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선원 및 선원자녀 등에게 장학금 지원 선원·선원자녀 및 해사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1억원 규모, 76명 선발예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에서는 선원·선원자녀(고등학생 및 대학생) 및 해사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합 공제사업 및 여객선 분야로 구분하여 총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억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금 신청기간은 2016. 7. 18.(월)부터 8. 3.(수)까지이며, 장학금 대상자는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후 8월 말 지급 할 예정이고, 해사고등학교 육성 장학금은 11월 지원 예정이다. 조합 공제사업 장학금 지원제도는 조합에서 운영하는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안정 지원 및 공제사업의 사회보장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약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난해까지 18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여객선 분야는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선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해사고등학교 육성 장학금제도를 신설하여 매년 총 36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해까지 611
해운조합 섬 여행 후기 및 여객선 안전교육 UCC 공모전 시작 7월 8일까지 접수 여객선 안전 UCC 부문 추가 및 상금 증액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6월1일부터 “가보고 싶은 섬 여행후기”와“내가 만드는 여객선 안전교육 UCC”공모전을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여객선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객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섬에 관한 에피소드 및 여행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공모전은 두 가지 부문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먼저 섬 여행 후기 부문은 섬 여행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 후기 또는 섬의 관광명소, 맛집, 여행일정 등을 소개하는 기행문 형태(사진 포함 4장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여객선 안전교육 UCC’부문은 △여객선 승하선 시 주의점 및 선내 안전질서 소개, △선내 구명조끼 사용법, △선내 소화설비 사용법, △비상 대피훈련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아 5~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작년에 비하여 총 상금이 증가하여 여객선 안전UCC부문 800만원, 섬 여행후기 부문 500만원,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
한국해운조합 새주인 맞이하다 법조계 출신 이기범 변호사 당선 한국해운조합은 31일 오전 대의원초회를 개최하여, 신임 이사장 투표를 진행했다. 12표를 얻은 이기범 변호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되어 3년간 해운조합의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기범 신임 이사장은 충북 영동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서울지검 및 서울고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으며, 제천지청장을 역임했다. 오래동안 비어있던 이사장 자리에 신임 이사장이 오게 됨으로 해운조합의 정상화 및 개혁을 기대해 본다.
한국해운조합 ㈜포스코 등 4개 기업과 전환교통 협약 도로화물 136만톤의 해상운송으로 246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3월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도로중심의 물류체계를 환경친화적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으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2016년도 전환교통 협약을 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현대제철㈜, ㈜한진, 현대글로비스㈜와 체결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 전환교통지원 사업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사를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로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대량의 화물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연안해운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촉진하여 그에 따른 사회적 편익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2.5억원 증액된 25억원의 예산을 이용하여 도로를 이용하여 운송하던 136만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 201
한국해운조합 외국인 선원가족 위로를 통한 신뢰제고 및 근로의욕 고취 외국인선원 도입제도, 내항상선업계 선원수급의 보조적 공급처로 자리매김 한국해운조합(회장 박송식)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외국인선원 송출국가인 미얀마를 방문하여 선원 송출회사의 선원수급동향 및 외국인선원 교육현황 등을 확인하고 우수 외국인선원 포상 및 선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미얀마 현지 방문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하고 있는 5개의 송출회사에 대한 선원 교육시설, 교육내용 및 방법 등을 살펴보고, 입국 후 내국인 선원과의 불화, 불법이탈, 인권유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원 모집과 선발 방법, 이탈방지대책 등의 적정성 등에 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외국인선원 제도 도입 이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송출회사 방문은 실질적 현장방문을 통해 외국인선원 교육제도 개선 및 국내 도입기간 단축효과와 더불어 선원들의 재승선율을 제고하며 외국인선원의 안정적인 국내도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내항상선 미얀마 선원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고 해운조합과 미얀마 정부간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근무성적 우수자에 대한 우수선원 포상인원을 역대 최대
한국해운조합 선박건조공제 출시 선박공제 요율 6% 인하 한국해운조합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선박건조공제 출시 및 선박공제 요율을 평균 6% 인하했다고 밝혔다. 선박건조공제는 선박건조업자를 대상으로 선박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담보하는 상품으로써 건조공정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선박건조가액이 명기된 선박건조계약서의 계약금액을 공제가액으로 공제가액 범위 내에서 공제계약자가 희망하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조합은 선박건조공제 출시에 따라 조합 사업 다변화 및 종합 해상보험 전문기관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조합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선박공제 및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과의 연계로 고객중심의 One-Stop Service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합은 해운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감안, 선박공제는 사업 및 선종별 손해율 실적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평균 6%의 공제요율을 인하하고 올해 IG P&I Club들이 평균 1.76%의 요율인상을 발표했으나 조합은 선주배상책임공제(P&I, 여객), 선원공제의 기본공제료를 동결하는 등 조합원사와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공제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연안해운업계
한국해운조합 연말연시 사회 나눔 릴레이 전국 14개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 및 백미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연말을 맞아 본․지부별 지역사회내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해운조합은 지난 12월 한달간 본․지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부산, 목포 등 전국 14개 지역의 사회복지 법인, 연탄은행, 주민센터 등을 찾아 기부금과 백미 등을 전달하였다. 조합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연말연시 지역사회 현장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조합원과 지역사회,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한국해운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 계획에 따라 계속 사회 나눔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 해운 중심지 이전으로 조합원 지원공제사업 역량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12월 4일에 부산지부 사무실을 부산 동구 중앙대로 240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산사옥 7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사무실 이전 현판식 행사’에는 조합 박송식 회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임․대의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운조합 부산지부는 1962년(한국해운조합법 공포이후) 설립된 후 화물·여객운송업자 57개사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26년동안 명실상부하게 연안해운의 중심부로써 그 역할을 다하여 왔고 이번 부산지역의 해운 중심지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조합원사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홍교 조합 이사장직무대행은 “부산지부의 새로운 둥지에서 직원들이 새롭게 심기일전하여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객중심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아울러 “부산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황주홍의원 승선근무예비역제도 관련 병역법개정안 대표발의 외항해운업에 시행중인 승선근무 예비역제가 연안해운업에 까지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황주홍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이 9월 22일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연안 여객선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해사 또는 기관사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화물선과 원양 연근해 어선에서 3년간 복무하는 경우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연안 여객선이 포함되지 않아, 연안 여객선의 선원 노령화와 비전문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외항해운은 수출 장려 정책 덕에 국가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5위로 성장해왔지만, 연안 해운은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구조적으로 영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황의원은 “현재 연안 여객운송은 63개 사업자가 여객선 173척을 운항하고 있고, 선원 988명 중 50대 이상이 67%이며, 임금 수준은 원양 상선의 59%다. 이러한 경영 영세성과 선원 노령화, 비전문화는 연안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큰 문제점중 하나다. 앞으로 언제 있을지 모
속보230:해경 치안감 출신 해운조합 임원 긴급체포 선박 발주 관련 금품수수 등 혐의 영장 청구 방침도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이 지난 18일 해경 치안감 출신의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모(61)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김씨에게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경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아왔다. 김씨는 선박 발주 등과 관련,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는가 하면 출장비를 허위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금품 수수 경위 및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찰은 지난 16일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전 이사장이 2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한국해운조합사업본부장 고모씨와 경영기획실장 배모씨(49),총무인사팀장 정모씨(47) 등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 등5명과 더불어해운조합 인천지부 인천항 운항관리실 직원도 세월호 등 선박의 운항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4∼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