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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하계특집:코레일 80여명 파도리 해수욕장 환경지킴이 활동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기름유출사고의 여파로 여름 성수기에도 경제적 타격이 큰 파도리 해수욕장(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소재)을 살리기 위해 지난 1일 파도리 마을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코레일 차량기술단 직원 80여명이 오는 7일까지 파도리 환경지킴이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 차량기술단 직원은 가족과 동반해 오는 7일까지 매일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파도리 해수욕장 주변을 청소하는 한편, 해수욕을 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등 ‘파도리 해수욕장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파도리 마을에 방문하는 코레일 임직원은 서해안 특산품과 시설물을 이용해 서해안 지역경제 회복에 일부 기여한다. 기간 중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코레일 직원과 가족은 모두 82명이다.


정준근 코레일 차량기술단장은 “서해안 지역의 환경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본래의 본습으로 회복되고, 침제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을 때까지 코레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겨울 기름유출사고 이후 임직원 2천여명이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자에게 KTX이하 여객열차 50%할인 혜택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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