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사나이들 작년에 이어 2연패 이뤄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 해양돌핀스축구단(단장 이정수)은 지난 6-7일 양일간 걸쳐 치러진 제6회 마산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산항만청은 마산시청 등 기관,기업체 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병원, 마산시청, 중부경찰서, 노키아를 차례로 누르고 치러진 결승전에서 배정한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팀 대한지적공사를 3: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마산항만청은 이수만씨가 최우수선수상, 김남용씨가 최다득점상, 김문섭씨가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함으로써 개인상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