은 직원에게는 연말 포상을 시행하며, 제안이 채택된 직원과 제안을 업무에 반영한 부서는 성과평가에 최대 2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한국해운조합 조합이용 100문100답 증보판 발간 조합 업무 관련 궁금증, 체계적으로 정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에서 내항해운 및 조합 관련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조합이용 100문100답」 2017년 1월판을 증보 발간하였다. 「조합이용 100문100답」은 해운, 선원, 해양안전 등 연안해운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일반사항부터 공제사업, 석유류공급사업, 사업자금 대부, 터미널관리 등 조합업무 관련 사항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지속적인 내용 보완·개선으로 해운관련종사자의 관련 업무 처리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의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확인 가능하다.
한국해운조합 2016년도 해상보험전문교육(MIA) 과정 개설 10월 17일부터 10일간 서울, 부산, 인천, 목포에서 개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은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부터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해상보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상보험전문교육인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 MIA는 한국해운조합이 2008년 개설한 해상보험 전문교육 과정으로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상보험 전문지식 습득 및 업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교육은 10월 17일월요일 ~ 18일 화요일 서울(코리안리재보험) 개최를 시작으로, 10월 20일(목) 인천, 10월 24일(월)~25일(화) 부산, 10월 27일(목) 목포까지 각 권역별 주요 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해운업계 담당자들까지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동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박공제 이론과 실무, P&I·선원 공제의 이해, 항법과 원인제공비율 사례, 선박용선의 이론과 실무 등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 새한해상보험손해사정(주) 노전구 고문및 이광호 수석, 해양안전심판원
한국해운조합 15대 회장 이용섭 회장 취임 해운산업 대표기관 해운조합이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착 시킬 것 한국해운조합 제15대 이용섭 회장의 취임식이 8월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용섭 회장은 지난 8월3일(수)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6년 8월 16일부터 2019년 8월 15일까지 3년간이다. 이 회장은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조합 제13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주)풍진해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임기동안 해운산업의 대표기관인 우리조합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착하고, 우리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국가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구성된 임·대의원들에게는 우리 업계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고, 조합 직원들에게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