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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노무공급체제 개편협상 시작

항만노무인력 상용화 협상 벌여

인력공급체제 개편 원칙에 합의

노사정 기본 합의서 체결후 검토 

  

인천항의 항만인력공급체제 개편을 위한 노사정 개편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오공균)가 4일 개최되어 인천항 항만노무인력 상용화체제에 들어갔다.


인천항 인력공급체제 개편위원회는 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측 개편위원인 최정범인천항운노조 위원장, 이 해우부위원장, 최 두영쟁의부장, 김 세룡제5연락소장 등 4명과 사측 개편위원인 심 충식인천항만물류협회장, 김 승희영진공사 대표이사, 김 주희대한통운 인천지사장, 안 덕진한진 인천지역본부장 등 4명, 공익 개편위원인 서 정호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개편위원회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천항 인력공급체제 개편위원회'를 열고 원칙적으로 상호신뢰 속에 협상을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인천항의 항만노무인력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천항 인력공급체제 개편을 위한 노사정 기본 합의서 체결 후 실무협상단을 조기 구성하여 본격적인 협상을 하기로 협의했고, 항만노무공급 체제 개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6월28일 완료한데 이어 8월4일 인천항 인력공급체제 개편위원회 구성으로 실무협상단을 조기에 구성하여 인천항의 항만노무인력 상용화 체제 도입에 따른 실효성 있는 세부 협상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협상의 주요 쟁점은 상용화 도입이후의 항운노조원의 고용, 근로조건 보장 방안, 임금지급방식 및 하역사별 인원 배분방안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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