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천 ‘라디오스타’ 등 4편의 문화공연 선정
11월에는 기차 타고 낭만의 가을여행도 하고, 코레일이 추천하는 감동의 공연도 감상한다.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코레일멤버십(회원)과 11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라디오스타’ 등 뮤지컬 3편과 토마스(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체험전 등 총 4편의 문화공연에 무료 초대·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 달부터 공연후기를 쓰면, KTX운임할인권을 줄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 달의 추천 문화공연으로 ▲70년대 최고의 하이틴 영화 ‘고교얄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트라이프로 제작) ▲ 제 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 작사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라디오스타>(쇼플레이 제작) ▲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기록한 젊은 총각들의 성공신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청춘스토리 제작) ▲ 참여중심의 놀이문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체험놀이전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하늘이엔티 제작)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공연 초대권을 원하는 고객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문화공연 이벤트란에 관람 희망일과 신청사연 등을 적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코레일은 추첨을 통해 총 380가족(1인 2매, 총 760매)에게 초대권(무료)을 준다. 당첨자는 11월 12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다만, 무료 초대 이벤트는 코레일멤버십만 신청가능하다.
또, 11월 열차 이용객 가운데 코레일이 추천하는 문화공연 티켓 구입하면, 공연별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철도승차권 1매당 총 4명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연할인은 전화 혹은 현장예매시 에만 적용된다. 공연별 할인율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50%,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가 40%, 뮤지컬 ‘라디오스타’가 20%이다. 토마스 체험전 관람객은 총 8,000원(1인당 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공연 후기를 쓰면, 매달 1명을 선정해 KTX운임할인권(50%)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 후기는 익월 첫째주 금요일(12월 5일 예정)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