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은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건설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임직원들 기(氣)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C&우방은 이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사내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직원들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동기유발을 위해 등산, 축구, 낚시, 사진촬영, 헬스 등 다양한 동아리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C&우방이 지원하고 있는 동아리활동 지원 결과 본사 총무과에 근무하고 있는 강석분 사원(26)은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최한 ‘제 20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28일 여자 -54㎏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내용면에서도 알찬 수확을 거두고 있다.
C&우방은 앞으로 사내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될 경우 사내 취미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영역으로 그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