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섬과 바다 그곳에서의 삶 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5월 11일(금), 10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섬과 바다, 그곳에서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섬과 바다는 영토로서 뿐만 아니라, 생태적·문화적 관점에서도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을 적극적으로 개척·활용한 역사적 사례를 조명하고 그 속에서의 다양한 삶의 양태를 조명하여, 바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드높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국민대학교 박종기 교수의 ‘한국 중세 바다와 섬의 인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 섬과 바다에서는 △도서·해안지역의 고고학적 조사와 과제(홍보식, 공주대학교),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조사성과와 전망(문환석, 국민대학교), △문헌자료 데이터로 분석한 섬과 연안 연구의 전망(홍영의, 국민대학교), △해양영토의 시작지점, 서해 영해기점 도서(전경호, 국립해양박물관)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섬과 바다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섬 주민의 생활사 연구현황과 연구 방향(김경옥, 목포대학교), △해로교통
해양부 둘째 셋째 수요일엔 도심 속 바다를 만나보세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수요일엔 바다톡톡’해양강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서울‧부산‧대전‧여수‧군산 등 5개 지역에서 9일(수)부터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이다. 2014년부터 추진되어 지금까지 총 17,0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0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서울은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참여 예약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3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진다. 도입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
우리가족 원기회복을 위해 민물고기 요리 한 상! 9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대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회장 나진호)와 함께 9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민물고기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어업인과 소비자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제14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5. 9.~5. 11.)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요리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요리경연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출전하여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7개 대표 민물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된 요리는 조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의 작품성 및 상품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 할 계획이다. 대상 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최우수상 1팀(국립수산과학원장상, 상금 150만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개최 미래 바다의 주인공은 나야 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워주고 바다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를 개최하고, 5월 8일(화)부터 16일(수)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며, 지도교사 1명과 3~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시 각 팀은 탐구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탐구수행계획의 창의성과 탐구방법의 체계성에 대해 예선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5월 말 초․중․고 각 10개 팀(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팀은 미생물부터 포유류까지 바다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9월에 발표대회를 갖는다. 관찰계획부터 최종보고서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동심 발휘 등을
어린이날 등대해양문화와 함께 꿈과 희망 가득 풍성한 행사 열려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꿈과 희망 가득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 대상 창작 인형극 및 마술쇼(2회 공연) 및 「어린이 왕관 만들기」, 3D펜으로 「등대 와펜 만들기」와 「바다 슬라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한 다양한 등대해양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등대해양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054-284-4857)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부 제17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습지의 가치 되새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4일(금) 오후 2시 전북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정부․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습지는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와 호수․늪 등 내륙습지로 구분된다. 이중 연안습지는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계절에 따라 대륙을 이동하는 철새의 쉼터로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지구의 허파로 아마존 숲과 더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갯벌의 기능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국제사회도 이러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람사르협약 체결일(1971년 2월 2일)을 기리는 ‘세계 습지의 날’을 지정하고, ‘97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Wetlands for a sustainable urban future)’를 주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써 연안습지인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고, 갯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
해양부 5월 해양레저관광의 달 지정 걷고, 체험하고, 즐기고, 하고 싶은 거 다(多)~해(海)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5일(토)에서 5월 31일(목)을 해양레저관광의 달로 정하고, 어린이 날 등 기념일과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한다. ▲ 걷고 싶은 해안누리길 봄의 끝자락 5월은 도보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해양레저관광의 달을 맞아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팸투어를 진행한다.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해안누리길 4개 노선(화성 황금해안길, 속초 영금정길, 부산 몰운대길, 포항 호미곶새천년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투어에는 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해양시설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 하고 싶은 어촌체험 다양한 어촌 체험과 제철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20선도 소개한다. 2017년 어촌
해양부 나만의 바닷속 해양생물 이야기를 그려주세요 해양생물 콘텐츠(그림・웹툰)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함께 `2018년 해양생물 콘텐츠(그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해양생물’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작품이 대상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그림부문에,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대학생 포함)은 웹툰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에서 먼저 온라인 접수를 하고 접수증과 함께 그림은 우편으로, 웹툰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www.ecosea.go.kr) → 공모전 → 접수하기 또한, 5월 6일(일)에는 11시부터 15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해양생물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그린 그림으로도 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해양부 다가올 여름 어촌체험마을로 인생바다 만나러 가볼까 어촌관광 체험단 모집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매년 여름철이 되면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오는 6월에 1박 2일간 어촌체험마을에서 머물며 홍보활동을 펼칠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하여 5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총 4개 어촌체험마을 중 여행하고 싶은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5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보와 함께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루어 △다대어촌체험마을(6.2~3), △구산어촌체험마을(6.9~10), △포내어촌체험마을(6.16~17), △무창포어촌체험마을(6.16~17)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시식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를 제외한 1박 2일 동안의 어촌숙박, 체험, 식사
해양부 7천만 년간 서해를 지켜온 서해의 독도 서격렬비도 5월의 무인도서로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서격렬비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서격렬비도’를 선정하였다.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더불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고 불린다. 이는 세 개의 섬을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이기도 하다. 동해의 독도가 460만 년 전, 남해의 제주도가 1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서격렬비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해를 지켜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바다와 바람에 깎인 해식동과 해식애가 만들어낸 서격렬비도의 경관은 짙은 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비경을 자아낸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서격렬비도는 야생 동‧식물에게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4~5월에는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 곳에서 산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