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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23=국제여객 손님들 언어장벽 걱정마세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해주기 위한 통역 자원봉사가 시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중앙동 BPA 사옥 27층에서 4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국제여객터미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역봉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PA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모집한 자원봉사자는 총 42명으로 영어 21명, 일어 21명이며 언어별 1명씩 매일 2인 1조로 운영되며, 모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장 및 대합실에 배치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와 일어로 된 통역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사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강명수(79세) 씨로 화요일 오후에 영어 안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60~70대로 통역은 물론, 부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에 대해서도 능숙하게 안내를 할 수 있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통역 서비스도 그 일환의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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