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 광명어촌계와 자매결연
이날 행사에는 정유섭 국립해양조사원장은 28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 이정섭 광명어촌계장, 차철규 인천수협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촌계와 교류활동 프로그램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해양조사원은 최근 수산자원의 감소와 어장축소 등 어업생산량 감소로 어촌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도시와 어촌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해양조사원은 자매어촌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 구입과 어촌체험활동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어촌사랑 실천을 통한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