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선박안전본부는 18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소재 무의탁 독거노인(심동월, 83세)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공단의 이번 후원행사는 올해부터 공단내 사회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함께 펼쳐 오고 있는 '1본부 1가구' 결손가정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써, 지난 5월 지원본부를 시작으로 9월 전략경영실에 이어 이번이 3번째 행사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1본부 1가구 방문행사 이외에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결손가정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생활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어 주변 마을 주민들로부터 자자한 칭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