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부터 CKYH 얼라이언스 미주 PNW 항로 일부 개편
4개 중 2개 항로를 1개 항로로 통합 및 운항 정시성 제고
PNW North와 South Loop 서비스 지속 제공 고객 위해
CKYH 얼라이언스(한진해운, 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가PNW(Pacific North West, 미주 북서안 항로) 일부 항로를 7월 초부터 개편한다.
기존 PNW 모두 4개 항로 중 2개 항로를 이번에 1개 항로로 통합 운영하며, 서비스는 예전처럼 PNW South 및 North Loop서비스를 제공하며, 동 서비스 개편에는, 9척의 5500TEU급(한진해운이 5500TEU 급 5척 및 코스콘(COSCON) 4척)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하여 개편된 PNW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KYH 얼라이언스는, 특히 이번 PNW항로 서비스 개편을 통해 투입 선박을 기존 8척에서 9척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선박 운항 정시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CKYH 얼라이언스는 항로 개편에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구간은 PNW-South Service 구간이 홍콩-얀티안-요코하마-밴쿠버-시애틀-요코하마-상하이-(부산)이며 PNW-North Service 구간은 상하이-부산-시애틀-포틀랜드-밴쿠버-광양-홍콩- (얀티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