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선원자녀 장학금 전달 대학생 및 고등학생 74명 대상, 총 1억2천7백만원 규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올해도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 여객선선원 자녀 74명에게 총 1억2천7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53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올해 장학생은 지난 7월 하순부터 약 2주간 선원공제 장학제도와 여객선 안전재단 장학제도로 구분하여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하여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총 9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여객선안전재단 장학제도는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외국인선원 7백명서 1천명으로 늘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난 개선 반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8월 1일부터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는 지난 3월 개최된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사측 위원장 이용섭 한국해운조합 회장, 노측 위원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 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서 노·사가 300명 확대를 합의하고 법무부에 공동 건의한 결과 지난7월 최종 승인을 받아 성사됐다. 특히, 최근 내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하여 외국인인력 도입을 제한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조합의 외국인선원 300명 확대요청이 원안 승인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의 어려움을 인식한 정부와 조합의 외국인선원 관리에 대한 우수성(이탈율 0%)이 반영된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승인으로 연안해운업계의 선원수급난을 해소하고 선원고령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맞추어 조합도 내항상선 외국인 부원선원 공급선 안정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한국해운조합, 안전운항업무 365일 상시근무체계 강화 해양사고 30%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연일 지속되는 장마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집중에 대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은 일선현장에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11개 운항관리실에서 70명의 운항관리자가 365일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하여 기상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원 및 종사자 맞춤교육 등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본부 안전운항실 또한 365일 상시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연안여객선 일일 운항현황, 해양사고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를 구축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범정부적 해사안전종합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조합은 해양수산부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해양사고 30% 감소대책”과관련하여 상시 근무체계 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선내 게시물”,“여객선 안전 동영상”등을 전국
한국해운조합 제20대 대의원 24명 선출 선거권역별로임기 올 8월 1일부터 3년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은 19일 제20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서울 등 12개 선거구에서 24명의 대의원이 선출돼, 임기는 2013년8월1일부터 2016년7월31일까지 3년이다. 이들 대의원은 임기동안 지역과 업종을 대표하여 조합원의 애로사항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연안해운 활성화 등을 위하여 조합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조합은 8월 1일 새로 선출된 대의원으로 구성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조합 회장과 여객선 및 화물선 그리고 유조선 등 업종별 부회장 3명과 이사 및 감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제20대 지역별 대의원 선출현황은 다음과 같다. 선거구별대의원정수대의원여 객 선화 물 선유 조 선서울3∙ (주)동양고속훼리 : 대표이사 황길연∙ 범한상선(주) : 대표이사 백성호∙ 하나마린(주) : 대표이사 강석심부산7∙ (주)팬스타라인닷컴 : 대표이사 김현겸∙ ㈜조양 : 대표이사 하민수∙ 해진해양개발(주) : 대표이사 이수범∙ 성신선박(주) : 대표이사 이시호∙ 강원해운(주)
한국해운조합 자재공동구입사업 실무자 교육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해양환경개발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본지부 실무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7일 ~ 28일 양일간 자재공동구입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재공동구입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조합원사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담당자들의 전문지식 함양 및 차별화된 marketing 전략수립을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석유류, 페인트, 선박급유)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SK에너지㈜ 저유소 및 제조공장 견학의 현장실습, ▲SK에너지 박관태 부장의 「석유류 실무 업무 및 유류공급 국제동향 교육」, ▲㈜한유 L&S 양삼봉 팀장의「선박급유(벙커링) 실무 이행」, ▲조광요턴㈜ 김용규 부장의 「페인트 영업전략 및 마케팅 실무」등 실무위주의 교육과 석유류 및 자재공동구입에 관한 현안사항 토론으로 실시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무담당자들의 현장 감각을 향상하여 조합의 자재공동구입사업 안정적 운영과 조합원사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계획하여 조합원들의 Need
한국해운조합 P&I 올해 1350척 성공적인 계약 갱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50척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지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통해 2013년도 IG P&I Clubs가 평균 8.6%의 요율을 인상한데 비해 계속되는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2010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가 동결되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와 동일한 담보 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 P&I 종합 해상보험기관으로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 고문서비스 운용 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와 해양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공제가입선박의 안전점검(Risk Survey) 서비스 무상제공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 연안해운 현안과제 채택 건의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해양수산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연안해운의 국정현안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사항의 채택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동 세미나에서 이용섭 회장은 연안해운업계를 대표하는 CEO 토론자로 참석하여 연안해운이 주요 기간산업물자를 대량 수송하는 대동맥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화물선의 연료유 자동차세 면제 및 중유 유가보조금 지급 등 연료유 세액 감면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과 도서와 육지간의 주된 교통수단인 차량운송겸용여객선에 대한 차량운임지원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장관은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과 개
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포스코 등 5개사 최종 협약자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인터지스㈜,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5개사와 2013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등 총 3개 품목에 5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ˊ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ˊ12년도까지 약 56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281,212톤과 약 2,12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년에도 3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 도로화물 약 119만톤을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 운송
선박건조 이차보전 지원후보자 선정 11개사 선박 12척 중 이달내 최종 지원대상 확정 해양수산부는 2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후보자로 11개 선사(선박 12척)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후보자에는 여객선사 5개사(5척), 화물선사 3개사(4척), 유조선사 3개사(3척)가 포함되었으며, 선박의건조가액은 664억원에 달한다. 사업후보자에 대해서는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실시하고, 대출요건을 만족한 선사를 대상으로 지원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신용 및 담보제공능력 등에 따라 선박 건조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4.5억원으로 300억원의 건조자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후보선박 중에는 서해5도를 운항하는 5,900톤급 연안화물선도 포함되어 있어 서해5도 지역의 원활한 화물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본격화 22일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11개사 확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3월 22일(금)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 대상자 11개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 미만 영세업체 3개사를 포함한 우선사업자 8개사와 예비사업자 3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월 25일부터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받아 선박건조를 착수하게 되며, 예비사업자는 우선사업자의 대출액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신규 선박투입이 활성화되어 도서 지역의 해운물류 서비스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화된 연안선박 대체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의 3% 이자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금융 지원사업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