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픈 청소년 올바른 성교육기대
탄생, 성장, 사랑 등 7개 테마로 구성
23일 '탄생의 신비관'이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한 스포원파크(금정체육공원)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들어선다.
부산경륜공단 윤종대 이사장은 성에 대한 담론이나 이야기를 무조건적으로 금기시하기보다는 건전한 상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생의 신비관은 청소년의 올바를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성인들에게도 다양한 성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고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는 탄생의 신비관은 싸이드롬(경륜장) 지하 1,938㎡에 7개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며 단체(20명 이상)는 일괄 1,000원이며, 주말에는 일반관람객을 위해, 주중에는 단체 위주로 운영된다. 예약은 공단홈페이지(www.bcr.or.kr)또는 전화(550-18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