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현장 방문 사랑방 좌담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에서는 대국민 맞춤형 찾아가는 연구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19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자율관리어업계  현장에서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춘천자율관리어업계는 올해 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계로 선정되면서 어업계원간의 자율관리 노력이 한층 배가 된 어업계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개정된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 추진체계를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과 친환경 어업대상종에 대하여 소개하고, 최근 변경된 수산종묘방류지침 및 수산용약품처리 기준과 내수면 어업인들의 관심 사항인 내수면 자원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내수면 어업의 활로를 되찾기 위하여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수면 어업도 자율관리형 어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해양수산부의 기본정책과도 잘 일치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곳은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