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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에서 MARINE WEEK 2007 개최한다

부산시는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및 Reed Exhibition Companies와 공동으로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11개국 국가관을 포함, 전 세계 40개국 1,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2007 부산국제조선 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7)'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한다.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전시회는 지난 2001년 25개국 403개업체 참가한 제1회 전시회 이후 2년마다(홀수년 10월 넷째주) 개최되며 올해에 4회째로 전시규모(3배 증가)와 내용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로 발전했다.


'2007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7)'전시장은▲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 축제 한마당, 학술 및 기술 세미나 개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성공 개최에 따라 중국 등 신흥 조선강국의 대형 전시회(Marintec China, 중국 상하이 11월 등)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전시회를 전문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출 상담회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극대화 전략으로 전시회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부산 시는 9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추진위원장인 안준태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산업 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본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 문제점 토의, 유관기관 등과의 협조 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유관기관과 국내 조선해양산업인의 대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개최기반 마련과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40개국 5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전시회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인식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지역관광, 숙박, 전시 등 연관 산업 활성화로 약 1,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37개국 996개업체(국내 487, 국외 509)가 참가한 2005년 전시회에 대한 부산발전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94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580백만 달러의 구매·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가 발생한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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