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시설에 미역종사 시험이식으로 해중림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5일 일산어촌계(계장 정성광)와 동구 일산동 마을어장에 시설한 세라믹인공어초(10개/4㏊)에 대해 미역 종사 시험이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라믹인공어초 미역종사 이식 작업에는 (주)해중(대표 김진갑)후원으로, 스킨스쿠버 4명과 함께 일산 어촌계 어업인 20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pp로프에 미역종사를 감아 스킨스쿠버를 이용, 세라믹어초시설에 연결하여 미역종사를 착생시키는 방법으로 거행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08년도 1~2월에 2회 정도 시험이식 결과에 대한 효과조사를 실시, 사업효과 입증 시 인공어초시설사업과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서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