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부담금도 50%에서 10% 축소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마을 사무장채용 대상마을은 올해 25개마을에서 30개마을로 확대된다. 또 어촌마을의 사무장 급여 부담비율도 50%에서 10%로 완화된다.
어촌마을에서 부담하는 사무장 급여는 내년부터 매월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어 연간 480만원이 절감된다.
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8년 어촌체험마을 사무장채용지원계획(안)을 마련해 광역시·도에 통보했으며, 수요조사를 거쳐 9월 중에 광역시,도별 지원 대상마을 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08년 사무장채용 지원은 올해 사무장을 채용해 운영중인 어촌마을을 우선 지원하고, 그 외의 마을에 대하여는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광,역시도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대상마을을 결정하게 된다. 사무장채용 지원신청은 지금도 가능하며 사무장을 채용하고자 하는 어촌마을은 관할 시·군·구 해양수산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