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도 열차 타면, 문화공연 무료 관람 혹은 할인혜택이 쏟아진다.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코레일 멤버십회원과 8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등 총 3편의 문화공연 초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8월의 코레일 문화 이벤트 공연은 ▲이 세상에서 가장 컬러풀한 축제, ‘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WBF조직위원회) ▲댄스컬 기적을 일으키는 시간, 뮤지컬 ‘15분23초’(서울예술단) ▲단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볼쇼이 아이스 쇼’(펀티켓·아이엠지예술기획)이다.
코레일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문화공연 이벤트란에 공연별 신청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가족(1인 2매, 총 800매)에게 초대권(무료)을 준다. 이번 이벤트에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연별 당첨자는 8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또, 8월 열차 이용객은 공연 티켓 구매시 철도승차권을 제시하면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레일 문화이벤트는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을 선정해 무료 초대·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매번 공연별 평균 3천여명의 응모자가 참여하는 등 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공연기획사의 관심도 높아 철도와 연계한 문화마케팅이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