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2008년 연말을 맞이하여 정통 클래식 음악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해,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프랑스 국립교향악단 및 프트워스 심포니 부지휘자인 토마스 홍,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워싱턴 오페라, 뉴욕 시티 오페라 등 세계 유수 도시의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신영옥 등이 참여하여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등 최고의 음악과 노래를 선사한다.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된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최정상급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기악가,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매년 대성황을 이루었고, 정통 클래식 사은음악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의미있는 송년모임으로도 인기가 높다.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금까지 약 4억 2천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올해는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 청소년 등 약 300여명을 초대하여 음악적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8만원), S석(6만원), A석(4만원), B석(2만원)을 판매하며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혜택이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www.ticket.interpark.com) 또는 세종문화회관 인포샵(02-399-1111, www.sejongpac.or.kr)을 이용하면 된다.